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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친구사귈때..이사갈사람이랑 시귀는거아니라구..

?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11-10-24 12:46:33
지방이예요..여긴 2년살고 딴데로 이사가는사람이 많아요.. 연배지긋하신분이 저보고 이사나갈사람이랑 깊게 사귀지 말라고 충고하시네요..그럴수도있겠다싶다가도..진짜그럴까요?
IP : 112.186.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12:48 PM (111.118.xxx.110)

    그러게요..그럴수도 있겠네요

  • 2. ㅋㅋ
    '11.10.24 12:55 PM (1.251.xxx.58)

    그런말 처음 듣네요.

  • 3. 또 다른 상실감
    '11.10.24 12:56 PM (175.112.xxx.72)

    직업적으로 돌아 다니는 분들이 많아 사는 곳은 친해질 만하면 이사가더라구요.
    특히 애들끼리 친하게 잘 지내가 아빠가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가면 참 서운해요.

  • 4. ..
    '11.10.24 12:56 PM (211.117.xxx.86)

    그런데 어차피 동네 친구라도
    이사가도 깊을 사람은 깊고 아닐 사람은 십년을 살아도 더이상 친해지지지 않을걸요..
    사귈떄 언제 이사가냐고 물을수도 없잖아요 ..
    그냥 코드 맞는 사람이면 사귀면서
    어느 정도로 사귀어야 할지 알거 같아요

  • 5. 그럴수도
    '11.10.24 12:58 PM (222.97.xxx.106)

    있겠지만 반대 입장인 사람도 상처입니다..
    친했던 이와 헤어짐은...


    떠날사람 남을 사람 가리지 않고 둥글게 살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면 이사가고 난 후에도
    그사람을 떠올리면 미소 짓게 되는 그런 만남은
    좋지 않을까요?

    전 반대 입장입니다...
    제맘이 그래서요....

  • 6. 제발
    '11.10.24 2:23 PM (203.233.xxx.130)

    혹시라도 약간의 돈이나 물건이라도 빌려줬다가 하루아침에 이사가 버린다던지, 이사갈꺼니까라고 작정하고
    좀 친해진 담에 민폐를 끼친다던지 하는 경우를 보고 한 말이 아닐까 싶네요. 적당히 감안해서 사귀시면 될듯~

  • 7.
    '11.10.24 2:55 PM (14.52.xxx.59)

    정말 괜찮은 분이 이민갔는데 아이랑 저랑 한동안 너무 허탈해서,,차라리 친하지나 말걸,,싶었어요
    저랑 애랑 그집아이 하나 바라보고 살았는데 한동안 친구도 없이 지냈다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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