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이 어찌나 쾌활명랑하고 수다스러운지...
대본양도 다른작가에 비해서 엄청 많겠죠
배우들도 대사 외우기도 쉽지 않겠구나 싶어요
왠만한 조연도 대사가 엄청 많을것 같고..
그냥 드라마 보면서 이작가분 언어구사능력에 매번 탄복해요^^
등장인물들이 어찌나 쾌활명랑하고 수다스러운지...
대본양도 다른작가에 비해서 엄청 많겠죠
배우들도 대사 외우기도 쉽지 않겠구나 싶어요
왠만한 조연도 대사가 엄청 많을것 같고..
그냥 드라마 보면서 이작가분 언어구사능력에 매번 탄복해요^^
그 언어구사 능력때문에 안봐요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다다다다 얘기하는 사람 없거든요
쉽게 할 수 있는 말을
어쩌면 그렇게 수식어를 많이 써서 복잡하게 하는지..
보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그 나이에 활발한 활동은 인정합니다
그분 드라마볼때마다 연기자들이 저거 다 외우려면얼마나 힘들까 하는생각들어요
헤어지는 처절한 순간까지도 말하느라고 기운 다빼는 남녀주인공 ㅎㅎ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좀 옛날 말투 짜증나지만...
어렸을때부터의 정략적 약혼 같은 비현실적 상황도 ㅎㅎ
그런식의 언어구사 사람 피곤하게 해요
김래원 때문인가 ㅋ
대사 너무 피곤해서 안봐요.
근데 저희 엄마는 또 팬이세요.ㅎㅎ.재미는 있나봐요.
그리고 영어 되게 좋아해요...
에이프런, 브루쉐어, 룩..
천일의 약속 1회때 김래원이 대사중에 룩이라고 해서 우수웠어요..
근데 이번 드라마 노티나지 않나요...
제 동생이랑 보면서 드라마가 왤케 노티 나냐고 하면서 봤거든요
작가가 늙어서 그래.. 하면서 봤어요..
가족드라마는 괜찮은데 멜로는 영...
근데 이번 드라마 노티나지 않나요...
가족드라마는 괜찮은데 멜로는 영... 222222222222222222
그니까
그래서 제가 안 땡기나 봐요
전 드라마보면서 가끔 상상을 해요....
이별할때 저렇게 주저리주저리 나박나박 떠들다 보면
슬픔도 잊을거같다는.....
내가 얼마나 슬픈지
내가 얼마나 화나는지
저렇게 말로 다 풀어내니
속병날사람도 없겠다는.....
브루쉐어가 뭔지 알려주실 분..?
brochure
대게 팜플렛이라가 하지 않나요?
그쵸?? 따박따박....할말 다하다보면...아무리 애절한 감정이라도 대충 정리가 될것 같더라구요..
등장인물중에 말못해 죽은 귀신은 안 생길듯...
말하는데 ' 됐어, 들을 필요 없어 ' 라며 말 막는 드라마보다 훨신 나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