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지 않고 괴롭히는 두딸들.....

지금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11-10-23 23:52:49

한시간 넘게 동화책 읽어 주고 제일 큰 녀석은 자는데

밑에 두 놈이 안자고 나왔네요....

그 와중에 안철수 지원 소식을 접하고

잠시 엄마아빠의 선거전망하면서 맥주한병 나누는데

막내가 오징어 한 조각을 유리잔의 거품속에 찍어 먹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 이러다가 술꾼되겠네. 내가"

이럽니다.

네살짜리 짜식이.......

엄마와 잠깐 얘기하던 중

"아빠는 냄새가 도약해"

이녀석 "고약"이란 말을 못해 "도약"하다고...

이 밤에 아파트가 떠날 정도로 함박웃음을 나누네요....

-------------------------------------

"그럼 아빠 곁에 오지마"

이랬더니

"아빠, 이제 안도약해"

"흐흐흐"

이녀석이 아빠를 가지고 놉니다. 

 

-------------------------------------------

이제 고요합니다.

"아빠 술 먹지마. 술꾼되겠다"

어디서 들었는지 수꾼이라는 단어를.....

 

애엄마가

"저 새끼들 다 시집보내고 잘 살 때 가지는 살아야지..."

합니다.

 

저녀석들에겐

입시 지옥인 이 교육 현실을 물려주긴 싫었는데...

곽교육감사태를 보며 좀 암울합니다.

학교가 좀 즐거웠으면 하는 바램이 언제나 될지.......

IP : 59.25.xxx.1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16 한우고기식당 이름 좀 지어주세요^^ 8 아리랑식당 2011/10/24 4,564
    31015 밥먹을때마다 그중간에 변을 보려는 아이, 어떻하면 좋을까요???.. 4 뽐뽐여왕 2011/10/24 5,303
    31014 [위키리크스] 노무현, 유시민: 외로웠던 사람들 6 참맛 2011/10/24 5,425
    31013 나경원 측 "스티브 잡스라면 안철수처럼 살지 않을 것" 16 세우실 2011/10/24 6,025
    31012 티비토론 또 하나요 3 서울시장후보.. 2011/10/24 4,601
    31011 세부가는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여쭤볼께요 4 항공권 2011/10/24 5,074
    31010 가카께서 한 말씀 4대강 낙동.. 2011/10/24 4,193
    31009 제 주변엔 나경원 찍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7 투표 2011/10/24 5,117
    31008 만 두 살 아이 하루 밤에 모기 열 다섯 군데를 물렸어요. 5 모기 2011/10/24 4,977
    31007 교정치과문의 단호박 2011/10/24 4,509
    31006 아시클로버를 써도 될까요~~~~? 5 궁금맘 2011/10/24 8,262
    31005 검사 결과 TSH 6.42라고 적혀있는데... 1 갑상선 수치.. 2011/10/24 5,031
    31004 환타지 드라마가 현실이 될 것 같은 기대 1 ... 2011/10/24 5,156
    31003 4대강 강정보, 완공식후 물고기 3천마리 떼죽음 3 베리떼 2011/10/24 4,906
    31002 미국출장시 비자는 어떻게하는건가요?(잘몰라서요) 2 라플란드 2011/10/24 4,991
    31001 누가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4 기운빠져 2011/10/24 5,150
    31000 나경원 저 자리에 왜 나왔는지... 18 반짝반짝♬ 2011/10/24 6,520
    30999 ↓↓(양파청문회-호남출신이라면서..) 원하면 돌아가세요. 10 맨홀 주의 2011/10/24 4,691
    30998 지금 mbn에서 두 후보가 토론회 하네요.얼른 보세요^^ 4 소통 2011/10/24 5,126
    30997 나가수에 새로 투입될 가수가 거미라네요 6 나가수 2011/10/24 5,850
    30996 암웨이 어떼여-투잡고려중 15 aa 2011/10/24 8,004
    30995 소아정신과 진료 기록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나요? 5 찐감자 2011/10/24 5,346
    30994 羅 "초박빙 열세" 朴 "초박빙 우세"…치열한 막판 화력전 4 세우실 2011/10/24 4,863
    30993 보수단체의 나경원 지지 선언의 사유 11 무명씨 2011/10/24 5,444
    30992 김수현작가작품은 딱 보면 알겠네요.. 13 천일의약속 2011/10/24 7,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