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같은때 세입자에게 저희가 들어가야 할것같다고 하면...

이사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11-10-24 10:34:26

서울 강서구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를 전세주고..

저희는 일산살아요..

아이직장보육시설이 여기있어서.. 도저희 그쪽 아이 맡길만한데가 없더군요..

근데..

남편 출퇴근도 힘들고..

큰아이는 이제 초등학생이다보니..

이사를 12월쯤에는 해서

내년부터는 그쪽 학교 다녀야할것같은데..

살고계신분께..

기한전에 나가주십사 말씀드리면..

요즘같은때 좋아하시진 않겠죠?

아마 저희 전세 들어오고 지금도 전세 많이 오른것같던데..

이사비용을 부담해주면 된다고는 하던데요..

이사비용이면 일반적으로 1백만원 정도인가요?

어찌 얘기를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IP : 116.121.xxx.1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기전에
    '11.10.24 10:37 AM (1.251.xxx.58)

    들어가려구요?
    그러면 이사비와 복비까지 챙겨주는것 같아요.

  • 2. ..
    '11.10.24 10:38 AM (222.107.xxx.215)

    계약 만료 전이면
    이사비 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줘야한다고 들었어요.
    이사 비용 백만원은 적지 않나요?
    요즘 포장 이사 비용이 그것 갖고는 안된다고 하던데요.

  • 3. 만기 전이라면
    '11.10.24 10:39 AM (114.206.xxx.199)

    이사비 복비 위로비 드려도 안나가겠다고 하면 방법이 없어요.사정 잘 설명하고 인정에 호소해보세요.

  • 4. ........
    '11.10.24 10:39 AM (114.129.xxx.254)

    계약 만료기한이 언제인지요?
    일년 미만이면 이사비 + 복비 + 위로금 명목으로 얼마 더 주셔야 될것 같구요
    몇개월 남지 않았음 (6개월미만 ) 이사비 정도면 말씀 드려봐두 될만한데요.

  • 5. 원글..
    '11.10.24 10:41 AM (116.121.xxx.106)

    기한은 내년 8월이네요...

  • 6. .....
    '11.10.24 10:44 AM (114.129.xxx.254)

    십개월이나 남았는데 전세금도 많이 오른 요즘 나갈려구 할까요?

    그 그간이면 이사비 복비 위로금 다쳐줘두 나갈까 말까일듯 싶어요.

  • 7. 법적
    '11.10.24 10:46 AM (116.33.xxx.172)

    으로 그분이 8월까지 버티면 아무 도리없이 기다려야해요

    이사비는 평수따라 다르지만 30평대는 100만원 넘구요 복비랑 위로비까지 주셔야 움직일거예요...
    저희 동네 부동산은 300정도 애기하시던데요.

  • 8. ..
    '11.10.24 10:49 AM (124.50.xxx.130)

    제가 세입자경우인데요 전세가에 따라 비용도 다를꺼예요, 얼마에 전세주신지는 모르겠지만

    윗분말씀대로 백만원은 어림도 없을꺼예요, 저희는 7천전세였는데 250만원가량 준다고 했었어요.

    (금액은 그쪽에서 제시했는데 이사비용받고 나가든지 아님 기한까찌 살던지 결정하라고해서)

    그냥 전세기한까지 살고 나왔습니다.

  • 9. ㅇㅇㅇ
    '11.10.24 10:53 AM (175.196.xxx.61)

    이사비 + 부동산 비용 + 거기에다 플러스 알파로 위로금.....이 들어가야 해요,
    그리고 나서 인간적인 감정에 호소하는 수밖에....
    그래도 그 분이 이사를 원하시지 않으면 강제로 내보낼 방법은 전혀 없어요,

  • 10. ...
    '11.10.24 10:55 AM (114.207.xxx.153)

    몇백은 줘야 하더라구요.
    급하지 않으시면 만기때까지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인가요?
    잘 부탁해보세요..

  • 11. 12월
    '11.10.24 10:57 AM (222.239.xxx.44)

    추울때 이사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새로 집구하는것도 어렵고 전세금 걱정도 되고 할텐데..

    차라리 비용드릴테니 지금 바로 알아보시고 더 추워지기 전에 나가달라고 말씀드려보세요.
    비용은 윗분들 말씀하신것처럼 드려야 될거예요

  • 12. 역지사지
    '11.10.24 11:24 AM (115.17.xxx.200)

    저라면 백만원 이사비 받고
    추운 겨울에 이사 안가요
    오른 전세값 맞추려면 필요없는
    대출까지내야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84 교복셔츠...솔로빨면 안 상하나요? 2 셔츠 2011/10/24 1,486
28383 운정지구 근처 학원가 부탁해요??? 오희경 2011/10/24 1,550
28382 남편들 요즘 양복위에 뭘 입으시나요? 7 궁금 2011/10/24 2,127
28381 어제 조규찬 부른 노래의 앞 전주부분이 낯 익어요. 4 스왙(엡비아.. 2011/10/24 2,068
28380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보세요~ 2 ^^ 2011/10/24 2,469
28379 나경원이 나이보다 동안이긴하네요 9 비결 2011/10/24 4,231
28378 나이가 드니 빤짝거리는 게 넘 좋아요 4 현아 2011/10/24 2,602
28377 제사 지낼려면 후라이펜 말고 또 뭐 사야해요? 20 갑자기 제사.. 2011/10/24 2,473
28376 박지원 의원 70세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나꼼수 듣고) 27 ㅇㅇ 2011/10/24 4,899
28375 블루베리 어떤게 좋은지 추천좀 해주세요... ....??? 6 로즈마미 2011/10/24 3,372
28374 투표일에 왜 안쉬죠? 3 투표 2011/10/24 1,565
28373 새로 안 사실 하나.... 5 오늘 2011/10/24 2,866
28372 박원순당선위해 야당 정치인 문화인 연옌 그리고 82쿡분들도 5 마니또 2011/10/24 1,848
28371 샌드위치 꽂이, 이쑤시개 어디서 팔아요? 2 :-) 2011/10/24 2,039
28370 박원순 후보 카리스마가 아쉬워..ㅠㅠ 10 아쉬움 2011/10/24 2,388
28369 치킨파우다 어디 쓸데 없나요? 1 .. 2011/10/24 1,573
28368 집에서 제빵.. 해서 먹으면 좀 쌀까요 ..?? 14 .. 2011/10/24 4,089
28367 생각난김에.. 바디로션 끝판왕은 어느넘일까요 8 헐2 2011/10/24 3,948
28366 저희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는데요... 제발 조심하.. 25 제발제발 조.. 2011/10/24 12,380
28365 인도에 계신 지인께 선물을 보내려고 해요 4 뭐가 좋을까.. 2011/10/24 2,065
28364 우드블라인드 문의드려요 8 .. 2011/10/24 5,855
28363 가카를 위한 ‘나꼼수’ 해설서 2 ^^* 2011/10/24 2,071
28362 니가 '약자'면 5 승질나서 2011/10/24 1,640
28361 사회 현상이된 '나꼼수', 외국에서도 격찬!!!! 1 ^^* 2011/10/24 2,337
28360 저 여자 상대해야하는 박원순후보님..진짜 너무 불쌍합니다.ㅜㅜ 6 -_- 2011/10/24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