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친구사귈때..이사갈사람이랑 시귀는거아니라구..

?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11-10-24 12:46:33
지방이예요..여긴 2년살고 딴데로 이사가는사람이 많아요.. 연배지긋하신분이 저보고 이사나갈사람이랑 깊게 사귀지 말라고 충고하시네요..그럴수도있겠다싶다가도..진짜그럴까요?
IP : 112.186.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12:48 PM (111.118.xxx.110)

    그러게요..그럴수도 있겠네요

  • 2. ㅋㅋ
    '11.10.24 12:55 PM (1.251.xxx.58)

    그런말 처음 듣네요.

  • 3. 또 다른 상실감
    '11.10.24 12:56 PM (175.112.xxx.72)

    직업적으로 돌아 다니는 분들이 많아 사는 곳은 친해질 만하면 이사가더라구요.
    특히 애들끼리 친하게 잘 지내가 아빠가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가면 참 서운해요.

  • 4. ..
    '11.10.24 12:56 PM (211.117.xxx.86)

    그런데 어차피 동네 친구라도
    이사가도 깊을 사람은 깊고 아닐 사람은 십년을 살아도 더이상 친해지지지 않을걸요..
    사귈떄 언제 이사가냐고 물을수도 없잖아요 ..
    그냥 코드 맞는 사람이면 사귀면서
    어느 정도로 사귀어야 할지 알거 같아요

  • 5. 그럴수도
    '11.10.24 12:58 PM (222.97.xxx.106)

    있겠지만 반대 입장인 사람도 상처입니다..
    친했던 이와 헤어짐은...


    떠날사람 남을 사람 가리지 않고 둥글게 살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면 이사가고 난 후에도
    그사람을 떠올리면 미소 짓게 되는 그런 만남은
    좋지 않을까요?

    전 반대 입장입니다...
    제맘이 그래서요....

  • 6. 제발
    '11.10.24 2:23 PM (203.233.xxx.130)

    혹시라도 약간의 돈이나 물건이라도 빌려줬다가 하루아침에 이사가 버린다던지, 이사갈꺼니까라고 작정하고
    좀 친해진 담에 민폐를 끼친다던지 하는 경우를 보고 한 말이 아닐까 싶네요. 적당히 감안해서 사귀시면 될듯~

  • 7.
    '11.10.24 2:55 PM (14.52.xxx.59)

    정말 괜찮은 분이 이민갔는데 아이랑 저랑 한동안 너무 허탈해서,,차라리 친하지나 말걸,,싶었어요
    저랑 애랑 그집아이 하나 바라보고 살았는데 한동안 친구도 없이 지냈다니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19 겨울철, 아이 수영시켜도 될까요? 3 엘리스 2011/10/24 2,362
28618 에버랜드 근처 지금 비오나요? 2 오늘수학여행.. 2011/10/24 1,844
28617 닭가슴살로 간단히 할수있는 요리 알려주세요 10 미니맘 2011/10/24 3,321
28616 방금 아이가 많이 다쳤다는 전화를 받고 10 나쁜넘들 2011/10/24 3,811
28615 나꼼수를 들으며 생각나는 노래 3 ~~ 2011/10/24 2,220
28614 좋아하는 친구랑 쇼핑하다 살짝 서운했어요.... 6 챙피하지만... 2011/10/24 4,005
28613 여드름쟁이 중1아들 화장품은 뭐가 좋을까요? 2 잘몰라요. 2011/10/24 2,646
28612 나경원도 2:30에 기자회견 한다는데요...? 26 ,,, 2011/10/24 6,326
28611 딸이랑 아들이랑 고양이가 있습니다. 3 .. 2011/10/24 2,344
28610 질문)증권거래 하시는 분.. 7 시작하는사람.. 2011/10/24 2,223
28609 검사가 고소인 돈 받아 - 전직 검사 구속기소 2 참맛 2011/10/24 2,114
28608 혼잣말 많은 사람 1 .... 2011/10/24 2,845
28607 지금 죽전 비 오나요? 2 궁금맘 2011/10/24 1,851
28606 토끼털 울세탁해도 되나요? 1 부자 2011/10/24 2,447
28605 젖몸살 (울혈) 로 아픈 것 도움 좀 주세요. ㅠㅠ 3 아파요 2011/10/24 2,566
28604 주진우 특종 내용...(판사 청탁) 53 무크 2011/10/24 14,519
28603 이럴땐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1 2011/10/24 2,032
28602 안철수 - 박원순 윈윈 1 윈윈 2011/10/24 2,374
28601 다리가 저린건아닌데 무슨 증상일까요? 꼬맹이 2011/10/24 2,218
28600 선거 빨리 끝났으면.. 2 가을비 2011/10/24 2,024
28599 코스트코에 캐시미어 100 니트류, 여전히 판매하나요? 1 긍정적으로!.. 2011/10/24 2,762
28598 -대요,-데요 헷갈려요 6 무식 2011/10/24 4,880
28597 안철수 교수 편지 원문 15 ㅇㅇ 2011/10/24 4,197
28596 안철수 원장이 박원순 후보에게 준 편지 원문 5 무크 2011/10/24 2,631
28595 (급질)이런 경우 실비 들어도 될까요? 1 고민 2011/10/2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