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 종교의 건물이나 문화재조차 보기 꺼려하는 사람 ...

궁금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1-10-24 11:05:45
본인의 종교와 다른
타 종교의 건물이나 문화재조차 보기 꺼려하는 사람을 보니
정말 답답하고 심란했어요.

30대 중반..젊은 사람의 생각이 저렇게 고리타분 할 수 있을까.
뭐 본인 스스로야 그렇다쳐도
다른 사람에게까지 불편함을 주는 태도는 참.

같이 여행을 가서
그 여행지의 유명한 사찰을 볼 생각이었는데
그사람은 팔짝 뛰면서 거기 안간다고...


두집이 같이 놀러 간거였는데
이쪽은 당연히 그곳을 간건  그 사철을 보려고 간걸로 생각했는데
상대편의 배우자는 펄쩍 뛰며 거길 왜 가냐는 식으로...


정말 불편하더군요.
저는 무교지만  자기의 종교를 가진 사람이 다른 종료를 비하하거나
우습게 생각하고 또는 자기 종교 아닌 다른 종교랑 관련된 것은
아예 접근조차 하려 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뭔가 좀 답답하면서
불편해요.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11:45 AM (121.162.xxx.97)

    삐뚫어진 종교관이죠. 머리 나쁜 사람들이 세뇌는 정말 잘되잖아요. 정말 머리가 나쁘면 주변사람들이 너무 고생해요.

  • 2. .ㅁ
    '11.10.24 12:03 PM (175.114.xxx.212)

    요상하게? 신앙하는 개신교도들,,,그런 분 많이 봤습니다..놀랍지도 않습니다. 희한한 사람들이예요,

  • 3. 절 문앞을
    '11.10.24 12:11 PM (1.246.xxx.160)

    무서워서 못들어가겠다는 성도분도 있더군요.

  • 성도 아니교 신도죠
    '11.10.24 12:32 PM (124.53.xxx.195)

    개독들이 자기네를 일러 성스러울 성자 쓰는 거 너무 웃겨요.
    성도는 무슨 성도입니까 신도, 광신도죠.

    불교에서는 불자라고 부르는 듯하고 천주교에서는 신자, 신도라고 부르죠? 평신도 협의회 이런 식으로. 종교가 없어 자세히 모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12 (투표독려)"내말 듣겠어, 말할까말까" 망설이지 마세요 3 마니또 2011/10/26 1,436
29911 역사에서 보는 오늘 1 추억만이 2011/10/26 1,366
29910 [10.26보궐선거] 서울시장 투표율 34.7% 9 미르 2011/10/26 2,757
29909 투표소나 개표소 참관인 또는 개표인력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1/10/26 1,632
29908 인터넷 쇼핑몰에서 IP를 차단 당했어요. 3 황당... 2011/10/26 2,380
29907 투표소에서 만난 예쁜 아가씨 2 제니아 2011/10/26 2,207
29906 4시 현재 투표율 상위 3구 12 ggg 2011/10/26 2,565
29905 LG 세탁기 폭팔한거요.. 6 옹이 2011/10/26 2,902
29904 얍쌉하게(?) 두표 더 확보했어요. ㅎ 11 Pianis.. 2011/10/26 2,170
29903 여기 투표 한명 보냅니다 2 hshee 2011/10/26 1,593
29902 목사님땜에 기분 좋아졌어요. 투표관련 11 ^^ 2011/10/26 2,319
29901 주례선생님이 직장상관이면 현금보다 상품권사례해야할까요? 고민 2011/10/26 1,612
29900 벽면을 장식한 수백개의 노란색 바람개비 지나 2011/10/26 1,695
29899 선관위에서 투표독려방송을 하는군요 1 강남 2011/10/26 1,579
29898 ‘낮아지는 투표율’ 서울시장 결과 ‘예측불허’ 2 샬랄라 2011/10/26 2,705
29897 투표독려로 사표될 표를 살려냄!!!!! 4 ,. 2011/10/26 1,736
29896 쉬는 시간에 연옌들 인증 샷 구경하기 13 참맛 2011/10/26 3,109
29895 3시 현재 투표율 4 ggg 2011/10/26 1,969
29894 투표소에 할사람 데리고 같이 가세요 마니또 2011/10/26 1,446
29893 강남 비강남, 경상도 전라도, 교회 불교. 8 .... 2011/10/26 1,913
29892 이번 서울시장 투표의 의미 - 절망을 희망으로 제니아 2011/10/26 1,573
29891 투표용지에 6 제인 2011/10/26 1,561
29890 후원금 보내고 왔습니다. 2 나거티브 2011/10/26 1,590
29889 투표하러 갑니다! 6 서초구민 2011/10/26 1,753
29888 투표하고 왔습니다 1 동대문구 2011/10/26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