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싫은거죠??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1-10-22 18:03:30

맘에드는 사람한테 몇번 전화하니 안받더라구요..

밤에 일을 하는 사람인지라..

 

밤시간대에 전화해서 그런지 안받던데,,

어제 전화하니깐 받더라구요..

 

받아서 하는말이

그사람:무슨전화를 그렇게 많이해??(사실은 딱 2번..ㅜㅜ)

나 :니가 피하는줄 알았지...

그사람:전화안받으면 일하는줄 그리 알어....

나:어쩌고 저쩌고...

그사람:지금 일해야돼

뚝!.....이거 내가 싫은거죠??

아흐~~완전 찝적대다가 차인느낌이 들어서 창피스럽네요...ㅠㅠ

IP : 218.237.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2 6:06 PM (125.152.xxx.124)

    담 부턴 하지 마세요.ㅡ,.ㅡ;;;

    전화 매너가 빵점이네요.

  • 2. @@
    '11.10.22 6:09 PM (118.217.xxx.151)

    결혼한 사이라면 당연한 일이지만(우리남편과 100%씽크로율)물론 다른 남자들은 안그렇겠지요--:
    애인 사이라면 멀 믿고 까부는 건지..
    확 차주세요,아니면 님을 너무 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이인가요?
    저희 남편도 지금은 저러지만 결혼 전엔 안그랬거든요
    그러니 결혼했지만...

  • 3. 헉...
    '11.10.22 6:20 PM (220.116.xxx.39)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ㅠ_ㅠ

  • 4. 원글
    '11.10.22 6:46 PM (218.237.xxx.199)

    연락접어야 겠지요??
    맘에 없는데 괜시리 혼자 날뛰면...미쳤다고 들을수 있겠지요??ㅠㅠ

  • 5. jk
    '11.10.22 6:47 PM (115.138.xxx.67)

    친구사이라도 저렇게는 전화 안받을듯....

    저런 경우 전화를 나중에라도 해줘야죠.전화를 안했고 게다가 그 담날에 다시 전화를 받았으면

    어 미안 전화했네.. 내가 바빠서리 그리고 밤새고 일하고 퇴근하고나서 전화하려고 하니까 시간이 안맞아서 못했네...

    라고 대답이 나와야죠...

  • 6. ...
    '11.10.22 6:55 PM (121.140.xxx.185)

    당연히 연락 접어야죠!!!
    원글님, 입장 바꿔 맘에 안드느 사람이 자꾸 전화하면 어떻게 하실거예요?
    글 읽다 보니 속상하네요.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앗!
    위의 jk님 글 읽어 보세요.
    그럼 상대남의 행동이 어떤건지 아시겠죠...?

  • 원글
    '11.10.22 7:07 PM (218.237.xxx.199)

    저 싫다는거죠??ㅡ.,ㅡ;;

    네...접어야지요...

  • ...
    '11.10.22 7:19 PM (121.140.xxx.185)

    싫다는 감정이야 상대남의 얘길 듣지 않아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상대남이 원글님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느껴집니다...

  • 7. 약간의 추측
    '11.10.22 8:49 PM (183.102.xxx.63)

    제 추측이 틀릴 수도 있어요.
    저는 원글님의 상황을 자세히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혹시 틀렸더라도 너무 노여워는 마세요.

    원글님 글을 보니까
    사귄지.. 또는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같아요.
    그러나 서로의 마음 확인은 어느 정도 오고간 사이인 것같고.

    그런데도 여자의 전화를 무시하다가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잠자리를 같이 하고난 경우일 수도 있어요. (제 가정이 틀렸다면 매우 죄송합니다.)
    빠른 잠자리가 성사된 후에
    여자들은 집착하고 남자들은 느긋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 경우에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가 적용되는 거죠.

    그런 게 아니라해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당신의 절박함을 알고 배 두드리며 놀고있다..일 거에요.

  • 원글
    '11.10.23 8:52 PM (218.237.xxx.199)

    님의 추측은 어느정도는 맞지만은,,잠자리는 아니네요..ㅠㅠ
    전혀 그런거 없었고 알게된지 얼마안된사이인데,,전화를 저렇게 받는게 잘못된거네요...
    내가 맘에 안들어서 일거구요..원천적인 이유는요...암튼...연락을 접어야 겠네요..
    더 연락했다가는 내가 상처를 받겠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96 임플란트요... 4 ... 2011/10/23 2,306
27695 자기 전에 '니들도 봤지?' 8 분당 아줌마.. 2011/10/23 4,225
27694 끓여둔 매운탕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법? 6 pianop.. 2011/10/23 12,324
27693 이제 알바들 다 자러 집에 드갔나보네요. 12 조용 2011/10/23 2,343
27692 풍경소리가 어떻게 들리나요? 2 풍경 2011/10/22 1,968
27691 정봉주 의원 일요일 강서쪽에 2시 30분경에 나타나신다고 합니다.. 9 ㅇㅇ 2011/10/22 2,511
27690 Hpw to Deconstruction almost anythi.. 2 rrr 2011/10/22 1,616
27689 웃으시라고 ㅋㅋㅋ 2011/10/22 1,954
27688 광화문유세현장다녀온후 KBS뉴스를 보고 10 ^^ 2011/10/22 4,496
27687 정말 조미료 한톨도 안쓰고 맛있게 하는 식당...존재할까요? 52 ...진정 .. 2011/10/22 14,215
27686 저도 다녀 왔어요 6 분당 아줌마.. 2011/10/22 2,761
27685 그것이 알고싶다...저런 성폭행한 인간들은 천벌 받아야.. 3 2011/10/22 3,128
27684 집에서 침낭써도 되는거죠? 6 rr 2011/10/22 3,666
27683 워커 부츠 2 .. 2011/10/22 2,251
27682 광화문 갔다 들어와서 딸에게 레슨 받았어요.. 10 딸을 스승으.. 2011/10/22 3,716
27681 무한도전 멤버들, 박후보를 지지하다! 6 참맛 2011/10/22 4,776
27680 신고는 핑크싫어와 맨홀주의가 당해야,, 2 ... 2011/10/22 1,625
27679 고양이는 떠나고 비둘기는 돌아오고 8 패랭이꽃 2011/10/22 2,270
27678 남편 한달월급 세후 234만원.... 6 울아들 2011/10/22 7,042
27677 이 옷 어때요?? 7 ㅇㅇ 2011/10/22 2,899
27676 1026 닥치고 투표 CF 노무현 대통령편 12 참맛 2011/10/22 2,567
27675 초록마을 절임배추 어떤가요? 1 김장 2011/10/22 4,120
27674 생 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중 ‘백조’ 4 바람처럼 2011/10/22 3,106
27673 광화문에서 이제 들어왔네요..^^ 8 ㅇㅇㅇ 2011/10/22 3,183
27672 알바들이 패악을 떠는걸 보니 21 ㅎㅎㅎ 2011/10/22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