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주전자를 하두 태우신다해서 삐삐 주전자를 사드리려고 인터넷으로 샀는데
5번 끓인중에 1번 소리나고 4번은 소리 안나서 반품시켰는데요.
한번 났던 소리도 아주 조용히 우우웅 하더라구요.
연세드신분은 테레비 켜놓고 들으면 못들을 정도로요.
혹시 삐삐소리가 사정없이 시끄럽게 나는 주전자가 어떤제품인지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끓여보고 살수도 없고 은근 쉽지 않네요.
할머니께서 주전자를 하두 태우신다해서 삐삐 주전자를 사드리려고 인터넷으로 샀는데
5번 끓인중에 1번 소리나고 4번은 소리 안나서 반품시켰는데요.
한번 났던 소리도 아주 조용히 우우웅 하더라구요.
연세드신분은 테레비 켜놓고 들으면 못들을 정도로요.
혹시 삐삐소리가 사정없이 시끄럽게 나는 주전자가 어떤제품인지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끓여보고 살수도 없고 은근 쉽지 않네요.
그냥 전기주전자 사드리는게 어때요? 이거 정말 편해서, 우리 할머니도 사드렸어용
뚜껑을 꽉 눌러 잘 닫고 주둥이의 뚜껑도 닫아야 소리가 나요.
보리차 같이 많이 끓여두고 드시는 용도가 아니면 저도 전기 주전자를 권해요.
어느날 옆집 삐삐주전자가 심하게 울더래요, 그래서 "에이구 어느 집에 나보다 더한 사람이 있나보다"하셨답니다. 뭐..알고보니 시댁 주전자였던거죠.
이런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더라구요. 따라서 소리가 중요한게 아니라는점.
윗분 말씀대로 전기주전자 강추!!
저 풍년에서 나온 주전자 써요. 10리터짜리거든요. 보리차를 꼭 끓여먹는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