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에 대한 여러가지 소식들을 들으면서
참으로 맘이 많이 씁쓸합니다...
99프로의 피땀이
1프로의 생활이구나 생각하니까요...
그렇죠... 1프로의 여유있는 생활을
위해서
99프로는 새벽의 어스름을 딛고 힘든 노동 현장으로 나가야하는
문제는 상위1프로의 거짓된술수에 나머지
99프로중 30프로 가까이가 속고 또 속고
스스로 노예가 되어,바보놀음하고 있다는것을 깨닫지 못하는것이겠지요.
애들은 돌 나르고
어른들은 허리가 휘어지도록 선풍기 값이며 등록금으로 해다 바치고
교사는 찬조금으로 해다 바치고
형사기소된 가족들은 없는 돈 마련해 성공보수금으로 해다 바치고
일반 사람들은 그저 티비에 최고 명문대 판사출신의 이쁜 여자가
빙긋거리며 웃음지으니 거기에 헤벌쭉거리고..
장애아 목욕시키는 봉사로 꾸며진 언론 연출에 드라마보듯 감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