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 뗀 푸들 강아지(한달 좀 넘음)

.. 조회수 : 4,049
작성일 : 2011-10-24 08:31:00

분유에 사료 불려 주니 분유만 먹고 계속 잠만 자는데 (5~10분정도 깨서 놀고) 부들 부들 떠는데

 

추워서 그런건가요? 아직 난방을 안하는데 감기걸린건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이시기가 잠 많이

 

자는거죠? 아이들이 아프다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IP : 175.19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랭이꽃
    '11.10.24 8:41 AM (186.157.xxx.120)

    부들 부들 떠는 것은 추워서 그런 거 맞아요. 한달 된 강아지라면 아직 엄마와 형제들하고 같이 지내며 체온을 나누고 또 엄마가 때때로 핥아주고 끼고 자면서 보호가 되는데 너무 어린 상태에서 분양이 됐나봐요. 어미의 체온 정도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주시고요. 이 시기는 잠을 많이 잡니다. 크느라구요. 사료는 불린 상태에서 공급하셔야 되고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는 절대 주물럭거리지 않도록 조심시켜야 합니다. 손때 타면 죽기도 해요.

  • 2. 음..
    '11.10.24 8:41 AM (112.164.xxx.118)

    예방접종은 하고 계신거죠?
    되도록 손 안타도록 해주세요. 면역력도 많이 약하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시기라 조금 걱정되네요..
    애기때 잠은 원래 많이 자요. 늙으면 더 자구요..

  • 3. 최소한
    '11.10.24 8:57 AM (175.119.xxx.188)

    어미곁에서 두달은 넘게 젖먹고 자라야하는데 너무 일찍 데려오셨네요.
    세심하게 돌봐주셔야 할 거 같아요.
    체온유지 꼭 필요하구요,
    많이 자게 놔두시고 먹이는 거도 신중히 먹이셔야겠네요.

  • 4. //
    '11.10.24 9:13 AM (125.132.xxx.113)

    북어물에 사료 불려주면 좋아요.(장 튼튼해져요)
    우리 푸들도 젖떼고 한달 좀 넘긴 시기에 왔는데...
    그곳에서 시킨대로 북어 고아서 그 물에 사료 불려주니 정말 잘먹었고,
    지금 6살되었는데...설사 한번도 한적 없어요. 그만큼 장 정말 튼튼해요.
    아참, 강아지때 북어물에 사료 불려서 아기들 먹는 미아리산***약국에서 사다가 조금씩 한달 정도 먹였어요.
    그리고 예방접종은 50일령 후부터 해요.

  • 5. //
    '11.10.24 9:14 AM (125.132.xxx.113)

    그리고 추우니까...
    폭신한 곳에 가벼운 무릎담요로 동굴처럼 만들어서 안에 넣어주세요.

  • 6. 희망통신
    '11.10.24 10:02 AM (221.152.xxx.165)

    참...안타깝네요..한달이 왠말인가요..업자들 욕심에 아가한테 못할짓을 하네요...
    외국은 적어도 6개월은 어미곁에서 보호받다가 분양되는데...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지새끼 없어진지 모를까..
    사지말고 입양하세요..유기동물보호소에 너무 많은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 7. 푸들맘
    '11.10.24 4:26 PM (121.176.xxx.120)

    아기가 너무 추우면 나중에 체온저하로 죽으수도 있어요...!!

    제발 강아지 입양하시는 분들은 애견커뮤니티에서 최소한의 상식!!이라도 알고 입양 하셨음 합니다.

    사료는 불린사료 주시고 45일 이후부터는 그냥 자견용 사료 불리지 않고 주셔도 되구요.

    난방비 아끼시려고 난방을 안하신다면 전기장판이라도 제일 약하게 틀어주시고 장판위에 푹신한 요 깔아주셔야 합니다. 지금같은 온도에 난방도 안하는 집이면 아가가 너무 추워서도 계속 잠만 자려할수도 있어요.

    그정도면 눈도뜨고 아장아장 걸어다닐 시기인데 엄마옆에 있는 아이들은 잠도 많이 자지만 장난도 치고 먹을서도 잘 먹을 시기인데 안타깝네요. 혹여나 아기가 잘못될까봐...

    그리도 아이들이 많이 만지지 못하게 하세요..엄마와도 떨어진데다 젖도 빨리뗀아기인데
    사람손까지 많이 타면 면역력 약해져서 정말 감기도로 쉽게하늘나라 갈수 있어요.

    당장 따뜻하게 해주시고 손안타게 하시는게 제일 급선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47 지금 mbn에서 두 후보가 토론회 하네요.얼른 보세요^^ 4 소통 2011/10/24 2,293
28046 나가수에 새로 투입될 가수가 거미라네요 6 나가수 2011/10/24 3,373
28045 암웨이 어떼여-투잡고려중 15 aa 2011/10/24 5,554
28044 소아정신과 진료 기록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나요? 5 찐감자 2011/10/24 2,838
28043 羅 "초박빙 열세" 朴 "초박빙 우세"…치열한 막판 화력전 4 세우실 2011/10/24 2,354
28042 보수단체의 나경원 지지 선언의 사유 11 무명씨 2011/10/24 2,951
28041 김수현작가작품은 딱 보면 알겠네요.. 13 천일의약속 2011/10/24 4,805
28040 약자의 아픔을 느꼈다네요. 9 가식나경원 2011/10/24 2,622
28039 맛있는 국간장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5 냠~ 2011/10/24 2,985
28038 ↓↓(TV토론 -지금 tv토론..)핑크글. 돌아가세요. 8 맨홀 주의 2011/10/24 1,950
28037 지금 tv토론 박원순 말에 폭소가 터짐.. 4 TV토론 2011/10/24 2,998
28036 저도 자상한 시간 참 잘보고 있어요.감사 2 wef 2011/10/24 2,112
28035 호피어그는 부담스러울까요? 2 좋아져 2011/10/24 2,039
28034 스파크 구입하면서.. 이 정도 혜택이면... 어떤가요? 4 신차구입 2011/10/24 2,902
28033 타 종교의 건물이나 문화재조차 보기 꺼려하는 사람 ... 4 궁금 2011/10/24 2,417
28032 "엄마 미안해"가짜 편지 쓴 사람 밝혀졌네요 16 참맛 2011/10/24 4,890
28031 신지호 의원 ‘선거법 위반’ 검찰수사 2 베리떼 2011/10/24 2,310
28030 명사들의 아름다운 선물들, 주진우 기자도 참여하네요. 쫄지마 2011/10/24 2,074
28029 “트위터 벌금? 국가, 웃자는데 죽자고 덤벼” 2 ^^* 2011/10/24 2,106
28028 벤타에어워셔 쓰시는분들,,, 바이오압소바 사용하시나요? 5 싱글이 2011/10/24 3,356
28027 투표용지, 그거 있어야 투표할 수 있는건가요??? 2 얼마전집에온.. 2011/10/24 2,003
28026 일반고 문과 취업의 문 정말 좁은가요? 2 이과냐문과냐.. 2011/10/24 2,730
28025 속눈썹 연장? 붙이기?.. 2 "- -" .. 2011/10/24 2,622
28024 너만 효자냐?나도 효녀다 .. 2011/10/24 2,233
28023 머리핀재료 어디가 종류가 더 많을까요? 1 리본홀릭 2011/10/24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