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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미신이라도 좋으니 집이나 사무실 빨리 빠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evilkaet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1-10-24 12:31:52

돌아오는 10월 28일 나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들어오시는 분 사정이 바뀌어서

갑자기 안들어오신다고요

사무실 용도로 쓰고 있는데

이미 다른 상가를 계약하고 포장이사 계약도 마췄는데

ㅠㅜ 혹 이방법이면 잘 나가더라라는 것 있음 알려주세요

제가 넘 조급한건지 마음이 넘 복잡해요 ㅠㅜ

도움주세요

IP : 121.172.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신
    '11.10.24 12:34 PM (99.226.xxx.38)

    ...도 좋다고 하셔서 ㅎ
    친정집이 너무 안나가서 초조해했는데, 여기서 어떤 분이 빗자루를 현관쪽에 뒤집어 세워 놓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다는거 아닙니까 ㅎ
    그것 때문이라고 믿고 싶은데...어쨌든 일주일 후에 나갔다는.

  • 헤헤
    '11.10.24 12:40 PM (118.45.xxx.144)

    전 좀 더티한 방법을 제시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방법이^^

  • 2. 비그친오후
    '11.10.24 12:36 PM (118.45.xxx.144)

    좀 웃기긴 한데요~~^^;;

    아주 상스러운 욕을 종이에 써서 집안 어딘가에 거꾸로 붙여 놔 보세요..
    전 엄마가 가르쳐 줘서 그렇게 했는데 우연인지
    담 날 바로 집이 나갔어요..

    친구도 저 방법으로 그 날 집이 나가고..

    미신도 괜찮다고 하셔서^^;;

  • 3. 가위를
    '11.10.24 12:39 PM (36.39.xxx.240)

    남의집에서 훔쳐다가 현관에 걸어놓으면 바로 집나간다던대요 ㅎㅎㅎ

  • '11.10.24 12:43 PM (99.226.xxx.38)

    이거슨 절도군요 ㅎㅎ
    재밌어요.

  • 4. evilkaet
    '11.10.24 1:10 PM (121.172.xxx.87)

    네 해보고 효험있음 답글다신 님들 맥주 한잔씩 쏠께요!! 지금 빗자루 놓으러 갈께요 가위 훔치는건 제가 오형인데 트리플 에이형같은 소심함이 있어서뤼ㅠ 뭏튼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당 ^^

  • 5. 아...ㅋㅋ
    '11.10.24 2:17 PM (119.192.xxx.21)

    저희 집 모두 열심히 교회다니는 집인데...
    집 때문에 고민이 많거든요.
    빗자루 거꾸로 세워놓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ㅎㅎㅎ

  • evilkaet
    '11.10.24 2:45 PM (121.172.xxx.87)

    저도 교회다니는데 맘이 넘 급해서 빗자루 꽂은거 있죠! ㅋㅋㅋ에효 효과 직방이면 바로 게시판에 글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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