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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모금 혐의' 박원순 수사 착수

의문점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1-10-22 09:07:44
검찰, '불법모금 혐의' 박원순 수사 착수

박유영 기자 = 검찰이 보수 인터넷 언론사 대표로부터 불법모금 혐의로 피소된 박원순(55·무소속)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허철호)는 보수성향의 인터넷 언론사인 인터넷민족신문 김기백(59) 대표가 박 후보를 기부금품모집및사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http://media.daum.net/politics/1026byelection/view.html?cateid=1067&newsid=20...

--------------
이것들이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군요. 반드시 국민이, 시민이 승리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IP : 118.217.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참..
    '11.10.22 9:10 AM (112.154.xxx.233)

    갈수록 태산이로세... 탐욕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 보수..
    '11.10.22 9:18 AM (218.234.xxx.2)

    인터넷민족신문 김기백(59) 대표...

    쟤네들은 이름도 꼭 저런 걸 쓰대요? 바른, 참, 민족, 시민.. 이런 거..

  • 오죽..
    '11.10.22 9:19 AM (218.234.xxx.2)

    오죽 똥줄이 탔으면 싶긴 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나 여사는 더 한데..

    세상은 더 뻔뻔하고, 더 염치없는 자들이 이기는 거같아요..
    양심 때문에, 부끄러워서,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며.

  • 하나 더 쓸께요.
    '11.10.22 9:20 AM (218.234.xxx.2)

    요즘은 자유가 자꾸 첫 댓글 달고, 못 달면 첫 댓글의 첫 댓글까지 써서 시선을 모으려고 하더군요.
    중간쯤 있으면 눈에 안들어오거든요.

  • 저도 보태서 아랫댓글 끌어올께요.
    '11.10.22 9:23 AM (131.215.xxx.51)

    이 뉴스가 두가지로 해석되는데요. 둘 다 나경원씨 쪽이 다급하다는 증거같아요.
    첫째는 검찰이라는 카드를 써서 뭔가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게 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한다.
    둘째는 지더라도 나중에 유죄로 몰고가서 박원순 변호사의 시정활동에 제약을 가한다 (곽노현 교육감처러) 또는 재선거를 노린다.

  • 바른이라고 해서 생각남
    '11.10.22 9:24 AM (112.154.xxx.233)

    바른 시민 대학생 연합이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나경원 행사에 동원되는 듯한...

  • 오세훈..
    '11.10.22 9:46 AM (218.234.xxx.2)

    저는 아직도 무상급식 선거할 때 오세훈이 생각나요.

    무상급식 투표하자

  • 2. 나경원측 사정이 매우
    '11.10.22 9:11 AM (68.36.xxx.72)

    안 좋은가 보네요.

    북한 드립은 예상했는데 검찰까지 들썩거리는 것보니 생각보다 대세의 물결이 큰가봅니다.
    열받게 해서 투표율을 한 6-70%까지 끌어올릴 생각인가요?
    이렇게 고마울데가...

  • 3. 교돌이맘
    '11.10.22 9:37 AM (175.125.xxx.77)

    어떻게 하는 짓이 선거 때마다 이 ㅈㄹ일까요???? !!

    진짜 권력의 주구 ㅅㅋ 들...

    지난 서울시장 때도 바로 전에도 간첩 잡는다고 종북세력 어쩌구하고 난리치고

    지난 주민투표 때도 바른법무법인에서 이지아 사건으로 언론호도하고 그때도 간첩잡기놀이 있었죠..

    이번에도 마지막에 믿는건 역시 권력의 주구 ㅅㅋ 들이군요... 미친 것들............

    지상파 언론엔 이걸 또 대대적으로 다루겠죠... 아 ~~ 진짜 전도가 필요합니다...

  • 4. ...
    '11.10.22 9:39 AM (121.162.xxx.97)

    검찰이 이러는 거보면 진짜 웃겨요..노통때 그 호연지기는 다 어디로 갔는지...ㅋㅋㅋ

  • 정말
    '11.10.22 10:14 AM (121.223.xxx.212)

    저 개검새끼들
    아주 바닥을 보이는군요

  • 5. 막장이군...
    '11.10.22 10:12 AM (58.224.xxx.49)

    노통에 관해 막말한 조현오는 수사했나요?

    너무 신속하네요...

  • 6. 진짜
    '11.10.22 10:13 AM (211.47.xxx.64)

    이것들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네요. 지들끼리 배역 정해서 맡아놓고 참 한편의 싸구리 연극을 찍는군요.
    정말 반드시 이겨야 될 이유가 계속 생기는군요.
    서울시장 선거부터 대선까지 쭈욱 이겨서 저것들 납작하게 해줘얄텐데...

  • 7. 의문점
    '11.10.22 10:16 AM (118.217.xxx.83)

    재미난 부분은 박꾸네 표정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 당혹스럼이 정말 꼬소하네요.
    전면지원해서 떨어지면 유시민 훅간 것처럼 발끈해도 훅갈 수 있고
    나서지 않으려니 대선주자 책임론 나올 것이고... 푸하하

    이 마당에 검찰이 적당히 역할을 안해주면 여당에서는 매우 섭섭해 하겠죠.

  • 8. 어제
    '11.10.22 10:16 AM (182.209.xxx.241)

    mbn에서 신률교수는 투표율을 40% 초반대로 예상하던데...
    걱정입니다.

  • 9. 의문점
    '11.10.22 10:19 AM (118.217.xxx.83)

    교회에서는 새벽기도 참석하라고 난리칠 것이고
    대기업은 출근 독촉하고 아마도 야근과 회식을 마구 잡을 것이고...
    공무원들도 투표율 낮추려고 노력하겠죠.
    강남지역에서는 투표의 편의를 최고로 보장해 줄 것이고..

    세상에나 티비에서 인쇄물에서 플래카드에서
    한나라당이 지네들 당명을 쏙 감추고 무조건 1번이라네요...

  • 10. 자존심도 없는 넘들
    '11.10.22 10:27 AM (211.44.xxx.175)

    검찰나부랭이들, 권력의 종노릇이 그렇게 좋더냐....

  • 11. ㅆㅂ
    '11.10.22 11:02 AM (180.66.xxx.55)

    쓰레기 같으니라고. 주어 없음.

  • 12. 완전
    '11.10.22 11:35 AM (211.208.xxx.132)

    미쳤군요.
    검찰 개혁은 필수입니다.
    만일 고발이 들어왔더라도 선거 이후에 조사를 해야 원칙입니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행동을 공권력이 한다면 부정선거 입니다.
    야당에서 이거 빨리 치고 나가야 합니다.
    이런 드러운 짓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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