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 수학 인강으로 공부할때.. 조언부탁드려요..

아노나스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1-10-23 21:48:20

현재 외국에 있는 6학년 아이입니다.

중학교 진학전에 귀국예정이고. 이제 중1 수학을 시작했어요..

개념원리로 하고 있는데..개념원리는 문제가 많지 않아서 진행을 어찌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인강을 한 단원 들을때마다 그 단원 문제를 다른 센수학이나 이런걸로 풀고 넘어가야 하는지.. 아님 ..

중1상 과정을 한번 다 들은 다음에 다른 문제집으로 넘어가 쭉 푸는게 나은건지요..

수학선생님이나 중학생 자녀 두신 어머님들 .. 조언 부탁드려요..

한국에서는 4학년말까지 다녔는데.. 5학년과정은 선행을 한 상태에서 이곳으로 왔고,, 이곳에서 다시 5학년,

6학년과정 충실히 공부한 편입니다. 수학은 꽤 괜찮게 하는 아이입니다.

그리고 1월초에 귀국예정인데..인강으로 중1 상 을 한번 공부한후,, 귀국해서는 방향을 어찌 잡는게 좋을까요?

처음 생각은 여기 마땅한 선생님이 없어,, 인강으로 시작한건데.. 아이가 성실히 하는 편이고 제가 봐도 어설픈 학원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심화과정도 인강으로 진행해도 되는걸까요? ..

큰 아이라 중학교 과정에 대한 준비나 정보가 많이 없는편이고.... 학원은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도음이 필요하면 과외를 시켜야 할것 같은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112.209.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10.23 10:02 PM (218.53.xxx.179)

    한단원 끝나고 나서 인강듣고 개념을 잡았다면..기본서로 한다고 가정했을때 기본서 문제는 인강들으면서 한다고 보고요.그다음에는 유형이 쭉 나오는 쎈이나 같은 개념원리 에서나오는 rpm이라고 있어요.그걸 풀리던가 어쩄든 응용서를 하나 가지고 놀아야해요.응용서 하나로는 한국의 중학교에서 사실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기본을 했다면 보통은 응용서에 있는 문제를 풀어야 개념이 잡혀요 그리고 나서 다시 2단원을 나가고 해야 머릿속에 개념이 정리될겁니다.

    응용편도 아주 쉽게 푼다면 심화문제를 풀리셔도 되고요. 쎈문제집 마지막 씨단원은 심화가 어느정도 있지요.
    그걸 다 한다면 굳이 심화강의를 안들어도 문제만 풀려도 크게 지장 없을겁니다.

  • 2. 중1
    '11.10.23 10:42 PM (114.202.xxx.5)

    위 그지패밀리님이 설명 잘 해주셨구요, 그렇게 차분하게 해나가면 될거에요.
    본격적인 것은 한국에 들어와서 첫 시험 한 번 보면 방향이 잡힙니다. 외국에서는 긴장감이 떨어져서 공부를 많이 못하기도 하고, 외국에서는 거기 생활을 맘껏 즐기는 것도 중요하구요.

    한국 중1 수학, 학교마다 난이도가 달라서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제가 놀란 것은 생각보다 공부를 훨씬 더 많이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쎈을 세번 정도는 기본적으로 풀어줘야 한다는 것이 결코 과장이 아니더군요. 그러나 외국에서는 이렇게는 못할거고, 한국에 들어와서 분위기 타면서 하면 애들이 힘들어하면서도 따라가려고 하더군요.

  • 3. 아노나스
    '11.10.24 9:16 AM (112.209.xxx.142)

    두분 조언 감사합니다.. 집에 센수학 교재도 같이 있으니,, 함께 꾸준히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터 할로윈 방학이라 집중적으로 좀 해야할것 같다고 했더니 긴장 빡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어보네요..
    "엄마 82 쿡 아줌마들이 뭐가 좋데요?" ^^..
    아이가 가게될 중학교가 워낙 수학문제 어렵기로 유명한 학교라.. 안그래도 첫시험은 마음을 좀 비우고,,
    두고 보자는 생각인데.. 생각만큼 마음이 비워질까요?^^

  • 4. pupupu
    '12.4.8 11:07 PM (218.236.xxx.195)

    인강계속하세요.아이가 못해내면 모를까 잘해냈다면 심화과정도 인강으로 충분합니다.수학은 외로운 공부죠. 스스로 하는게 반드시 필요하구요, 하이퍼센트라고하는 인강 괜찮습니다.기본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강좌구성되어있어요. 회원가입하면 무료체험가능합니다

  • 5. bleumoon
    '12.4.9 9:56 PM (112.153.xxx.176)

    하이퍼센트 추천이요~ 수준에 맞는 강좌부터 봐야 하기 때문에 저렴하고 상담을 잘해주는 관리교사 있는 하이퍼센트가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22 이번주에는 돌아가야 합니다.(급급급) 4 잠시귀국분당.. 2011/11/24 1,023
40121 코스코에 워터픽 세일해서 얼마인지아시는분요~ 2 궁금맘 2011/11/24 1,489
40120 어제 김제동의 청춘콘서트 중의 한토막 1 참맛 2011/11/24 1,211
40119 이제 FTA하면 국산 먹기 힘들어 지는거죠? 15 우울하다 2011/11/24 1,762
40118 론스타 후폭풍 만만찮다… 검찰고발 등 법적대응 주목 세우실 2011/11/24 604
40117 김미화 "물대포 진압 무대응하면 인권위 홍보대사 사임" 3 참맛 2011/11/24 1,416
40116 세상에.. 국민 의료보험을 위헌소송하다니... 76 사랑받는 숲.. 2011/11/24 10,477
40115 시내 나온김에 머리 커트하려는데 어제밤에 머리를 안감았어요. 3 더러운 주책.. 2011/11/24 1,149
40114 우엉조림 버려야 되나요 ㅠㅠ 1 고운마음 2011/11/24 980
40113 어제 설 광장 다녀와서 18 jen 2011/11/24 2,157
40112 보톡스에 대해 여쭤요. 1 보리 2011/11/24 858
40111 벌써 건강보험 헌재소송중이라는데용 2 벌써시작 2011/11/24 1,179
40110 남자들이 갈만한 82같은 사이트 있나요? 8 저기요 2011/11/24 1,904
40109 FTA와 의료보험 민영화의 관련성 4 likemi.. 2011/11/24 1,019
40108 '날치기' 저작권법, 앞뒤 내용도 안 맞아 세우실 2011/11/24 510
40107 송영선 "내 사진 찍어 유포하다니" vs 이정희 "역사의 기록".. 16 참맛 2011/11/24 3,140
40106 어제 뿌리깊은 나무...정말 스트레스풀한 왕 세종 9 비누인 2011/11/24 2,805
40105 FTA 대비.. 아기 보험 들어야 할까요? 4 걱정 2011/11/24 636
40104 심상정 꼴 나게될 이정희의 마지막 발악 4 자유 2011/11/24 947
40103 한선교 국익을 위해 했다고? 14 용인 2011/11/24 1,329
40102 국민건강보험료요 왜 이렇게 자꾸 오르죠? 9 머냐ㅠ 2011/11/24 2,730
40101 물대포는 국회의원이 몸빵으로 막아야 제맛~ dd 2011/11/24 702
40100 저 혼내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39 남편 2011/11/24 7,589
40099 다함께에서 판다는 신문이요 4 bloom 2011/11/24 838
40098 아래 "한미FTA강행처리 네티즌의견"글 알바글 입니다 패스~~~.. 3 .. 2011/11/24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