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나라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사람들이 외모에 대한 갈망이 크지요.
그래서외모와 상관없을것 같은 , 정치인 이나 언론인, 일반인들까지.
외모에 지대한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성형천국이라고 하나봅니다.
성형이 지금처럼 유행하기전에도 공식, 비공식(?)적으로 동양에서 한국여자들이
제일 예쁘다고 했습니다.
언젠가 홍콩에 산적이 있습니다. 홍콩은 중국에 땅에 있으면서도 오랜 식민통치로
사고방식은 서구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중국본토사람들은 홍콩사람을 바나나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겉은 노랗고 속은 하얗다고 해서.. 접어두고,
중국미인이 유명하지만, 중국도 북부쪽은 키도 크고 얼굴도 하얗고 전형적인 중국미인쪽인데,
남쪽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홍콩쪽은 미모가 중국본토에 비해 떨어집니다.
키도 작고 얼굴도 하얗지가 않고, 조물주가 공평하게도 몸매미율은 부러울정도로 좋습니다.
홍콩에 가면 한국여자들 인기가 좋답니다. 예쁘다는 것이지요.
저또한 홍콩에 있을때 미인이다, 배우같다,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가 제 미모에 감탄해서
아름답다를 연발하고는 했습니다 (오전부터 나경원놀이도 재미나군요)
분위기상 스스로 예쁘다고 착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고는 했습니다.
일이 있어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몇년만에 들어와서 백화점에 가게됐습니다.
놀랐습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 않보태고, 다 미인이었습니다.
제 얼굴은 평범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예쁜얼굴, 날씬한 체격, 세련된옷차림..
분명 그전에도 살았었는데 못느꼈던것이 있었는데요. 너무 예쁜여자들이 많아서,
물건보다는 여자들 쳐다보기 바빴습니다. 주로 주부들이 많았는데요.
남자는 여자를 보고 여자는 여자를 본다고 하나요. 왜들 그렇게 예뻤는지..
나경원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이 있습니다. 똑똑하다, 나경원입학당시 서울법대가
그전보다 입학이 쉽기야 했지만, 그래도 서울법대는 입학하기 힘든학교입니다.
학벌좋은것을 똑똑한것과 연결짓는 분위기에서 보면 똑똑한것이지요.
외모가 예쁘다. 제눈엔 보통보다 예쁜외모이기는 하지만, 특별히 예쁜지 몰랐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 남편을 비롯 주변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예쁜지 모르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눈도 한것같고, 코도 했고 1억짜리 피부과 다녔다고 합니다.
어느분은 주름하나 없더라 하지만.. 객관적인 눈을 갖고 본사람은,
눈옆에 자글자글한 주름을 보았을것입니다. 그 자글자글은 돈으로도 안되나 봅니다.
1억피부관리 받고, 화장 진하게 하고, 뾰삽하고 보통 저인물이 안나옵니까?
정말 일반인들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강남의 부자들도 1억짜리 피부과 못다닙니다.
그정도 돈으로 쳐발라서 그얼굴 안나오는 여자 얼마나 될까요.
발가락 다이아도 다녔다고 하는데 요즘 아줌마들 만나면 발가락 다이아 예뻐진 이야기도 합니다.
돈이 좋기는 좋습니다. 여자와 집은 꾸미기 나름이란 말이 실감이 가더군요.
40넘음 가꾸고 가꾸지 않고의 차이가 아주 많이 납니다.
나이 먹을수록 사실은 더하죠.
나경원이 주부였다면, 저혼자 돈 많아서 뿌리고 다니는것 별 미친* 그렇게 넘겨버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정치인입니다.
정치인이, 외모을 돈으로 바르고, 일하기에 24시간도 모자를 시간에 1억짜리
피부과에 누워서 관리받고 있는것.. 나경원의 탓일까요? 정치인이 국민위해서
일 열심히 하면되지 외모나 신경쓰게 만드는 외모지상주의의 우매한 국민들
덕일까요?
한국여자는 예쁩니다. 정말 날씬하고 세력되고 , 화장만 진하게 안하면,
더 예쁠것 같습니다. 이미 예쁘니 정도껏 외모 밝히고, 가장 흔한말이지만,
머리에 지식좀 넣고, 마음좀 닦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국쌍, 나자위등으로
불리우는 여자에게 하고픈말입니다.
국회의원 나경원은 별로 한일이 없더군요. 정봉주의원찾아가서 비리 투성이
아버지 사학 감사로비시도 한것 말고는..
일반주부는 외모만 신경쓸수있습니다. 하지만 공인 나경원이 저렇게 하고다니는것
직무유기입니다. 국민과 함께, 서울시민과 함께 외치는것 웬만한 낯짝으론 하기힘든,
정말 뻔뻔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