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넘어서.. 남편님하가 선배님 둘을 모시고 집으로 온다는 소식...
대~~충 집에있는 재료로 안주 맹글어 놓을때까지..
짜증 이~~~빠이..
그런데 어랏..
술자리 분위기가 요상합니다.
남편님하 선배님들 둘은 조중동빠..
남편님하 지금 두시간째 선배님들 모시고 꼼수 써머리...
민영화 된다는 인천공항, 사대강의 문제점과 비리, 내곡동 사저 문제, FTA와 무기 매수..등등..
두시간이 넘어서자 선배님하 두 분께서 매우 놀라워하시며 반응을 보이시네요..
저 옆에서 수발들면서.. 짜증 쫌 줄어듭니다.
쪼매~~ 재밌어집니다...ㅋ
남편님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