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몸이 떨리고 추우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갑자기..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1-10-23 00:28:57

갑자기 한 시간 정도 전부터 추우면서 몸이 떨려요...

제가 평소에 열이 많은 체질이예요..

몸을 따숩게 두껍게 입어야 하는거죠?

지금 바로 잘 수는 없는 상황이예요.. 30분 정도 후에 뭐 확인해야 할 것이 있어요...

열이 나는 것 같지는 않구요..

저녁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닭찜 먹었는데.. 이게 무지 맛이 없었어요.. 그거 먹고 계속 속이 미슥거렸구요..

몸을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어요...

약을 먹어야 할까요?? 타이레놀 이런걸 먹나요??

이런 경험은 없어요.. 몸살 같기도 한데.. 좀 다르기도 하고...

하튼 갑자기 춥네요...

혹시 아프게 되는건 아니겠죠? 아프면 안되는데... ㅠ.ㅠ

IP : 222.12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1.10.23 12:31 AM (175.209.xxx.18)

    바이러스 침투일 것입니다.
    병원가서 링겔 맞으면 낫을 텐데요.
    빨리 병원문 두드리세요.
    119에 오늘 밤 응급병원 문의하고나서 가보세요.

  • 2. 걱정이네요..
    '11.10.23 12:58 AM (222.121.xxx.183)

    아마도 체한건 아닌거 같은데 토하는거 보니 뭔가 이상은 생긴거 같긴 하네요..
    이상하게 일 많다가 좀 한가해져서 며칠 쉬고 다시 일하려면 꼭 이러네요...
    내일도 일하러 가야하고.. 시집에도 가야하고..
    월요일은 도우미 오시니 밥도 좀 챙겨드려야 하고.. 화요일도 회사가고.. 수요일엔 좀 중요한 강의하러 가야하는데.. 이렇게 아프니.. 화가 나려고해요..
    아까 그것이 알고싶다를 봐서 그런가...

  • 3. ..
    '11.10.23 1:01 AM (218.238.xxx.116)

    저도 가끔 그러는데요..
    그럴때 뜨거운 물로 샤워해서 몸을 확 덥혀요..
    그리고 따뜻한 방에 이불 폭 덥고 푹 잔답니다.
    그럼 좀 낫더라구요.

  • 4. ...
    '11.10.23 1:15 AM (124.5.xxx.174)

    울엄니의 묘방, 백비탕...
    물을 끓여서 따뜻할 때, 한사발 드세요.
    딱히 지금은 몸살같지도 않고, 속도 좀 안좋으신 것 같은데,
    이럴 때 딱히 약을 먹는 것보담 따뜻한 물을 마셔서 속을 데워주면 전체적으로 편안해져요.

  • 5. 음..
    '11.10.23 3:29 AM (78.50.xxx.34)

    유감스럽게도 감기초기증상같아요.
    제경우엔 백퍼 감기가 왔어요. ㅠㅠ
    주말이니까 쉴 수 있으시면 무조건 이불속에서 쉬시는게 최고.
    그리고 따뜻한 차 많이 마시구요.
    몸이 건조하면 감기가 악화되더라는...

  • 6. 저도
    '11.10.23 8:29 AM (182.214.xxx.36)

    몸 으슬으슬하다 머리 좀 아픈것같다 싶으면 백퍼 감기증상 시작이더라고요.
    그럼 무조건 하기 싫어도 핫팩 찜질 배에다 몇시간이고
    땀 푹날때까지 해요. 그래야 몸에 들어온 냉기가 빠지더라고요.
    나이 먹으니 몸이 차가우면 병날 확률이 많아지더라고요.
    몸 안좋으면 소화도 안되고 저도 몸이 골골한편이라
    자주 아프고 그럼 제자신이 화가 나고.. 원글님 심정 어떨지 알것같네요..
    평상시에 종합영양제랑 비타민c랑 잘 챙겨드시고
    컨디션 조절 잘하시는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6 차선변경중의 접촉사고 14 초보운전 2011/11/06 3,196
33405 또 다시 유포되는 악성 유언비어 ㅆㅆㅆ 2011/11/06 1,040
33404 겨울에 아이 수영하기 어떤가요? 4 궁금 2011/11/06 1,627
33403 울 아들 성격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1 .. 2011/11/06 1,291
33402 왜 목사만 욕해? 스님, 신부,수녀가 비교적 욕을 덜먹는 이유?.. 10 호박덩쿨 2011/11/06 2,878
33401 가을에 딱 어울리는 중독성 강한 좋은 노래 대령이오~ 1 2011/11/06 1,431
33400 박원순 시장의 집무실-감동입니다 37 .. 2011/11/06 12,049
33399 여쭤봐요 1 육아상담 2011/11/06 794
33398 왠지 쓸쓸한 일욜, 이 노래나 같이들어요 3 차암좋다 2011/11/06 1,525
33397 꿈인데 너무 웃겨서요 1 2011/11/06 1,160
33396 세입자가 집수리해서썼는데 집주인이 사정생겨 계약기간보다 빨리 나.. 23 .. 2011/11/06 4,106
33395 윗집에서 과일을 갖고오셨네요..-_-; 38 나라냥 2011/11/06 14,480
33394 트렌치코트에 빨간 퀼팅백 매면 이상할까요? 2 lily 2011/11/06 1,751
33393 어제하루 82 안왔는데.. 토닥토닥 2011/11/06 1,225
33392 꼼수 안 올라오니 이거라도 3 하니티비 2011/11/06 1,633
33391 아이폰 동기화 했더니 어플 다 날아갔어요. 9 ㅠㅠ 2011/11/06 2,417
33390 스티브 잡스 전기 다시 읽고 2 흠.... 2011/11/06 2,186
33389 덴마크 다이어트 해보려고 하는데요 1 아자 2011/11/06 1,165
33388 주차하다가 차를 박았는데요. 31 괴로운소리 2011/11/06 6,608
33387 (펌) 고성국 "노무현 이용하는 건 아주 비열하다"(열린토론).. 4 한미 fta.. 2011/11/06 1,861
33386 나꼼수 후드티 바로 배송되나요? 4 .. 2011/11/06 1,491
33385 아까 전라도 말중에 웃긴 말 물었던 사람입니다. 42 ^^ 2011/11/06 3,636
33384 급핸드폰 패턴을 아이들이 만졌어요 2 도와주세요 2011/11/06 1,344
33383 제가 뭘 잘못했나 봐주실래요.. 남편이 저한테 나쁜*이라고 하는.. 50 차라리 2011/11/06 12,568
33382 소아당뇨아시는분 2 2011/11/0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