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셋은 친구 로지내는건 힘든가요?

벗들이 조회수 : 3,577
작성일 : 2011-10-21 21:22:12
아파트에서 만나 5~6년을 함께한적도 있지만, 그중에 한엄마를 중심으로 지내다보니, 나머지 두엄마는 그엄마를 기준으로 만나다보니 그엄마때문에 두엄마가 상처를 받기도하고 합니다. 그엄마는 만날때마다 같이 만나기보단 본인 필요한사항에서 필요한사람을 만났죠..한엄마하고는 운동.다른엄마하구는쇼핑.분명 셋이 모르는사이도 아닌데말입니다..그럼 같이하지 못하는 엄마는 속상하고 기분언짢았죠.그런 시간들이 되풀이되니 지치네요..오늘도 둘이밥먹고 커피숍에 놀러간사진을 올려놓았네요..셋이 같이한들 나쁘지않은데 말이죠? 몇일후 또내가 필요하면 운동(골프) 연습장갈때 나에게 웃으며 전화하겠죠?~뭐해?~~
IP : 218.156.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
    '11.10.21 9:29 PM (119.66.xxx.19)

    직접 다른 엄마하고 연락하고 지내세요.
    그러면 안 되나요?
    직접 다른 엄마랑 연락해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면 되죠.
    그 중심이 되는 엄마는 그때 같이 부르시던가 말던가.

  • 2. ...
    '11.10.21 9:39 PM (68.36.xxx.211)

    왜 꼭 아는 이들과는 모든 걸 같이 해야 되는지.....
    원글님이 그 엄마에게서 벗어나시면 맘 상하실 일 없을 겁니다.;;

    그 엄마가 운동갈 때, 필요해서 전화할 때에도, 원글님도 필요하니까 같이 가시는 것이겠고
    아니라면, 그 엄마가 필요해서 전화하면, 바쁘다고 하시거나 같이 안 가시면 되지요. ;;;

  • 3. ^^
    '11.10.21 9:39 PM (14.63.xxx.140)

    쇼핑도 취향 맞는 사람이랑 가야 한다고 엊그제 댓글 많이 달린 글이 있었어요.
    꼭 셋이 같이 다닐 필요없이 윗님 조언대로 해보세요.^^

  • 4. ..
    '11.10.21 10:22 PM (124.51.xxx.17)

    여자 셋은...힘들더라고요.

    저도 대학원 언니랑 셋이 친했다가 부득이한 이유로 멀어지고
    둘이 친하게 지냈는데
    다시 한 언니가 자연스럽게 끼면서
    애초에 친하던 언니와도 멀어졌어요.

    새로 친해진 언니가
    무심결에 다른 언니가 너에 대해서 블라블라 하더라고 전했는데
    그말을 듣고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일부러 말을 옮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게 한 사람 거치니 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이 되더군요.

    아...
    그 언니가 정말 그랫단 말이야?
    이런 식으로요.

    결국 그 다음에는
    처음 친하던 언니랑은 연락이 끊어졌고
    나중에 그 언니는 저랑 그 언니 둘 다 연락하고 친하게 지냅니다.

    뭐, 그런 말까지 했던 사람이라면
    언젠가 멀어졌을 사이겠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과 서운함이 있어요.

    여자들..
    저도 여자지만
    말이 많잖아요. 저도 역시 그렇고.

    그냥 독자노선 타시는 게 좋을 듯요.

  • 5. ..
    '11.10.22 10:33 PM (61.98.xxx.177)

    딴건 잘모르겠고..
    셋이 다니면 문제가 된다 라고 어디선가 줏어들은 기억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92 마흔넘으면 몸의 골격이 벌어지고 커지는건가요? 11 중년 2011/10/21 5,421
27391 뿌.나 에 나오는 아역 너무 불편 4 지ㅣ금 2011/10/21 2,705
27390 채식하면 머리빠지나요? 8 .. 2011/10/21 4,308
27389 모든 사람이 절 싫어해요ㅠㅠ.전화씹고문자씹어요 5 방법 2011/10/21 3,416
27388 협박갈취범 21 박원순 2011/10/21 8,041
27387 오늘 튓 종결자 탄생 8 참맛 2011/10/21 3,777
27386 요즘 나라 사랑하는 분들은 나라 살릴이야기는 안하고 1 샬랄라 2011/10/21 1,825
27385 나경원이사 4 나이사 2011/10/21 1,966
27384 (이와중에) 슈스케...오늘 참신하고 창의적이네요... 5 슈스케 2011/10/21 2,255
27383 무슨 특공대인가..알바하시는 분들 보세요. 43 은실비 2011/10/21 2,423
27382 위대한 탄생2는 가창력 좋은 참가자들이 많네요. 3 탄생 2011/10/21 2,913
27381 ↓↓(양파청문회-나경원의..) 원하면 돌아가세요 2 맨홀 주의 2011/10/21 2,076
27380 딸에게 내 어린 시절이 대물림 되는 것 같아요... 15 엄마 고민 2011/10/21 8,571
27379 대학생이 분석한 나경원 내거티브 실체 3 *** 2011/10/21 2,083
27378 건강검진 받을 예정인데요. 건강검진 2011/10/21 1,599
27377 샤브샤브집에서 2 에효 2011/10/21 2,266
27376 강남 교보문고에서 봉도사 깔때기 듣고 왔습니다. 7 깔때기 2011/10/21 2,994
27375 영화 소스코드 보신분.. 3 스포약간있음.. 2011/10/21 1,830
27374 바퀴벌레 퇴치법, 가장 강력하고 확실하고 빠른 방법요!! 12 ..... 2011/10/21 3,075
27373 인터넷으로 스마트폰 구입은 주로 어디서 사시나요? 1 스마트폰 2011/10/21 1,990
27372 안구정화 - 내 머리스탈 어때요? 5 참맛 2011/10/21 2,760
27371 분노조절장애인지...딸들이 싫고 무섭네요.. 8 허탈... 2011/10/21 5,615
27370 뮤지컬 캣츠 보신분 이번 캐스팅 어떤가요? 3 아자1026.. 2011/10/21 1,818
27369 방금 발견한 저의 미친짓 5 미쳤어 2011/10/21 2,604
27368 모든 곳에서 총수가 보이는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7 갑자기 2011/10/21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