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 인파 대단하네요.

^^ 조회수 : 12,021
작성일 : 2011-10-22 16:51:07

오늘 꼭 가보고 싶었는데 ㅜㅜ

광화문 인파 정말 대단하네요.

광화문 광장 다 메우고, 세종문화회관 계단까지~

정말 감동적입니다.

 

사진 보세요

http://lockerz.com/s/149230071  

IP : 180.66.xxx.1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2 4:51 PM (180.66.xxx.111)

    http://lockerz.com/s/149230071

  • 참고로
    '11.10.23 1:02 PM (112.152.xxx.195)

    오마이에서 4천명이라고 하니, 천명 정도 되겠더군요. 오마이가 예전엔 4배정도 였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박근혜가 강원도의 함양(도시도 아닙니다.)이란 곳에 갔는데, 그냥 방문한다는 소식만으로 경찰추산 3천명이 모였고, 그곳 분들 말이 "함양군민들 다모였는 갑다. 이리 사람 많은 것 처음 봤다" 였다고 합니다. 충주 라든지 서산이라든지 다른곳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지만, 본인이 출마한 것이 아니니 큰 뉴스거리가 아니지요. 단상에 오르는 것 조차 삼가하면서, 조용히 돕는 유세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굴 보여달라고 소리치는 사람이 많아 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서만 잠시 유세차에 올라 인사만 잠깐 한다고 하더군요.

  • 2. 저곳에
    '11.10.22 4:53 PM (24.205.xxx.189)

    82회원님들도 계시겠죠?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 3. 나억원
    '11.10.22 4:55 PM (118.36.xxx.178)

    나경원 베이스캠프가 프레스센터이니
    아마 한나라당 애들도 멀리서 지켜보고 있겠네요.

    보고 쫄아서 주눅들길....

  • 4. 큰언니야
    '11.10.22 4:55 PM (202.161.xxx.22)

    전 제 동생들로부터 자랑전화 받았어요 ㅠㅠ

  • 5. ^^
    '11.10.22 4:56 PM (180.66.xxx.111)

    나억원 쪽 사진도 보고 싶네요

  • 6. ㅎㅎㅎ
    '11.10.22 4:58 PM (211.207.xxx.110) - 삭제된댓글

    가슴이 벅차네요....

  • 저도......
    '11.10.22 6:10 PM (58.232.xxx.193)

    가슴이 벅차고 너어무 신났어요~

  • 7. ..
    '11.10.22 4:58 PM (119.67.xxx.63)

    눈물..
    나이 들면 눈물이 많아 진다는데..
    요사이 왜이리 눈물이 잣은지요..

    명박땜에 제가 지레 늙어 버렸나봐요..

    1억씩 청원해요...관리좀 받아야 겠어요....

  • 8. .......
    '11.10.22 5:02 PM (121.182.xxx.68)

    지금 저 인파를 보고 있는 나경원 캠프의 한마음...

    ' 망. 했. 다!!!!'

  • 9. 힝....ㅠ
    '11.10.22 5:03 PM (180.67.xxx.174)

    진짜 많네요. 박원순 후보가 그동안 세상에 나눈 자산이 얼만데 잘 되실 줄 알았어요.
    이렇게 다 모이는 거 너무 기분 좋네요.

  • 10. 아~~눈물 나네요
    '11.10.22 5:06 PM (121.223.xxx.212)

    정말
    저 아름다우신 분들
    모두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복 받으세요

  • 11. 뚜벅이
    '11.10.22 5:06 PM (211.49.xxx.5)

    아 저도 집이 종로라 슬슬 나가보려하는데 한발 늦었나 싶네여.. 그래도 그 현장 가볼라고 이제 컴질 그만하고 나가야겠네여~!!! 기분좋습니다~

  • ~~
    '11.10.22 5:12 PM (58.120.xxx.90)

    가시는 발걸음에 행운이~~복 만땅~~

  • 12. 밝은태양
    '11.10.22 5:10 PM (124.46.xxx.40)

    게임끝 이군요..
    오늘 저녁뉴스가 기대되네요..뭐라 할찌..

  • 경찰 추산
    '11.10.22 5:17 PM (121.223.xxx.212)

    200명 이라고 할겁니다 ㅋㅋㅋㅋㅋ

  • 제말이
    '11.10.22 6:31 PM (24.205.xxx.189)

    요즘 언론의 행태를 보면 저도 그렇게 축소 또는 보도 안한다에 한표.

  • 13. ~~~
    '11.10.22 5:16 PM (58.120.xxx.90)

    시민들 참 많이 모였네요..
    개념있는 시민들 ~~화이팅!!

  • 14. 쓸개코
    '11.10.22 5:28 PM (122.36.xxx.13)

    저는 경기도민이고 광화문 갈 상황이 못되어 일하고 있는데요..ㅜㅡ
    마음만은 광화문에 가있답니다.
    경기도민인 가족모두..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 15. 에공
    '11.10.22 5:30 PM (221.142.xxx.56)

    접속이안되네요
    접속폭주인가봐요
    화이팅~

  • 16. 그리안심하면 안되요
    '11.10.22 5:40 PM (59.20.xxx.248)

    투표 많이 하는게 젤 안전빵이죠!!!!!!!!
    광화문 못가셔도 투표 꼭하세요

    전 지방이라.. 어찌 도와드리지도 못하네요

  • 17. 소비여사님인 저는....
    '11.10.22 6:13 PM (58.232.xxx.193)

    가슴으로 투표하시는 님들께 마구 한턱 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바른 투표 꼬옥 하세요.
    투표하고 싶어서 엄청 부러워 하는 지역입니다.

  • 18. 아...정말
    '11.10.22 8:20 PM (211.107.xxx.67)

    가슴벅찹니다. 사랑합니다.

  • 19. 사진만봐도
    '11.10.22 8:30 PM (36.39.xxx.240)

    아!!! 기분좋다~~(노통 버전)
    오른쪽 세종문화회관계단도 꽉찬사진 있던데...
    저도 가슴벅차고 너무 좋네요~~

  • 20. 이렇게만 살자
    '11.10.22 8:54 PM (211.255.xxx.243)

    경기도민인 것이 천추의 한이네요. 쥐새끼 시장일 때부터 '난 경기도민이니까'라며 교만하다가 지금 이모양 이꼴...;;;; 서울시민 여러분 ! 잘 부탁 드립니다!

  • 21.
    '11.10.22 10:18 PM (175.193.xxx.24)

    다녀왔습니당
    제옆에 서울시민 아닌 분 나꼼수 보려고 오셨더라구요 ㅋㅋㅋ

  • 22. 엄청 많이 모였어요
    '11.10.22 11:22 PM (124.53.xxx.195)

    네시 반 쯤 도착했는데 교차로마다 엄청 몰려섰어요. 촛불계단과 인도가 꽉차고 세종대황에서 이순신장군까지 꽉 찾어요. 해가 지고 어둑해질 때 하늘을 올려다보니 반짝이는 별 하나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었어요. 우리가 이긴다!!!!!!는 사인을 확실하게 보내더군요. 그게 누구의 별일까요....

    박원순 후보는 토론보다 연설에 능하더군요.
    나경원의 허위와 부도덕이 끊임없이 쏟아지는데 그걸 지적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시민의 삶의 향상, 정의에 대한 의지만을 말하더군요.
    인격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연설은 좀 긴 듯... 좀 짧게, 압축 원츄,

  • 종로뚜벅이
    '11.10.23 1:48 AM (211.49.xxx.5)

    저도 토론때의 어눌함 없이 힘을 실어 하는 연설에 다행이다 싶었네요.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연설은 역시 유시민님. "아름다운 재단을 만든 시민운동가가 아름다운 피부를 만든 나경원을 이겼으면 한다" 오늘 가보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 23. 엄청 많이 모였어요
    '11.10.22 11:31 PM (124.53.xxx.195)

    찾어요->찼어요

    박영선의원 왈, 며칠 전, 조계종 스님들이 박후보와 박의원 등에게 밥을 사는 자리에서 박후보 순둥이라고 토론에서 좀 강하게 하라고 하니 어느 스님 말씀이 좌중에게 말씀하시길,
    조용히 조용히....원래 내용(자격?)없고 자신 없는 것들이 짖어대는 법이니라.
    사자나 호랑이가 짖어대는 거 보았느냐.한 이틀 기다리면 짖는 것들도 힘이 빠진다. 박후보에게 기운이 돋을 것이니라 했다네요.ㅎㅎㅎ

  • 한걸음
    '11.10.23 1:45 AM (112.151.xxx.112)

    스님말씀이
    너무 좋으시네요 ^^

  • 우와
    '11.10.23 2:18 AM (128.103.xxx.180)

    그래요...진실된 것은 영원하죠. 가식적인 것은 오래 못 가두요. http://youtu.be/NzaTJmtK6YQ

  • 24. ....
    '11.10.23 11:30 AM (125.187.xxx.205)

    아우, 스님 말씀.....소름돋네요^^ 진짜 맑고 향기로운 말씀이시다.^^ㅣ.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6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정봉주 유죄판결은 법적 착.. 7 참맛 2011/12/23 2,319
50805 동서지간 개인적으로 자주 왕래들 하세요? 10 봉도사짱 2011/12/23 4,001
50804 때리는 교사에게 욕하사는분들 22 중딩맘 2011/12/23 2,493
50803 연말정산 - 현금영수증 누구 밀어줘야하나요? 봉도사무죄 2011/12/23 1,594
50802 가해자들이 장난으로 괴롭혔다 그러면 처벌이 가벼워지나요 ? 8 혹시 2011/12/23 1,834
50801 만약에 새로운 소송으로 bbk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면 1 해피트리 2011/12/23 796
50800 지금 cj홈쇼핑에서 구들장 전기매트 파는데, 어떤가요?? 7 따끈따끈 2011/12/23 4,058
50799 이제 22네요 ㅠㅠ 3 ㅠㅠ 2011/12/23 993
50798 5세 남아 학습지 집에서 엄마랑할때요~~ 5 ^^ 2011/12/23 1,236
50797 눈이 오는데 천둥도 치네요~ 깐돌이 2011/12/23 853
50796 체벌이 있으면 대안을 생각할 필요가 없죠. 11 ㅇㅇ 2011/12/23 971
50795 이 책 제목 아시는 분! 9 어린날의기억.. 2011/12/23 972
50794 KBS 후배여직원 성추행 사건 파문 참맛 2011/12/23 1,669
50793 눈이 갑자기 와서 사거리 직전 비탈길에 보스포러스 2011/12/23 921
50792 중학생인데 엄마가 집에있어야할까요 8 걱정 2011/12/23 2,733
50791 아까 네이트판에 억울한 불륜녀되신분 후기 올라왔어요. 31 아까 2011/12/23 22,656
50790 기아자동차 실습생 18살 고등생이 죽었네요. 5 mbc보고 .. 2011/12/23 2,719
50789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각 차.. 1 ... 2011/12/23 1,273
50788 영어회화 좀 배워야 할까요? 7 곧..대학생.. 2011/12/23 1,525
50787 오우~ -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5 참맛 2011/12/23 1,543
50786 정봉주 의원 후원계좌가 있나요? 5 해피트리 2011/12/23 1,118
50785 대법원 판결직후 봉도사님 영상입니다 3 미디어몽구?.. 2011/12/23 704
50784 삼상의료원 치과 돈 안된다? 폐쇄 추진 6 sooge 2011/12/23 1,722
50783 나는 꼽사리다는 어때요? 10 나꼽사리 2011/12/23 1,522
50782 여자들의 입소문 어떻게 대처하죠? 3 밀빵 2011/12/23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