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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생 수학 실수 때문에 걱정입니다.

수험생맘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1-10-22 16:46:21

아이가 이과 재수생입니다.

수학을 곧 잘 하는 아이인데 습관적으로 계산 실수가 잦아요.

학교에서 수학 상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한두번씩 수학 점수를 어이없이 맞아와 당황케 만들었어요.

그 결정 타가 작년 수능이였어요.

모든 등급이 일등급이였는데 제일 자신있어 하던 수학이 정말 어이없는 점수를 받아  대학 지원을 포기 했어요.

재수 하면서도 6월 9월 모의고사는 잘 받아 다 맞았는데 학원에 치른 7월 모의고사는 70대 초반을 받았고

10월 모의고사는 80대 중반을 받았어요.학원 모의고사 어렵지 않고 도리어 6월과 9월 모의고사 보다 쉬웠다고

합니다.

수능 이제 며 칠 남지 않았는데 아이가 불안해 하네요.

 계산 실수를 줄일 방법을 찾기엔 너무 늦었나요. 

IP : 125.178.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 엄마
    '11.10.22 6:37 PM (14.52.xxx.174)

    제 아이도 똑같아요.
    지난번 어떤 분 댓글에 수학시험은 정서가 안정된 아이가 잘 본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는 것 아닌가요?

  • 2. 브레인
    '11.10.22 7:54 PM (112.168.xxx.132)

    수능이 어려워야 좋은점수가 나오겠는데 갈수록 수리영역 난이도가 낮아서 실수하면 큰일인데..재수까지하면 맘부담이 클것같은데 ..절대 당황하지말고 침착하게 풀어야해요.제아들 수능때 너무 어렵게 내서 간신히2점위 1등급받았던 기억이 있네요.평소1%내 수리영역 나왔는데 실수를 잘하지 않는데도 첫시험 언어영역 1등급 걱정하다가 수학도 정신없이 풀었다 하더라고요.과목당 시험끝나고 나서 지나간 시험 생각하지 말고 지금 과목에 집중하라고 하세요.저희아들은 올1등급 나와 s대 갔지만 대학은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정신없어요.마음 다스리는 잔잔한 클래식 들어면서 마무리 잘하시고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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