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남편이 전업주부 였음 좋겠어요.
제가 돈 많이 벌거든요.
그러니까 아줌마 쓰고 그러는 비용 나가느니
남편이 집에서 살림하고 애 봐주고 숙제 갈쳐주고 했음 좋겠어요.
믿음직하고 얼마나 좋아요?
가만 보면 집안 살림은 남자에게 더 유리하지 않나요?
손이 커서 손빨래도 잘 하고
키가 크니까 높은 곳도 잘 닦고
요리도 취미 들리면 잘 하고
여자보다는 돈 계산도 잘 하고
애도 엄하게 잘 봐 줄수 있고
제 생각은 그런데...
그러겠다는 남자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