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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반지 손가락에 하나씩 끼기.

40대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1-10-24 12:59:34

제가 이제까지 보석은 돌이라는 생각으로 살왔던 아짐입니다.

오죽하면 결혼 예물도 하나 없이 했는데요.

좀 살만 하니 이제 보석이 눈에 보입니다.

그것도 반지.

까르띠에나 티파니같은''.

신문에 웨딩 특집이라며 끼워 오는 걸 열심히 봤어요.

문득

반지를 손가락에 몊 개 씩 끼고 다니는 아줌마들 기억이 나네요.

제가 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걸로,아님 큰 걸 기념하는 의미로 반지 사시는 분 계세요?

IP : 118.45.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4 1:13 PM (115.136.xxx.201)

    저요.. 결혼하고 30대가 되니 갑자기 보석이 좋더라구요. 가정경제상 비싼 브랜드는 못하고 인터넷에서 가끔 사는데 한번씩 끼고 다니면 뿌듯해요..

  • 2. ...
    '11.10.24 1:29 PM (116.43.xxx.100)

    변변찮은 반지 하나 없이 결혼했다가 올초 러브링 하나 사서 잘 끼고 다녀요..
    제가 손가락이 짧아서 폭이 좁은 미니러브링했는뎁....맘에 듭니당...^^;;
    나이드니 반짝이는게 좋아지네요..7년차..ㅋㅋ

  • 3. 마음이 허한지
    '11.10.24 1:36 PM (119.197.xxx.71)

    요즘은 금이 괜히 좋아져서요. 안끼던 쌍가락지 끼고 다녀요. 현금같은거라 좀 불안하기도 하지만

    든든하달까~ 그냥 뿌듯해서

  • 4. ..
    '11.10.24 1:44 PM (1.225.xxx.97)

    우리 언닌 그렇게 기념 삼을 날에 하나씩 해 끼더라고요.
    동생인 우리는 구경하는 재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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