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교보문고에서 봉도사 깔때기 듣고 왔습니다.

깔때기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1-10-21 23:32:50
오늘 교보문고에서 박원순 후보

지원유세에 나타난 사람이 봉도사입니다.

7시30분정도부터 시작해서 깔때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1시간여정도 토크했는데요.

사람이 많이모였습니다.

사람이 참 유쾌하면서 진정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박원순이 지는건 박원순이 지는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았던 철학이 지는것이다-
이한마디에 모든게 함축되어 있느것 같습니다.

오늘 사람들이 노래시켜서 광야에서도 한곡 봉도사 뽑았습니다 ㅋㅋㅋ

사람들 열광이 대단하네요.

한 제눈추산 300여명은 모인것 같습니다.

연설 1시간에 모여있는 사람 싸인 촬영 1시간....줄이 없어질만 하면 지하철역에서 계속 나와서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근데 정말로 그 많은 사람 끝까지 싸인촬영 다해주고 끝났습니다. ㅋㅋㅋ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시간 말했는데 10분도 안걸린것 같아요. 콘서트 가시는 분 재밌으실듯...
IP : 203.130.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 아줌마
    '11.10.21 11:34 PM (14.52.xxx.240)

    와! 저는 어제 손학규대표만 보고 왔는데..
    오늘 가신 분 좋으셨겠어요

  • 2. 21일
    '11.10.21 11:35 PM (218.209.xxx.89)

    아까 어느분이 올려주신 그림 보니까 깔대기에 사인들 받던데
    깔대기 등장 많이 했나요?

  • 3. 부럽네요.
    '11.10.21 11:36 PM (121.223.xxx.212)

    저도 엠팍에 올라온 사진 봤어요.
    패션 감각도 좋으시고

  • 4. 엘ㅇㅇ
    '11.10.21 11:49 PM (203.130.xxx.160)

    엠엘비파크 불팬가서 교보빌딩 검색하면 사진 볼수 있어요 ㅋㅋㅋ

  • 5. 잠실에서
    '11.10.21 11:52 PM (116.37.xxx.214)

    후보님 행렬을 만나서 후보님이랑 저희 아이랑 사진 찍었어요.
    아이가 인자한 할아버지 같다고 누구시냐길래
    그길로 아름다운 가게에 데려가면서 이래저래 설명해줬네요.^^
    근데 도사님 못 뵌것은 아쉬워요~~~

  • 6. ..
    '11.10.22 1:16 AM (115.136.xxx.29)

    님이 부럽군요.
    정봉주의원님 보면 사람이 진정성있고 유쾌해서 좋습니다.
    이쪽분들은 어쩌면 하나같이 그렇게 진정성있고,
    정의로운지... 힘이빠지다가 빡빡납니다.
    감사드려요.

  • 7. 초록비
    '11.10.22 2:44 AM (27.35.xxx.41)

    저도 그곳에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04 새해 첫날 보석꿈을 꾸었어요. 해몽 좀 부탁드릴께요. 3 보석꿈 2012/01/01 1,774
53703 I wish my brother were here with me.. 6 푸른바다 2012/01/01 1,311
53702 선물받은 코치가방... 백화점서 교환되나요? 2 교환 2012/01/01 2,440
53701 적우는 능력자고 불사신이네요 5 이해불가 2012/01/01 2,825
53700 위즈아일랜드 소득공제 될까요? 2 궁금 2012/01/01 1,228
53699 갑자기 컴퓨터가 꺼졌다가 저절로 다시 켜지는데 이거 왜그럴까요?.. 5 새벽 2012/01/01 2,255
53698 터어키 여행 가려고해요 가기전에 일으면 좋을 터키여행서적 추천해.. 7 2012/01/01 2,494
53697 임신중에 이런 남편 있나요? 4 만삭임산부 2012/01/01 1,961
53696 인강 사회탐구부탁드려요 상지 2012/01/01 401
53695 저도 반품문의 할께요.. 2 저도 반품관.. 2012/01/01 1,144
53694 이뻐지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봐요... 5 ... 2012/01/01 2,932
53693 너무 내성적인 아이 격투기 배우는게 낳을까요? 8 때리면 맞는.. 2012/01/01 2,261
53692 여기 농산물사랑 사과 후기 mornin.. 2012/01/01 842
53691 초1 책상 학원이나 학교에 있는 1인용 책상도 괜찮을까요? 3 2012/01/01 864
53690 프락셀 여드름이나 피부 문제 없어도 해도 되나요? 8 요즘강추피부.. 2012/01/01 2,670
53689 헬로그래머 1 이 중1 교과서 내용 문법 인가요? .. 2012/01/01 864
53688 결혼하는 꿈은 해몽이 어케 되나요? .... 2012/01/01 1,745
53687 미국산 쇠고기 질문 12 먹어도,, 2012/01/01 1,580
53686 위로 좀 해주세요,저 이런 놈이랑 살아요..ㅠ.ㅠ 3 새해벽두부터.. 2012/01/01 2,686
53685 *예비초2과고보내고싶어요~* 6 곱슬머리 2012/01/01 1,227
53684 남자가 키가 187이면 거인 수준이죠? 32 z 2012/01/01 21,292
53683 서울시 상수도요금 내년 3월부터 최고 47% 오릅니다. 5 sooge 2012/01/01 2,030
53682 책 읽어주는 데 아이가 딴짓을 6 합니다 2012/01/01 1,402
53681 엄마가 제 속마음을 너무 잘 알시는거 같아서 놀라워요 4 -_- 2012/01/01 2,024
53680 선생님들에게 강력한 제도적 지원을 해야 합니다. 7 ... 2012/01/01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