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싫은거죠??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1-10-22 18:03:30

맘에드는 사람한테 몇번 전화하니 안받더라구요..

밤에 일을 하는 사람인지라..

 

밤시간대에 전화해서 그런지 안받던데,,

어제 전화하니깐 받더라구요..

 

받아서 하는말이

그사람:무슨전화를 그렇게 많이해??(사실은 딱 2번..ㅜㅜ)

나 :니가 피하는줄 알았지...

그사람:전화안받으면 일하는줄 그리 알어....

나:어쩌고 저쩌고...

그사람:지금 일해야돼

뚝!.....이거 내가 싫은거죠??

아흐~~완전 찝적대다가 차인느낌이 들어서 창피스럽네요...ㅠㅠ

IP : 218.237.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2 6:06 PM (125.152.xxx.124)

    담 부턴 하지 마세요.ㅡ,.ㅡ;;;

    전화 매너가 빵점이네요.

  • 2. @@
    '11.10.22 6:09 PM (118.217.xxx.151)

    결혼한 사이라면 당연한 일이지만(우리남편과 100%씽크로율)물론 다른 남자들은 안그렇겠지요--:
    애인 사이라면 멀 믿고 까부는 건지..
    확 차주세요,아니면 님을 너무 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이인가요?
    저희 남편도 지금은 저러지만 결혼 전엔 안그랬거든요
    그러니 결혼했지만...

  • 3. 헉...
    '11.10.22 6:20 PM (220.116.xxx.39)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ㅠ_ㅠ

  • 4. 원글
    '11.10.22 6:46 PM (218.237.xxx.199)

    연락접어야 겠지요??
    맘에 없는데 괜시리 혼자 날뛰면...미쳤다고 들을수 있겠지요??ㅠㅠ

  • 5. jk
    '11.10.22 6:47 PM (115.138.xxx.67)

    친구사이라도 저렇게는 전화 안받을듯....

    저런 경우 전화를 나중에라도 해줘야죠.전화를 안했고 게다가 그 담날에 다시 전화를 받았으면

    어 미안 전화했네.. 내가 바빠서리 그리고 밤새고 일하고 퇴근하고나서 전화하려고 하니까 시간이 안맞아서 못했네...

    라고 대답이 나와야죠...

  • 6. ...
    '11.10.22 6:55 PM (121.140.xxx.185)

    당연히 연락 접어야죠!!!
    원글님, 입장 바꿔 맘에 안드느 사람이 자꾸 전화하면 어떻게 하실거예요?
    글 읽다 보니 속상하네요.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앗!
    위의 jk님 글 읽어 보세요.
    그럼 상대남의 행동이 어떤건지 아시겠죠...?

  • 원글
    '11.10.22 7:07 PM (218.237.xxx.199)

    저 싫다는거죠??ㅡ.,ㅡ;;

    네...접어야지요...

  • ...
    '11.10.22 7:19 PM (121.140.xxx.185)

    싫다는 감정이야 상대남의 얘길 듣지 않아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상대남이 원글님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느껴집니다...

  • 7. 약간의 추측
    '11.10.22 8:49 PM (183.102.xxx.63)

    제 추측이 틀릴 수도 있어요.
    저는 원글님의 상황을 자세히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혹시 틀렸더라도 너무 노여워는 마세요.

    원글님 글을 보니까
    사귄지.. 또는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같아요.
    그러나 서로의 마음 확인은 어느 정도 오고간 사이인 것같고.

    그런데도 여자의 전화를 무시하다가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잠자리를 같이 하고난 경우일 수도 있어요. (제 가정이 틀렸다면 매우 죄송합니다.)
    빠른 잠자리가 성사된 후에
    여자들은 집착하고 남자들은 느긋해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 경우에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가 적용되는 거죠.

    그런 게 아니라해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당신의 절박함을 알고 배 두드리며 놀고있다..일 거에요.

  • 원글
    '11.10.23 8:52 PM (218.237.xxx.199)

    님의 추측은 어느정도는 맞지만은,,잠자리는 아니네요..ㅠㅠ
    전혀 그런거 없었고 알게된지 얼마안된사이인데,,전화를 저렇게 받는게 잘못된거네요...
    내가 맘에 안들어서 일거구요..원천적인 이유는요...암튼...연락을 접어야 겠네요..
    더 연락했다가는 내가 상처를 받겠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94 영화 아저씨 정말 재밌게 봤네요 8 ??????.. 2011/11/16 1,210
36993 고추 삭히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루팡 2011/11/16 3,023
36992 남편이 회사를 그만둘 거 같아요..(길어요) 9 고민 2011/11/16 2,932
36991 메니에르병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연이맘 2011/11/16 2,386
36990 용산 전쟁기념관 근처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강쥐 2011/11/16 6,578
36989 가래에 좋은 무요리 외 2 엄마의 비법.. 2011/11/16 1,424
36988 유사휘발유 판매하다 적발된 주유소 목록 3 그렇게 살지.. 2011/11/16 975
36987 '돌아온 국민타자' 이승엽 "김제동 정치하면 안 만나" 13 실망 2011/11/16 3,278
36986 쩝쩝"거리며 먹는사람... 11 맛있게먹자 2011/11/16 2,133
36985 지혈제 쓰지 말라네요.. 1 눈물김장 2011/11/16 10,751
36984 ‘백색테러’ 전성시대, 이명박 정부의 두 얼굴 2 이승만아바타.. 2011/11/16 759
36983 뜬금없는 장면ㅡ김래원이모 전화영어? 2 천일의약속 2011/11/16 2,380
36982 나는 꼼수다 청주 공연 1 gr8sun.. 2011/11/16 1,051
36981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식 취임식-11시 (생방송) 12 ^^별 2011/11/16 1,014
36980 노르웨이산 고등어 먹어도 될까요? 8 FTA반대 2011/11/16 2,556
36979 미국,,, “한-미 FTA 발효 뒤 ISD 재논의 가능” 15 베리떼 2011/11/16 1,306
36978 민주 지도부, MB 제안 거절..."독만두 못 먹는다" 10 막아야 산다.. 2011/11/16 1,326
36977 11월 15일 모의고사 4 눈팅 2011/11/16 991
36976 FTA 한마디로 정의한 노회찬 트윗 ㅋㅋㅋ 13 막아야 산다.. 2011/11/16 2,328
36975 화장실 방향제 어떤 걸 쓰시나요? 5 naropi.. 2011/11/16 1,938
36974 가카 덕분에 얼간이가 되었다 2 ... 2011/11/16 784
36973 제가 못된 며느리일까요 56 새댁 2011/11/16 10,760
36972 생새우와 꼴뚜기를 사 오라고 하시는데요 3 김장에 꼴뚜.. 2011/11/16 1,209
36971 말죽거리 잔혹사 에서요 7 질문 2011/11/16 1,366
36970 민주당 오늘 10시 전체 회의 하는거죠? 3 막아야 산다.. 2011/11/16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