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문에 순천에 있는 화월당(? )이라는 달지않고 옛날 맛 나는 찹쌀떡 파는 곳이 소개가 되었거든요.
예전 어렸을 때 기억에는 찹쌀떡이 요즘처럼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반가운 마음에 주문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하루종일 불통이더라구요.
양천구에 사는데 서울지역에 너무 달지 않고 맛있는 옛날식 찹쌀떡 파는 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궁금한것이 왜 찹쌀떡 속에 들어가는 팥소를 무지 달게 하는 건가요?
변하지 말라고 ? 설탕좀 덜 넣으면 더 맛이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제가 옛기억을 되살려 모찌 만들 능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예전 찹쌀떡 맛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