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끓여둔 매운탕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법?

pianopark 조회수 : 11,946
작성일 : 2011-10-23 00:13:17

끓여둔 우럭 매운탕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법 지도부탁드립니다.

이미 요리가 된 상태이고요,

비린내가 좀 나네요. 요리에 생강 (이외에 양파 마늘 무)과 고추장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인터넷 검색에 의하면 끓는 물에 생선을 넣어라 해뒀던데, 이것을 지키지 못했네요.

IP : 122.32.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3 12:51 AM (118.218.xxx.65)

    어느 지방에서는 비린내를 없앨때 밀가루 반죽을 해 수제비처럼 뜯어 넣던데
    그렇게라도 한번 해보세요. 청주가 있으면 한숟갈 넣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 2.
    '11.10.23 12:53 AM (220.70.xxx.199) - 삭제된댓글

    소주있으면 소주를 좀 들이 부으세요
    마늘 더 넣으시구요
    쑥갓도 있으면 쑥갓 냄새덕분에 비린내 덜 나는데...
    그리고 담에 또 매운탕 끓이실거면 고추장 말고 고춧가루만 넣는게 더 칼칼해요
    참 청양고추 있음 조금 넣어보세요
    그리고 우럭 머리부분에 에그..설명 못하겠다 보면 이거요 하고 딱 말씀 드리겠는데...뭘 떼어내면 흙냄새 안나요
    저는 우럭 매운탕 먹으면 흙냄새(?)가 나서 싫어했는데 머리부분에 있는거 있거든요
    그거 떼면 흙냄새 안나더라구요
    비린내랑 좀 상관없는 얘기지만..쩝

  • 3. ...
    '11.10.23 1:11 AM (124.5.xxx.174)

    우리 아부지는 매운탕에는 무조건 식초 한바퀴 쭈루룩...
    울아부지 빼고는 주변에 아무도 그렇게 먹는 사람이 없어서 권하기 어렵긴 한데,
    아무튼 비린내 없애고, 생각보다 식초맛은 거의 안나요.
    제가 어릴 때는 생선찌게는 식초넣어서 먹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아무도 그렇게 안먹데요.
    이도 저도 마음에 안드시걸랑, 어쩔 수 없으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식초 한번 넣어 보세요.

  • 4. pianopark
    '11.10.23 1:28 AM (122.32.xxx.4)

    여러 답변 감사합니다. 내일 아니 오늘 시도해 보겠습니다...

  • 5. ...
    '11.10.23 9:42 AM (61.253.xxx.53)

    소주가 최고입니다.

  • 6. 최고의생선새우..
    '11.10.23 10:46 AM (116.125.xxx.179)

    첫번째 원인은 신선도와 끓일때 뚜껑을 덮었거나...
    전국의 생선광들이 모여있는 이 곳에서 질문이나 검색해 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듯해요.....

    http://cafe.daum.net/dasangfish2441778?t__nil_cafemy=item

    어제부터는 새우젓 공구도 추진하더라구요...

  • 7. pianopark
    '11.10.23 11:06 PM (122.32.xxx.4)

    감사합니다. 소주 넣었습니다. 신선도는 문제없습니다. 살아있는 녀석 제가 회뜨고 넣었거든요.. 문제는 끓일 때 뚜껑을 덮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0 2012 새해 달라지는 것 - 법무ㆍ행정안전 살림원 2011/12/27 415
51969 절임배추 있을까요? 추천해주셔요. 5 급김장하세... 2011/12/27 895
51968 집 매매 할 때 깎아 달라면 얼마나 깎아주세요? 6 통통이 2011/12/27 2,083
51967 애슐리 점심 괜찬던데요 18 경상도 민심.. 2011/12/27 7,993
51966 솔로 파운데이션 바르시고 솔 관리어떻게 하세요 3 화장법 2011/12/27 1,473
51965 與 디도스사건 관련 최구식 자진탈당 권유 6 세우실 2011/12/27 915
51964 자랑 좀 할게요. 이정희대표님 낼 회사에 특강오신대요! 4 최자랑 2011/12/27 685
51963 중1올라가는데 축구를 하고 있어요 공부가 걱정되네요... 1 스프링 2011/12/27 759
51962 백화점 식품관 반찬들 5 된다!! 2011/12/27 2,616
51961 리코더 가르치기 7 커피나무 2011/12/27 1,104
51960 사랑니 뽑아야 한다는데요..ㅠㅠ 15 사랑니 2011/12/27 2,282
51959 30대 중반 남편, 라운드 티셔츠 어떤 걸로 사시나요? 마눌님 2011/12/27 765
51958 중고 장터에서 구입한 물건이 운송중 파손이 되었는데요 5 장식장 2011/12/27 1,117
51957 82만 켜면 ....아흑..(컴터문제) 5 나만 그런가.. 2011/12/27 598
51956 용산구 후암동쪽 아시는 분? 6 도와주세요~.. 2011/12/27 1,823
51955 결혼이라는거 13 ㅇㅇ 2011/12/27 3,414
51954 박근혜씨가 다급하긴 다급한가 보네요.. 9 미래로~ 2011/12/27 3,194
51953 조현오... 경찰이 이제와서 큰소리 치면 뭐합니까 1 량스 2011/12/27 730
51952 택시이용 영수증은 10,700원 카드청구는 110,700원???.. 2 간만에 2011/12/27 2,387
51951 시어머니가 가족이라는 걸 증명하려면 2 어떤 증명서.. 2011/12/27 3,373
51950 아파트 매매시 에누리 없나요? 2 고민중 2011/12/27 1,503
51949 (댓글절실)대학로, 성북구쪽 놀기 좋은 키즈까페 있나요? 8 답답해 2011/12/27 2,098
51948 대한민국에서 결혼의 현실이란..이런건가요?(제발 조언좀여ㅠㅠ) 11 흘러가는 인.. 2011/12/27 4,408
51947 왜이렇게 가슴이 간지럽나요??? 4 임신중 2011/12/27 1,809
51946 나는꼼수다(나꼼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김미화의 나는꼽사리다.. 2 팝케스트 2011/12/27 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