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원은 안다니고 도서관에서 가끔 책읽고
공부는 집에서 조금씩하고 있어요.
성적은 전체적으로 평균인데 수학이 평균아래정도
못할때는 65점 75점그래요.
이제 고학년이니 수학 봐주기가 어려워 학원에
보내야 될것같아 얘기했더니 수학학원 다녀보겠다고
얘길하네요. 학원 기초가 약한데 얼마나 잘 봐 주실지
모르지만 마냥 손놓고 있을 수 만은 없네요.
책은 많이 읽지만 설렁설렁 읽는지 문장이해력도 좀
떨어지고 학교선생님은 00이가 학습태도가 바르고
성실하지만 학원을 다니든지 해서 공부에 신경을
써라고 말씀하셔요.
얼마전에 심리검사및 지능검사했는데 별 문제없고
지능은 100명중 18번째로 좋은편으로 나왔거든요.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남학생들은
지금 공부못하더라도 나중엔 변수가 많이 생기던데
여학생들은 초등공부가 거의 쭉 이어지던데...
엄마와의 사이는 좋은편이고 대화도 많이하는 편이구요.
아직까진 초등생이니까 별 걱정안해도 되는지
계속 지켜보고 관심주며 그래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