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과 재수생입니다.
수학을 곧 잘 하는 아이인데 습관적으로 계산 실수가 잦아요.
학교에서 수학 상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한두번씩 수학 점수를 어이없이 맞아와 당황케 만들었어요.
그 결정 타가 작년 수능이였어요.
모든 등급이 일등급이였는데 제일 자신있어 하던 수학이 정말 어이없는 점수를 받아 대학 지원을 포기 했어요.
재수 하면서도 6월 9월 모의고사는 잘 받아 다 맞았는데 학원에 치른 7월 모의고사는 70대 초반을 받았고
10월 모의고사는 80대 중반을 받았어요.학원 모의고사 어렵지 않고 도리어 6월과 9월 모의고사 보다 쉬웠다고
합니다.
수능 이제 며 칠 남지 않았는데 아이가 불안해 하네요.
계산 실수를 줄일 방법을 찾기엔 너무 늦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