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식하면 머리빠지나요?

.. 조회수 : 4,318
작성일 : 2011-10-21 23:54:23

채식한지 일년넘었는데 요근래 몇달동안 머리가 갑자기 너무 많이 빠져요

두부는 매일먹고 있는데요 다른 고기 단백질은 섭취를 안하는데

탈모랑 연관이 있을까요?

다른 채식하는분들은 어떠세요?

IP : 116.37.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10.22 12:06 AM (115.138.xxx.67)

    저번에도 한번 댓글을 단적 있지만 먹는것과 탈모의 상관관계는 전혀 알려진바 없어요.

    이 말은 특정음식을 먹는다고해서 탈모가 개선될 가능성이 없다는 뜻이고

    또 특정음식이 탈모를 유발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지나친 결핍이야 탈모를 유발할수야 있겠지만 설마 그정도는 아니실테고...

  • 2. jk
    '11.10.22 12:06 AM (115.138.xxx.67)

    근데 나 제목만 보고

    채식하면 머리나빠지나효??? 로 봤다능... ㅋ

  • 미투
    '11.10.22 12:54 AM (92.75.xxx.150)

    머리가 왜 나빠질까? ㅎㅎ

  • 3. 비누인
    '11.10.22 12:16 AM (61.97.xxx.223)

    저도 윗분처럼 ㅎㅎㅎ 스님들도 머리가 납니다. 채식과 탈모는 별개라고 봐요...모근이 약해지거나 모가 가늘어지는 이유를 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쓰가 가장 큰원인 이에요. 또 근육을 많이 쓰는것도 탈모의 이유가 됩니다. 헬쓰장같은데 가보시면 근력운동을 오래하신분들중 탈모가 유독 많은 것이 그런 이유입니다. 스트레쓰를 받으면 몸에서 열이 생기고 이 체열이 모근을 잡아주는 힘을 약하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스트레쓰를 안받고 살수는 없으니 꾸준한 운동..주로 유산소운동을 통해 체열을 밖으로 배출해주는게 좋습니다.

  • 4. 채식인
    '11.10.22 12:34 AM (175.114.xxx.98)

    저는 채식한지 일년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다이어트 하면 탈모 장난 아니었는데, 채식으로 10키로 빠졌는데도 탈모는 모르겠어요. 채식하면서 정크푸드도 끊고 제대로 된 식사(집밥) 위주로 먹어서 그런 거 같아요.

  • 5. 밍여사
    '11.10.22 12:42 AM (210.222.xxx.221)

    다이어트의 달인인 저와 주변인들의 수많은? 경험에 의하면
    탄수화물과 상관있어요. 밥을 많이 줄이면 탈모 오더라구요.

  • 6. 북한주민들
    '11.10.22 1:25 AM (211.223.xxx.88)

    머리 보세요. 죄다 탈모인지...
    제가 봐도 채식한다고 탈모가 되진 않는다고 봅니다.
    오히려 못 먹고 제때 씻지도 않은 노숙자들 중에 숱많은 더벅머리인 경우 허다하거든요.
    의사도 저런 말 하더라고요. 탈모 자체는 먹는 것과 별 연관없다고.
    아예 심한 다이어트라면 영향이 그래도 좀 있겠지만
    채식한다고 탈모가 아니라 오히려 탈모인 분중에서 고기 피하고 채식해서 머리 덜 빠진 경우도 있어요.
    영양보다는 머리쪽이 뜨거운 게 더 탈모쪽 영향이 있어 보입니다.
    보통 머리 잘 빠지는 분들 보면 상체쪽 열기가 심해요.
    그래서 열 받지 말라고 하는 거고 스트레스 관리하라는 거겠지요.
    저도 상체에 열이 별로 없는 날은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데
    어쩌다 머리에 열 오르면 다음날 베개에 머리카락 장난 아니게 빠져있더군요.

  • 7. 저 열없는데
    '11.10.22 9:28 AM (122.42.xxx.21)

    여성형 탈모 진단 받았어요 -전문기관에서
    운동 - 일주일에 5일 이상합니다
    단백질 - 콩,들깨 ,두부 매일 먹습니다
    스트레스 받는일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의사가 아직 의학적으로 100% 탈모 원인 못 찾았대요
    걍 짐작만 할뿐이고
    남성은 유전적 성향이 많지만 여성은 원인이 아직 확실히 밝혀진건 아니래요
    저는 거의 포기하고 살지만 속상한건 어쩔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95 남대문에 30대 입을만한 옷 파는 곳 있나요? 1 Do it .. 2011/10/23 2,264
27894 공부는하는데 기본문제외에는 잘 못푸는 아이 어쩌지요? 12 초4 2011/10/23 3,207
27893 이정도면 어느정도인가요? 6 서울시장 박.. 2011/10/23 2,182
27892 스페셜 K 다이어트 5 똘똘이 2011/10/23 4,515
27891 레이져후 딱지 떨어지고 얼룰덜룩한거 시간지나면 빠지나요? 딱지관리못해.. 2011/10/23 2,954
27890 조국교수님에게 '부모도 없냐'는 어르신들.... 14 26일 2011/10/23 3,759
27889 캔우드 정수기 필터,,,, 2 .. 2011/10/23 2,199
27888 마시는 물 5 열매 2011/10/23 2,221
27887 밥에 넣어먹게 잘게 쪼게진 콩은 어디 파나요? 2 궁금이 2011/10/23 1,942
27886 시댁에 김장하시는 돈 얼마 드리면 될까요? 7 며느리 2011/10/23 4,352
27885 LG와 삼성 주거니 받거니 드럼세탁기 전쟁이네요. ?? 2011/10/23 2,194
27884 (펌)투표독려하는 최수종동영상(드라마 프레지던트) 2 마니또 2011/10/23 2,411
27883 왜이렇게 배가 고픈 걸까요 2 ㅡㅡ 2011/10/23 2,284
27882 거짓말은 미국에서는 탄핵감 사랑이여 2011/10/23 2,001
27881 퇴임 대통령의 초호화 생일파티 4 참맛 2011/10/23 3,661
27880 5학년여자아이 공부가 약해요. 3 ... 2011/10/23 2,736
27879 위키리크스로 밝혀진 한미FTA의 내밀한 진실 1 시나브로 2011/10/23 2,353
27878 핸드폰 잃어버리고 속상한 우리딸 4 갤럭시 K 2011/10/23 2,781
27877 일본 방사능 수산물 한국에 헐값에 수출 7 D 반사~ 2011/10/23 4,333
27876 이남자 정말 좋아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역시 2011/10/23 2,901
27875 정부, 한미FTA로 “영리병원” 도입 확산 인정 14 밝은태양 2011/10/23 2,785
27874 스포메딕 교정깔창,신발 어떤가요? 2 ... 2011/10/23 2,263
27873 10년소지섭앓이, 송중기로 갈아타게 만드네요ㅋㅋㅋㅋ 13 뿌나뒷북 2011/10/23 4,021
27872 협찬을 제대로 보여주는 수첩여사 3 마니또 2011/10/23 3,578
27871 112.152 핑크/자유/풉의 정체... 18 허탈... 2011/10/23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