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 딸 얘기한 의사가 줄행랑쳤다는 양파청문회 님의 거짓말

사과해 조회수 : 14,467
작성일 : 2011-10-24 09:41:03

양파청문회 님이 어제 쓴 글  " 나경원 딸 의혹제기한 서천석 '줄행랑' " 의 일부

( 전문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03672&page=11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좌파 매체 중에서도 가장 선동적인 뷰스앤뉴스는 특히 서천석씨를 소아과가 아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로 소개해놓으면서도, 그런 비전문가의 트위터상 잡문을 톱에 걸어놓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  결국 당리당략에 빠진 몇몇 친노좌파 매체의 권력욕과 전문 분야도 아니면서 트위터에 아무 글이나 올려놓은 무책임한 정신과 의사, 또한 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면 인륜도 저버리는 박원순 캠프의 정략 탓에 한갖 헛소동이 벌어진 셈이다. "
 

IP : 183.105.xxx.53

------------------------------------------

나경원의 1억원 피부관리 얘기를 듣고 다운증후군 조기노화는 성인에게나 해당되지 나경원의 딸같은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는 해당되진 않는다고 해서 나경원측을 부끄럽게 만드신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씨.

그 서천석씨가 줄행랑을 쳤다고 양파청문회님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서천석씨가 트윗에 올리셨습니다. 지금도 글 잘쓰고 잠수한 적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그런데 알고보니 진료시간 끝나서 집으로 간 것 -----> 줄행랑이 되었군요.

( 트윗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http://dvdprime.cultureland.co.kr/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17...

양파청문회님은 '트위터에 아무 글이나 올려놓는 무책임한 의사'라는 발언에 대해 서천석 님께 사과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82에 사실 확인도 없이 비방하는 글을 올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ps. 이러한 박원순 후보를 비방, 음해하는 글이 여러 대형 커뮤니티에 도는데 그 내용이 의심스러울만큼 똑같습니다.

한 개인이 나경원을 짝사랑한 나머지 그러한 수고를 감수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떤 지시를 받은 여러명이 어떤 의도를 갖고 동시에 글을 올리는 것일까요.

양파청문회님은 그 이유를 아실까요.

IP : 68.36.xxx.7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10.24 9:43 AM (125.186.xxx.132)

    그글을 원래 변희재가 썼을거예요. 걔네들 유치한단어 잘쓰더군요ㅕ ㅋㅋ 여기오는 알밥도 그렇고

  • 자기들끼리
    '11.10.24 9:52 AM (218.38.xxx.208)

    rt하느라 바쁘더니만~~~부메랑 맞을 짓을 왜 이리도 하는지...

  • -_-
    '11.10.24 10:00 AM (125.186.xxx.132)

    일단 싸지르고 보드라구요 걔네들은 ㅋㅋㅋ. 어짜피 믿지도 않았지만 ㅎㅎ

  • 풉..
    '11.10.24 10:10 AM (112.152.xxx.195)

    고3을 아직도 "소아" 라고 생각하는 소아정신과 의사 에게는 지나 성인 정신과에 가서 진료 한번 받아 보라고 해야 할듯...

  • -_-
    '11.10.24 10:15 AM (125.186.xxx.132)

    ㅋㅋㅋㅋ벌써왔어효~~~~~
    알바비 선불로 받으려무나 ㅋㅋㅋㅋ박원순이되면 떼일지 모르니 ㅋㅋ

  • 풉은 부모가 아니구나
    '11.10.24 10:19 AM (221.139.xxx.8)

    고3이 소아는 아니지.
    그런데 말이지요
    소아과에 가면 그냥 그 소아과 쭉 다닌 애들이 중,고딩되도 오던데요?
    엄마들도 가끔씩 소아과 진료받기도하구요.
    자기가 경험해보지못했다해서 남도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말아요 풉~

  • 그러니까
    '11.10.24 10:26 AM (180.65.xxx.131)

    당연히 대부분 중고딩은 소아정신과 병원에 다닙니다. 성인에서 진료 안 합니다.
    무슨 아이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하는 것 입니다. 대학생들도 간혹 오는데
    대학병원에 소아정신과에서 흔하게 봤어요.. 아마 병역문제로 걱정이 되서 오시는 것 같아요.
    adhd애들은 적응을 못해서 그린캠프인가? 좀 문제있는 병사를 모아두는 곳? 그런데 가고 정말 마지막 관문이 될 정도로 엄마들이 애를 태우거든요.
    자살하는 경우도 있고, 이 애들이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다보니까요.. 고문관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군대 생활이 흠저도 걱정이 되요..

  • 2. ...
    '11.10.24 9:49 AM (110.13.xxx.156)

    서천석 소아 정신과 선생님 엄청 유명한분이죠. 글한번 올려서 선생님 힘드시겠네요

  • 자유
    '11.10.24 4:07 PM (112.152.xxx.195)

    그러니까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것에 아는 척 하고 나서면 안된다고 봅니다. 정치적목적으로 고 3 나이에 피부과 치료 받는 경우가 없다는 식으로 단정적으로 말을 퍼트리는 행위는 의사로서의 기본적인 양심도 없는 인간이지요.

  • 3. .,
    '11.10.24 9:51 AM (203.249.xxx.25)

    서천석 선생님에게 엄청 많은 사람들이 전화하고(취재차?), 따지고(?)..하여튼 괴롭힘을 당하셨나봐요....
    반응이 이렇게까지일줄은 몰랐다고 하시면서 마지막에 "부끄럽구요.자제해주세요"라고 트윗에 올리셨던데..
    이 분 진짜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유머감각이나 센스도 짱이시고.

    그리고 팔로우들이 그렇게 많으신데 용감하게 그런 글도 올려주시고요.
    정말 고마운 분이십니다.

  • 4.
    '11.10.24 9:52 AM (221.139.xxx.8)

    그러니까 저사람들이 쫓아오면 퇴근도 하지말고 끝장토론 뭐 이런걸 해야하는군요?
    진짜 시간되면 나꼼수든 어디든 나와서 끝장토론하는걸 한번 봣음 좋겠어

  • 5. 곰곰이
    '11.10.24 10:05 AM (180.65.xxx.131)

    오늘 병원에 가요... 서천석선생님 의사로서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시는 분이세요.
    아이들에대해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시고 진료를 하세요.. 우리도 엄마니까
    병원의사 선생님 많이 만나서 알잖아요.. 진짜 꼼꼼하게 상담하시고 조언해주세요.
    1시간 거리라서 멀지만 아이가 선생님을 만난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전 다른 소아정신과도 대학병원이고 다녀봤지만, 서선샘 만한 분이 없으셨어요.
    다른 병원은 환자를 취조하 듯이 하는 곳, 10분도 안되어 진료상담 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서샘은 30분정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상담해주세요..이렇게 책임감있으신 분인데
    갑자기 유명해지고 집중공격을 받으시니 당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그냥 의사로서
    책임을 다하시는 분이세요. 부모로서 정말 고마운 분이세요.

  • 세상에는
    '11.10.24 10:11 AM (121.223.xxx.212)

    좋은 사람도 많아요.
    서선생님 같은분 때문에
    '희망'을 봅니다.
    곰곰이님 아이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곰곰이
    '11.10.24 10:20 AM (180.65.xxx.131)

    adhd라서 병은 아니라고 완쾌가 아니라고, 아이가 뇌 발달이 불균형 한거 거든요.
    특히 전두엽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예요..
    약과 시간만이 우리아이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아정신과라고해서 19살 아이를 진료를 하니 안 하니 하시는데요, 주치의 개념으로
    소아정신과에 대학생들도 오는 거 보았습니다.우리 아이도 아마 더 성인이 될 때까지 봐주실거 같아요.

  • 6. 이거야 말로
    '11.10.24 2:56 PM (211.207.xxx.10)

    찔러만 보고 가는 거네요.
    찌르러 다니느라 걔네는 여기저기 바쁘겠어요.

  • 7. 간결
    '11.10.24 5:04 PM (211.110.xxx.41)

    누구는 친일
    누구는 친북
    구굴까

  • 8. 참고로
    '11.10.24 7:01 PM (124.54.xxx.17)

    일반적으로 진료과목 앞에 소아가 붙을 때는 소아 청소년에서 청소년이란 말이 생략된 경우가 많아요.
    딴나라 인터넷 특공대는 사실확인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이라 생각하지만 ----.

    그리고 서천석 선생님은 소아 정신과 의사 중에 마음이 따뜻하고 실력있는 걸로 유명한 분이예요.
    정신과 의사를 찾는 부모들은 대체로 발달이나 정서에 고민이 있어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유명한 의사들이 부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의사들이 많은데
    서천석 선생님은 그렇지 않은 의사로 유명해요.

    대신 진료대기가 길다고 알고 있어요.

  • 9. 저 놈의 양판지 대판지
    '11.10.24 7:28 PM (112.148.xxx.28)

    조림용 양판지, 액기스 용 양판지 반드시 청문회에 붙여야 함다..
    너무 부지런해..

  • 10. 어쩜그리
    '11.10.25 12:36 AM (211.107.xxx.67)

    닉네임도 경원스럽니...

    까도까도 나오는 그 비리처럼...너도 그래서 양파인가보다...ㅉㅉ
    못났다..못났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67 KBS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들 ..다만 우연의 일치일까요??.. 1 연예인 이야.. 2011/11/09 2,178
36066 무슨 낙으로 사세요? 53 ... 2011/11/09 9,176
36065 [생중계 알림] ‘한미 FTA, 괴담과 진실’ 공개 토크쇼 1 한미 fta.. 2011/11/09 1,044
36064 제 입이 예민한건지... 4 카라 2011/11/09 1,356
36063 양준혁 한우갈비찜.. 6 // 2011/11/09 2,879
36062 서운한 맘이 크네요 17 .. 2011/11/09 3,279
36061 기미 그린셀 효과어떤가요? 1 .. 2011/11/09 1,717
36060 회사 들어가서 처음 일하는데..울고 싶어요 6 ㅜㅜ 2011/11/09 2,302
36059 수능잘보세요!!!!! 2 치대생 2011/11/09 1,055
36058 승승장구-배철수편 좋네요. 꼭 한 번 보세요^^ 예능 이야기.. 2011/11/09 1,542
36057 여의도 와쓰요 9 양파공주 2011/11/09 1,690
36056 성북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국회의원 정태근 사무실 전화번호 9 사탕기자 2011/11/09 1,171
36055 어제출산했는데 일년간 병상에있던 친정 오빠가 돌아가셨어요 41 슬퍼요 2011/11/09 13,404
36054 아이가 계산기로 답을 썼어요. 5 기초계산 2011/11/09 1,550
36053 울산서도 어제, 오늘 한미FTA반대 촛불집회! 4 참맛 2011/11/09 1,275
36052 코드스캔,프라버시코드 ,,이게 자꾸 뜨는데 안뜨게하는방법좀,, 아침 2011/11/09 812
36051 부산 횟집 5 뮤즈 2011/11/09 1,563
36050 일이 더 커지게 하지 말아 달라구요 21 분당 아줌마.. 2011/11/09 9,152
36049 신들의 전쟁 중학생보기 어떤가요? 2 2011/11/09 1,449
36048 껍질깐 땅콩 어디서 사면 될까요..? 3 땅콩 2011/11/09 1,182
36047 저녁금식 8일째에요,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을까요? 2 오직 2011/11/09 7,704
36046 신랑 와이셔츠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내인생의 봄.. 2011/11/09 1,529
36045 ‘친일파의 꿈’, 이명박정부 시대에 이뤘다 3 광팔아 2011/11/09 1,339
36044 밤고구마는 저장성이 별로 안좋은가요...? 3 고구마 2011/11/09 1,436
36043 절임배추20키로 두상자 4 가을저녁 2011/11/09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