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를 한번 더 살까요?? 아님 지금 집을 사는게 낳을까요?

고민해결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1-10-22 10:39:34

이사를 가야하는데  전세로 옮길지 지금 집을 사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신문 방송에서는 올 하반기에거 내년 상반기가 바닥이라는데  그다시 내린것 같지도 않고...

IP : 1.224.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7뽄드
    '11.10.22 11:25 AM (218.209.xxx.227)

    올말까지 취등록세가 1%이니 지금사면 세제혜택도 있지요
    일부지역만 사실 집값 거품이긴한데요

    집값 많이 내려가진 않을듯합니다

    투자목적이 아닌 오래 살수 있는 여건이 주어졌다면 구입도 괜찮을듯 싶네요

  • 2. ..
    '11.10.22 11:42 AM (115.41.xxx.10)

    살 집은 여건되면 무조건 사 놓고 보는겁니다.

  • 3. fly
    '11.10.22 11:59 AM (115.143.xxx.59)

    방송서 하는말 다 믿지 마세요..
    돌아가는꼴로 보니..집값은 많이 안내려요..
    기회될때 사세요.

  • 4. 일찍사는게남는거
    '11.10.22 12:04 PM (115.143.xxx.81)

    라는 생각이 드네요...실거주 집한채는 필수에요...

    작년에 고민하다 집 샀는데 아주 잘한거 같다죠...
    저 여차하면 대출내서 전세전전할뻔했다는...ㅠㅠ...
    제가 매매한 가격이 울동네 요즘 전세가 거든요 ㅎㅎㅎ

    실거래가격도 찾아보시고...
    어짜피 이사가야할 상황이니 요리조리 둘러보세요...
    신문에 나오는 얘기랑...실제 울동네 상황이 항시 일치하는거 아닙니다..

  • 5. ..
    '11.10.22 12:23 PM (222.107.xxx.215)

    오늘 아침 뉴스 듣다보니
    서울 시내 아파트 값이 내렸답니다. 강남구 0.03%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보니 0.03%면 1억에 0.03%면 3만원이더군요.
    10억짜리 집이라면 30만원;;;;
    계산해보고 나니 우습지도 않네요.
    실거주 목적이라면 사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6. 대출..
    '11.10.22 12:25 PM (218.234.xxx.2)

    대출을 많이 안끼어도 된다면 사도 괜찮지 싶은데요..

    집 사지 말랄 때는 대출 만땅일 때, 앞으로 더 떨어질 때 등인데
    솔직히 내가 거주할 집을 살 거면서 몇배 장사해먹겠다는 심보는 고약하죠.
    그냥 대충 물가 시세 정도만 따라가주면 된다는 생각이 좋을 거 같고요,
    대출 만땅일 때, 집값 더 떨어진다 등등은 현금 때문에 그래요,

    어느날 갑자기 회사가 문닫을 수도 있고 해고당할 수도 있고
    월급이 몇개월씩 안나올 때도 있고 그런데
    사람들은 여유 현금 하나도 없이 대출 끼어서 집을 사요.
    그러면 막상 따박따박 나오던 월급이 안나올 때는 생활이 안돌아가거든요.
    - 예비용으로 현금이 있어야 할 때 탈탈 털어쓰고
    대출 갚고, 그 와중에 남편이든 아내든 직장 꼬여버리면 이게 정말 지옥이 되는 거죠.

    지금 자기 돈으로, (부담 없는 선에서 대출로) 집을 구하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닥 치는 거 기다리면 바로 튀어오를 수 있고,
    전문가 아닌 다음에야 무릎 근처에서 사서 어깨 근처에서 팔아야지,
    이걸 발바닥까지 떨어지기까지 기다렸다가,
    또 머리 꼭대기까지 오를 때 기다리면 도리어 손해보는 거지요.
    욕심 버리고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고 생각하세요. (집이든 주식이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47 절임배추 40kg 하려니 30만원은 있어야 넉넉히 하겠어요 8 김장 장난 .. 2011/11/18 3,672
37746 시어머님과 통화 자주 하시나요? 3 따르릉~ 2011/11/18 1,352
37745 6개월된 아가 겨울이불 뭘 덮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8 은사자 2011/11/18 2,600
37744 임플란트 시술 4 임플란트 2011/11/18 1,272
37743 아침부터 사고ㅠㅠ 11 우울 2011/11/18 2,425
37742 19일 시청에서 나꼼수와 함께 촛불 집회 참여합시다 10 막아야 산다.. 2011/11/18 1,429
37741 가끔 죽 배달해서 먹는데... 2 바닐라 2011/11/18 1,504
37740 1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1/18 744
37739 서울사는 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6 된다!! 2011/11/18 2,392
37738 '건보 해체' 김종대 논란 확산…MB정부 의료민영화까지? 7 광팔아 2011/11/18 1,195
37737 유시민 대표의 장녀 4 뿌듯뿌듯 2011/11/18 3,783
37736 내년 7세 성당부설 어린이집 어떨까요? 9 바람소리 2011/11/18 1,627
37735 결혼할 인연은 따로있나요? ㅇㅇ 2011/11/18 1,661
37734 아이들 발레할때 복장이요~^^ 7 하정댁 2011/11/18 1,272
37733 [민영화 싫어]국익이라뇨? 재벌의 이익이죠. 5 한미FTA반.. 2011/11/18 975
37732 지참금......요즘도 지참금이란 말을 쓰나봐요 5 2011/11/18 1,822
37731 오늘 100분 토론 28 여울목 2011/11/18 2,697
37730 부모가 자식의 주민번호 이용해서 대출가능한가요? 1 money 2011/11/18 1,843
37729 냄새 ... 10 고민고민 2011/11/18 2,995
37728 인터넷 안쓰는 날엔 돈 안낸다 6 종량제?? 2011/11/18 1,577
37727 울 아주버님은 우리에게 받았다고.. 우리에게만 선물을 안줘요. 7 선물 2011/11/18 2,309
37726 양카캔들 초가 가운데만 타 들어가요 3 .... 2011/11/18 2,905
37725 쿠바의연인에 나온 한국교회....이단이에요? 5 EBS 2011/11/18 1,479
37724 이대, 요즘 지원자 없을까봐 알바 풀었나요? 29 아니 2011/11/18 2,586
37723 대학면접 의상 어떻게 입는게 좋아요? 3 넝쿨채복덩이.. 2011/11/18 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