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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 드디어 울었답니다.

나거티브 조회수 : 15,500
작성일 : 2011-10-24 02:59:47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42355

 

"나경원 후보는 23일 방송된 TV연설에서 최근 논란이 된 연간 1억원 고액 피부클리닉에 대해 "1억원이 아니라 500만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나 후보는 "다운 증후군의 장애를 가진 딸의 치료를 받기 위해 5백만원 짜리 진료 티켓을 구입했다"며 1억 짜리 피부클리닉에서 관리를 받는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나경원 후보는 "불행한 가족의 장애 치료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실망이 크다"고 말을 이었다.

나경원 후보는 TV연설 도중 울먹이기까지 하면서 자신의 해명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나경원 후보의 TV연설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IP : 118.46.xxx.9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옴마나
    '11.10.24 3:21 AM (24.205.xxx.189)

    그랬구나, 울었구나.

  • 자유
    '11.10.24 9:09 AM (112.152.xxx.195)

    눈물로 될 문제가 아니지요. 양쪽의 말을 들어 보면 어는 것이 사실인지 충분히 알 수 있고, 더구나 근거도 없는 1억원 피부과 운운한 인간들에 대한 확실한 처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편이 이길수만 있다면, 전혀 확인되지 않은 날조된 유언비어를 수만번 도배를 해서라도 상대를 깍아내리면 된다는 썩은 생각을 갖은 비정상적인 인격들에게 제대로된 가르침을 줘야 합니다. 대충 넘어가는 것이 반복될 때, 앞으로도 이런류의 흑색 사기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입니다.

  • 어찌나..
    '11.10.24 1:54 PM (218.234.xxx.2)

    운다, 운다.. 봐라 울었네~

  • 흑색선전보다 더 무서운 미혹한 선전 자유님~
    '11.10.24 8:40 PM (219.250.xxx.77)

    오늘도 어김없이 나타나셨군요~~^^
    1억과 500만원이라.. 돈 액수 차이가 크네요~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는데, 바로 고소를 하지 않은게 신기합니다.^^

  • 112.152 자유님에게
    '11.10.25 12:40 AM (175.112.xxx.216)

    자.. 봅시다..1억은 절대 현금으로 냈을리 없구... 카드 할부로 냈겠지요?

    그럼 500만원은 현금으로?? 이거 이해 되심까? 현금으로 5백만원을??

    그래 좋타 이겁니다... 오백으로 인정하자 그런데 왠만해서 오백 현금으로 못낸다.

    카드나 할부였을꺼다.. 그쵸? 인정하지요?? 그럼 오백짜리 카드전표 내 놓으면
    인정한다 이겁니다..

    오케이? 그거 오백 전표 못 내놓으면..............눈물이 가식인겁니다...

  • 2. 공지사항
    '11.10.24 3:21 AM (121.182.xxx.44)

    나거티브에 빵 터졌네요 ㅋㅋ

  • 3. 고냥이
    '11.10.24 3:24 AM (175.194.xxx.113)

    다들 예상했던대로 오늘 울었군요.

    26일 투표를 코 앞에 둔 시점에서 24,25일쯤에
    언론에 '나경원 끝내 눈물''나경원, 가족을 향한 공세에 눈물 흘려' 등의 보도가 나가려면
    오늘이나 내일쯤 나씨가 울 거라고들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죠.

    자, 이제 나씨가 타이밍 맞춰서 소스는 던져줬으니
    나씨를 밀어준 언론들이 나설 차례가 되었군요.
    내일 아침 몇몇 신문들에 실릴 나씨 사진과 기사 제목들이 어떨지 예상되네요.

  • 그러게요
    '11.10.24 5:29 PM (211.63.xxx.199)

    24일이라고 다들 그랬던거 같아요.
    이젠 집에서 살림하는 아줌마들 조차 저들의 머리속이 훤히 보이네요~~~

  • 4. 부르르
    '11.10.24 3:24 AM (112.154.xxx.233)

    인형같은 표정만 짓는 나경원 얼굴이 가장 인간적이었을 때가 아버지 사학을 지키려고 팔을 걷어부치며 연단으로 달려갈 때였다..
    그런 나경원이 자식 때문에 우는데 왜 찡하지않을까? 그 표정에서 진실을 읽을 수 없기 때문

  • 5. 그 말 믿는 사람
    '11.10.24 4:44 AM (121.133.xxx.19)

    동네에 한명 있더군요. 입에 게거품물고...그 사람 친언니인줄 알았다는

  • 많아요
    '11.10.24 9:40 AM (115.137.xxx.194)

    그 말 믿는 사람 많아요. 일억 이야기 했다가 500만원 짜리라며 맞받아치는 사람들 많았답니다.

  • 6. ...
    '11.10.24 6:37 AM (211.246.xxx.9)

    울거나말거나. 풉이랑 자유 델꼬 나가라

  • 진짜
    '11.10.24 4:59 PM (211.110.xxx.41)

    일년에 일억하는 피부 마사지 회원권이 있는건 맞나요.
    박원순 당선되면?????????
    세무조사 좀 해주세요.

  • 7. 10월엔10번
    '11.10.24 8:08 AM (218.209.xxx.100)

    눈물 나왔으니 하나 더 남았네요..
    우리엄마 찍어 주세요!!!

  • 8. ..
    '11.10.24 8:17 AM (110.14.xxx.151)

    자기딸 이용하는... 참 답이없는 여자네요.

  • 9. 까망이
    '11.10.24 8:59 AM (58.231.xxx.62)

    가관이네요, 안 나오는 눈물 흘리느라 고생했겠네요

  • 10. 참맛
    '11.10.24 11:19 AM (121.151.xxx.203)

    허걱!

    82쿸에 못오겠네.
    이거 귀신이 아니고서야 일케 정확히 맞추남?
    ㄷㄷㄷㄷㄷㄷㄷㄷ

  • 11. 딱 맞는 표현!
    '11.10.24 11:31 AM (211.219.xxx.62)

    악어의 눈물!

    다 떠나서... 저 정말 여자 정치인들 뻑하면 우는것 정말 싫어요.. 정말 생각있는 여성 정치인이면 정말 본인이 이런식으로 여자 임을 이용하면 안된다고 봐요..
    역지사지니 누가 시작했는지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저쪽에서 저질로 나온다고 같이 저질되기 싫어서요. 하지만 정말 여성 정치인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여자면 TV앞에서 찔찔짜고 동정표 호소하고 이런것 안했으면 합니다.

  • 12. 쥐박이도
    '11.10.24 11:43 AM (218.155.xxx.231)

    장애아들 보면서 눈물짜고
    장애 예산 대폭 삭감했죠
    여자 이명박이라더니
    역시~~~

  • 13. ...
    '11.10.24 11:46 AM (203.249.xxx.25)

    여명박...
    눈물 예언한 주기자님도 놀랍고, 날짜까지 맞춘 82님들도 놀랍고...

  • 14. 어찌해야하나....
    '11.10.24 11:49 AM (1.225.xxx.229)

    그럼 처음에 피부관리이야기 나왔을때

    원장과 개인적인 친분으로 그 금액은 안들었다....
    사생활이라 금액은 밝힐수없다....
    시장이 되면 앞으로 집에서 개인이 관리하겠다....

    --------

    이말들은 어디서 누가 한 말인가요??

  • ㅎㅎ
    '11.10.24 3:08 PM (180.66.xxx.132)

    그러게 말입니다.앞뒤가 안맞죠.

  • 15. 난 웃음
    '11.10.24 11:58 AM (211.255.xxx.93)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통곡을 보게 될 것이니...

  • 16. 난 웃음님 빙고~
    '11.10.24 1:20 PM (210.111.xxx.19)

    27일에 꺼이꺼이~통곡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죠!!!

  • 17. 저런 기술
    '11.10.24 3:01 PM (211.207.xxx.10)

    어디서 단체로 교육이라 받는지.
    울어야 겠다 싶으면 눈물이 저리 쑥쑥 잘 나오는지요,

    오세훈도 그렇고,
    하는 짓이 쌍동이 오누이네요.

  • 18. caffreys
    '11.10.24 3:15 PM (203.237.xxx.223)

    오씨가 네 번 울었나?

  • 19. 검정돼지
    '11.10.24 6:20 PM (121.138.xxx.67)

    오세훈도 울었지,,,나경원도 울었네,,,,,,,,,,,,,,,,,,,,,,,,하여튼 돈으로 스팩만든애들 보면 안되면 엄마 밥달라고 애들처럼 울어대,, 이런애들에게 시 살림 나라살림 맡겨야 하나,,,젠장

  • 20. 쑈하고 있네
    '11.10.24 7:01 PM (14.45.xxx.153)

    오세훈이 운거랑 똑같다. 둘이 똑깥다 정말....

  • 21. 어이없어서..
    '11.10.24 10:09 PM (211.107.xxx.67)

    그럼 5백은 된다는 말인가?

    5백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갑부집 사모님이라면 그런가보다하죠. 저렇게 할 꺼면 정치인이 되지 말았어야죠. 내참...어이가 없어서...

    정신머리하고는...

  • 22. zz
    '11.10.24 10:45 PM (118.219.xxx.134)

    이거 벌써 보름 전에 취재 끝났다고 하던데.나피부측에서
    네번이나 해명,번복 한거잖아.
    연예인도 B급은 안받는다는데.
    저길 연 오백오십에 끊었으면 협찬 받은 거네.

  • 23. 사실개인이 자기 돈 있어서
    '11.10.24 11:44 PM (202.156.xxx.14)

    1ㅓㅇㄱ이든 10억이든 1조든 피부과 다니든말든 무슨 상관....
    다 가졌는데...
    장애 딸 좀 더 신경 쓰고 우아하게 살지 공개적으로 개망신 당하고도 그대로 주저않아 진흙탕질하고 있는
    권력의 유혹이란게....

    나명박 맞아요.

    어쩌니...

  • 24. 오늘 뒷목 잡은이
    '11.10.25 1:07 AM (124.55.xxx.177)

    그냥 본문 내용과 관계없이
    오늘 "수요일에 소중한 한표 꼭!"
    이라는 말을 하는데
    안그래도 밉상인 직장동료.
    "전 얼굴 이쁜 나경원 찍을 래요."
    밥먹다가 식판을 얼굴에 들이 붓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이 마음아프고 딴나라당 흑심이 괘씸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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