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여둔 우럭 매운탕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법 지도부탁드립니다.
이미 요리가 된 상태이고요,
비린내가 좀 나네요. 요리에 생강 (이외에 양파 마늘 무)과 고추장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인터넷 검색에 의하면 끓는 물에 생선을 넣어라 해뒀던데, 이것을 지키지 못했네요.
끓여둔 우럭 매운탕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법 지도부탁드립니다.
이미 요리가 된 상태이고요,
비린내가 좀 나네요. 요리에 생강 (이외에 양파 마늘 무)과 고추장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인터넷 검색에 의하면 끓는 물에 생선을 넣어라 해뒀던데, 이것을 지키지 못했네요.
어느 지방에서는 비린내를 없앨때 밀가루 반죽을 해 수제비처럼 뜯어 넣던데
그렇게라도 한번 해보세요. 청주가 있으면 한숟갈 넣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소주있으면 소주를 좀 들이 부으세요
마늘 더 넣으시구요
쑥갓도 있으면 쑥갓 냄새덕분에 비린내 덜 나는데...
그리고 담에 또 매운탕 끓이실거면 고추장 말고 고춧가루만 넣는게 더 칼칼해요
참 청양고추 있음 조금 넣어보세요
그리고 우럭 머리부분에 에그..설명 못하겠다 보면 이거요 하고 딱 말씀 드리겠는데...뭘 떼어내면 흙냄새 안나요
저는 우럭 매운탕 먹으면 흙냄새(?)가 나서 싫어했는데 머리부분에 있는거 있거든요
그거 떼면 흙냄새 안나더라구요
비린내랑 좀 상관없는 얘기지만..쩝
우리 아부지는 매운탕에는 무조건 식초 한바퀴 쭈루룩...
울아부지 빼고는 주변에 아무도 그렇게 먹는 사람이 없어서 권하기 어렵긴 한데,
아무튼 비린내 없애고, 생각보다 식초맛은 거의 안나요.
제가 어릴 때는 생선찌게는 식초넣어서 먹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아무도 그렇게 안먹데요.
이도 저도 마음에 안드시걸랑, 어쩔 수 없으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식초 한번 넣어 보세요.
여러 답변 감사합니다. 내일 아니 오늘 시도해 보겠습니다...
소주가 최고입니다.
첫번째 원인은 신선도와 끓일때 뚜껑을 덮었거나...
전국의 생선광들이 모여있는 이 곳에서 질문이나 검색해 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듯해요.....
http://cafe.daum.net/dasangfish2441778?t__nil_cafemy=item
어제부터는 새우젓 공구도 추진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소주 넣었습니다. 신선도는 문제없습니다. 살아있는 녀석 제가 회뜨고 넣었거든요.. 문제는 끓일 때 뚜껑을 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