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나꼼수 24회를 들으면서 출근을 했다.
2시간여 되는 24회를 다듣고, 김총수의 '끝' 하는 소리가 있고, 시그널이 나온 뒤에
갑자기 모이다밴드의 '마법같은 이야기'라는 노래가 나오는 것이었다.
나는 생각에 이은미가 만든 모이다밴드인데... 이은미가 박원순 후보 멘토니까 그런 연결고리로...
모이다밴드의 마법같은 이야기라는 노래를 맨 뒤에 김용민 교수가 삽입을 했나?
가사를 들어보면 약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데...
이제 마법같은 일이 열릴 것이다. 뭐이런.... ㅎㅎㅎ 그러면서 기분 좋게 출근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Podcast를 듣다가, 끝나니까 저절로 내 아이폰에 있는 노래로 연결이 되었더라는... 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았었다.
제발 마법 같은 세상이 열리길
참고로 마법같은 이야기 가사....
=================
구름에 주문을 걸어
내 앞에 살며시 내려와
새하얀 핸들을 잡고
내가 꿈꾸던 그곳으로 떠나
아래에 꽉막힌 도로
시커먼 눈에 싸인 사람들
나도 몰래 소리를 지르며
내가 꿈꾸던 그곳으로 떠나
마법같은 얘기
이제 시작될거야
한없이 꿈꾸던 모든 일이
나의 주문에 모두 열릴거야
마법같은 얘기
내게 다가 올거야
그대와 만들고 싶던 일이
내가 꿈꾸던 모습 그대로
마법같은 얘기
정류장 하날 만들어
그녀의 집앞에 들러서
살며시 그녈태우고
함께 꿈꾸던 그곳으로 떠나
마법같은 얘기
내게 다가 올거야
그대와 만들고 싶은 일이
내가 꿈꾸던 모습 그대로
마법같은 얘기
마법같은 얘기
이제 시작 될거야
한없이 꿈꾸던 모든 일이
나의 주문에 모두 열릴 거야
마법 같은 얘기 내게 다가 올거야
그대와 만들고 싶은 일이
내가 꿈꾸던 모습 그대로
마법같은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