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을때마다 그중간에 변을 보려는 아이, 어떻하면 좋을까요???

뽐뽐여왕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1-10-24 11:56:36
아이가 4살인데요.밥을 잘 안먹어요..밥을 1시간 가량 먹는편인데...그사이에 항상 볼일(똥)을 보려고 해요..세끼먹는다면 그사이에 볼일을 한번씩...하루에 세번 보는거죠..아직은 어린이집을 안보내니..제가 알아서 처리를 해주지만, 내년에 유치원에서도 그럴까봐 걱정되요.왜 뭐를 먹기만하면 몇숟가락 안먹고 그 신호가 오는지..고치는법 없을까요???장이 안좋아서일까요?? 변상태는 좋은편이거든요.
IP : 110.13.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4 12:13 PM (211.237.xxx.51)

    ㅎㅎ 저희 딸하고 비슷해요..
    꼭 밥먹다가 똥마렵다고 하고 화장실 가죠..
    문제는... 16살이 된 지금도 그런다는거;;;
    어쩔수 없어요 그냥 그런것 같아요 체질이..
    그래도 다행히 밖에선 안그런다네요.. 집에서만 그렇게 느껴진다는데 신기해요..

  • 2. 건강한 거에요.
    '11.10.24 12:33 PM (114.202.xxx.183)

    배속에 뭐가 들어가면, 장이 연동운동이 되어서, 응가가 마려운 거죠.
    변비 고치려면, 아침에 공복에 물 한컵이든, 뭐든 먹으라는 게,
    장 연동운동 시켜서, 화장실 보내려는 속셈^^ (장만 건강하면, 틀림없이 일 보게 되어 있음)이구요.
    그래서 아침밥이 중요해요.
    아침에 뭐든 먹어야, 전날 먹은 것들이 나오니까요.
    저도 어렸을 때는, 항상 밥 먹다 말고, 갔던 기억이 나요.
    우리 애들도 그러거든요.
    근데 1시간씩이나 밥 먹는 습관을 고치셔야겠어요.
    20~30분 정도만 잡고, 넘어가면 밥상을 치워버리는 게...ㅠㅠ
    뇌가 배가 부르다는 것을 인지하는게, 밥 먹는 것보다 느려서,
    급하게 밥 먹는 사람들은, 배가 터지도록 먹어야 그만두는데, 사실은 굉장히 많이 먹는거거든요.
    반면 느릿느릿 먹는 사람들은, 조금 먹어도, 숟가락 들고 있는 시간이 기니까,,,
    그 와중에 뇌가 배부르다고 신호 보내요. (이게 좋은거긴 하지만요. ㅎㅎㅎ)

  • 3. ...
    '11.10.24 12:33 PM (180.230.xxx.22)

    초등 3학년 딸도 밥먹다가 꼭 그러네요
    전 그냥 냅둬요
    요즘 너무 자주 배가 고프다고 하면서
    많이 먹기도 하고 살도 포동포동
    찌고 한참 먹을때라 그런가봐요

  • 4. 우리애도
    '11.10.24 2:26 PM (122.202.xxx.17)

    우리아들도 6살인데 아침먹을 때는 자주 그래요.
    밥 먹다 말고 화장실로..
    혹시 장이 나쁜건가 걱정하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설사나. 변비같은 거 없고 변도 좋거든요.
    우리애 같은 경우는 전날 먹은 것들이 아침에 반응이 오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26 아이 진로에 대해 여쭤요 (특목고,일반고) 9 엄마 2011/12/25 2,307
51225 난동증 여자가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난독증여자 2011/12/25 1,257
51224 유치원생 클스마스 선물 아이패드 많이 하나요! 5 프랑크 2011/12/25 1,434
51223 美 LA타임즈 "인기 팟캐스트 '나꼼수' 중지 위해 정.. 1 참맛 2011/12/25 1,974
51222 맛있는 만두의 비결... 4 초보엄마 2011/12/25 3,226
51221 전여옥 의원에게 있어 진보의 조건이란 24 세우실 2011/12/25 1,596
51220 KT직원들도 성과급 나오나요? 3 다이니 2011/12/25 3,508
51219 시댁에서 온 택배받고 울컥... 34 ㅠㅠ 2011/12/25 20,118
51218 오세훈의 사퇴 3 올해의 실수.. 2011/12/25 1,210
51217 JYJ 활동 방해 사실이라고 판명났다는데.. 19 sm치사하네.. 2011/12/25 2,168
51216 스티로폴박스 어디서 구하나요? 2 청국장 2011/12/25 797
51215 2011년 읽었던 책을 추천해주세요!!! (리스트 작성중) 18 책책책 2011/12/25 1,930
51214 올스텐 무선주전자 추천해 주세요 6 라이사랑 2011/12/25 3,949
51213 큰학교가면 진짜로 냉방에서 자야 하나요??(정씨걱정에 잠못이루는.. 8 .. 2011/12/25 2,048
51212 다리교정하기 안짱다리 2011/12/25 571
51211 시숙의 극존칭 ㅋ 1 ㄴㄴ 2011/12/25 931
51210 난생처음 갈비탕 끓였는데 3 난감 2011/12/25 1,276
51209 저 진짜 못됐죠? 벌써부터 명절스트레쓰에요.. 5 명절스트레쓰.. 2011/12/25 2,121
51208 자기남편을 극존칭.. 13 거슬려;; 2011/12/25 4,797
51207 올케가 시어머니를(제친정엄마) 엄마라고 부르는데.. 55 -.-; 2011/12/25 14,947
51206 강남역에 일식라면 또는 감자탕 맛있는집 아시는분~~도와주세요~~.. 6 망탱이쥔장 2011/12/25 884
51205 혹시 팔자주름에 필러나 무슨 시술 같은거 해보신분 없으신가요? 2 dma.. 2011/12/25 2,053
51204 성당 다니려고 하는데 주소지 있는 곳으로 다녀야 하나요? 5 예비가톨릭신.. 2011/12/25 1,510
51203 유치원 반일반 몇시부터 시작인가요? .. 2011/12/25 689
51202 나하수 팀에 경의를.(내용 첨가) 1 이제부터 시.. 2011/12/25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