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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몇살 때까지가 전업주부로서 당당할까요?

그렇다면 조회수 : 5,413
작성일 : 2011-10-21 19:26:25

좀 질문이 우스운데..애기 땜에 바쁘게 쓰느라 달리 표현할 말을 못찾았네요

애낳고 머리도 굳고-_- 아줌마 다됐어요.

 

전 직장 다니다 아기 낳고 휴직 중인 31살 새댁인데요

아기가 아토피라 10개월째 밤잠을 한시간 단위로 깨요.

밤에 휴식이 안되니 낮에 정말 죽을 것 같아요. 아침에 특히..

 

부끄럽지만 도우미아주머니 도움 받고 있어요. 반찬 쫙 해주고 가시면 일주일 내내

글라스락 두세개 열어서 끼니 때워요. ㅠㅠ

 

그런데 아기가 아토피다 보니 - 물론 핑계일 수 있고, 그만둘 수 있다는 남편의 경제적 벌이에 편승하는 감도 있지만, -

휴직 1년 가지고 모자랄 것 같아요.  

회사에선 어서 나오라고 하는데 육아휴직 1년 채우기 눈치보여서 그 전에 결정하고 싶어요.

 

암튼 궁금한 건...그래서 전 그만두고 아기 키우기에 전념할 생각인데요

남편과 시부모님 부모님 모두 동의하시고요..(엄마아빤 아쉬워하시지만)

좀 키우면 당연히 나가서 돈 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복직은 당연 안 되고 동종업계서 찾아야겠죠.

 

근데..몇 살까지 집에서 전업으로 애를 키우면 당당할수있을까요?

이젠 정말 일나가야겠다..하고 남편 눈치가 너무 보이는 나이는 몇일까요? 유치원? 초등? 중딩? 대입 이후?;;

 

글구 일반적으론  전업이 덜 힘들다는얘기에 수렴되는데 전 정말 편하게 직장생활했어요.

빠릿하고 순간 능률이 바짝 오르는 타입이라..업무가 저랑 잘 맞았구요.

지금은 하루종일 우는 아기를 계속 로션 발라 업어 달래 젖 먹여..

놀아주면 십분만에 땀범벅

정말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이에요..ㅠㅠ

밤잠을 특히 못 자서..정말 죽음이에요.

남편에게 늘 얘기해요 난 맨날 야근하고 다음날 못 쉬는 직장인 같다고..ㅠㅠ

저보러 피곤하겠다고 말은 하는데, 당연히 자기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

 

뭐 이리 신세한탄이 되어버렸네요..ㅠ_ㅠ

자게니까..일기는 아니고..ㅋㅋ 정말 산만한 글 죄송합니다

근데 저 제목이 궁그만 거예요.

남편은 기왕 전업이면 중학교는 보내야 하지 않냐고 하고, 공부습관 잡아주는 정도까지..

저도 그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궁금하네요..

IP : 119.196.xxx.1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7:30 PM (110.13.xxx.156)

    초등가면 남편이 눈치 주는게 아니라 이웃들이 눈치줘요
    왜~~~집에서 놀아요 이게 엘리베이트 타면 인사네요. 엘리베이트 타고 하루 3번 들은날도 있어요

  • ㅇㅇ
    '11.10.21 7:32 PM (121.130.xxx.78)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른가봐요. ^ ^

  • 2. ㅇㅇ
    '11.10.21 7:31 PM (121.130.xxx.78)

    아이 중학교 보낼 정도면... 12~3년 후인데
    그때가서 동종업계 복직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사실 어렵죠.
    요즘 대학 갓 졸업한 젊은이들도 취업난인데 공백이 너무 길잖아요.

    아이 키우는 건 여건만 허락된다면 엄마가 최소 3년은 끼고 키우면 좋아요.
    솔직히 남편 말대로 초등때까지 엄마가 집에 있으며 아이 돌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죠. 아이에겐요.
    근데 원글님 복직은 그만큼 힘들어집니다.

  • 3. ..
    '11.10.21 7:36 PM (112.149.xxx.156)

    흠.. 이상하네요..
    전,, 아이 7세이고 5세 중반에 직장그만뒀어요..
    그런데 너무 바빠요... 아이때문에..

    그리고 계단식 아파트인데.. 아이들이 거의 유치원내지 초등생인데요..
    엄마들이 70-80%.. (10에 7~8)명은 집에서 육아하세요..
    그분들도 집에만 가만 앉아 있지앉구요..

    전 오히려 전업이 된후.. 직장다닐땐.. 당연히 모든엄마들이 다.. 직장다니는줄 알았는데..
    어머나..
    집에 있다보니..주변에 직장맘이 별루 없어요..
    엄마들이 아이 돌보느냐고 난리예요..
    전.. 직장맘 아이들이 이젠 너무 안쓰럽네요..

  • 아이고
    '11.10.21 7:45 PM (119.196.xxx.171)

    그러시군요..하긴 주변을 보면 또 비슷한 사람이 많이 보이게 되니까요..
    남편 회사는 저랑 같은 업계인데 좀더 급이 높은 곳이라(급여도 대우도..ㅠㅠ)
    여직원들이 아기 낳고 복직을 반드시 하는 편이에요. 거의. 그것두 빨리 한 5~6개월만에..
    그러다보니 남편은 제가 쉰다는 걸 첨엔 잘 이해 못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동네에 보면 아기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 어머나
    '11.10.21 7:45 PM (119.196.xxx.171)

    원글자인데 왜 녹색이 안 되지요 ㅎㅎ;;

  • 4. ㅎㅎ
    '11.10.21 7:37 PM (119.196.xxx.171)

    이웃들이 눈치 준다는 게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
    지금도 사실 동네 나가면 할머니들이 애기 업고 계시고
    할아버지들이 초등학교 문앞에서 애들 픽업하시는데^^
    물론 젊은 엄마들이 수적으로 많지만 왠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00님 동종업계 복직은 정말 미지수죠..안개속..
    어디 비빌 언덕이 그거밖에 없으니 말이에요 ㅠㅠ
    저도 최소 3년은 필히 키우고 싶고..그 후는 아마..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주변의 눈을 신경쓰는 타입이라..ㅠㅠ
    마지노선이 궁금했어요,.^^

  • 주변관찰결과
    '11.10.21 7:46 PM (115.143.xxx.81)

    어린이집 다닐때가 그나마 회사다니기 편한거 같구요
    초등 1학년때 한차례 힘들어진다합니다...
    (출산전후...초등입학전후...많이들 그만 두신다죠)

    그 이후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 저도
    '11.10.21 8:29 PM (211.207.xxx.10)

    그런 말 들었어요, 아이 습관 잡아준다고
    초등입학 전후가 두번째 고비라고.

  • 5. 무한대
    '11.10.21 7:40 PM (115.143.xxx.81)

    얼마전 예전직장동료를 만났습니다.
    예전 과장님(지금은 부장님이시죠) 자제분이 이제 중2 고2에요..
    사모님(예전에 영어강사 하셨어요)은 요즘 뭐하실까 저 정말 궁금했습니다..

    부장님의 말씀: 애들 바라지 하고 있지..대학이라도 제대로 보낼려면 엄마가 집에서 챙길게 많아..

    애들 초등때 기간제로 잠시잠시 일했지만 그뒤론 집에 계속 계셨다는...
    저...좌절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한건...중학교 보내고 동종업계 재취업 힘드실겁니다..공백이 너무길어서..
    전 큰애 육아휴직하고 퇴사해서 만5년 쉬었죠..
    제 동기들 다 과장입니다...전 아직 대리죠 호호..;;

    지금이라도 나가야 할것같은데...
    이젠 애가 둘...시간이갈수록 초조해지네요...
    동종업계 복귀보단 전직이 낫지 않을까...
    육아랑 병행할만한게 뭐가있을까..

    그리고 육아가...몇년만 고생하면 땡이다...이건 확실히 아닌거같아요...
    산넘어 산이 더 맞는거 같아요.....
    그때그때 엄마의 포지션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육아 도와주실 분있으심 나가시는쪽이 나으실듯...
    지금 손떼면...게다가 여차해서 애둘되면?? ㅠㅠ 진짜 힘들어집니다 ㅠㅠ

  • '11.10.21 7:47 PM (119.196.xxx.171)

    그 부장님 말씀이 맞긴 하네요 ㅠ_ㅠ 챙길 게 많지요..
    요즘 입시는 또 달라서요.

    아토피 아가라 하루종일 손이 너무나 많이 가요. ㅠㅠ 누구한테 맡길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시댁도 친정도 봐주실 형편이 아니고..하이고..

    하긴 엄마의 역할이란 게 아이가 클수록 계속 바뀌어가겠지요.
    지금은 목욕시키고 재울 시간이네요 ㅠㅠ;; 또 한시간 정도 씨름하겠지요 ^-^;;
    그래도 이리 글 올리고 소통하니 좋네요..
    모든 분들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 6. 그지패밀리
    '11.10.21 7:46 PM (1.252.xxx.158)

    애 초등 모임해보면 초등 고학년부터는 거의 맞벌이던데요.우리지역은.
    저학년은 반정도 되는것 같구.

    유치원까지는 거의 집에 있는 부모들이 많으니.
    우리애 중딩 학부모 모임했는데요.
    전업으로 보이는 사람도 알고보면 직딩이고..꼭 직장안다녀도 하는 일이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대표엄마가 학교 무슨 행사있는데 부탁전화 왔던데..다른사람들이 다 직장다녀서 저에게 부탁.
    저는 오후부터는 바빠지는시간이라 오전시간을 부탁하더군요.
    그날이 제가 바빠서 안된다고 했더니 정말 할 사람이 없다고 다들 일을 한다고 하셔서 놀라기도 했죠.
    임원이 12명이고 반인원의 삼분의 일이 임원인데..그렇더라구요.
    집에 있는 엄마들이 미안해지는 분위기가 되어버린거죠.이런경우는.

  • 7. 저는
    '11.10.21 7:49 PM (110.11.xxx.123)

    아이가 둘인데 작년까진 괜찮았어요...(지금 5,2학년) 근데 올해들어 큰아이 엄마들이
    슬슬 일을 시작하더라구요...둘째까지 학원에 보내니 눈치가 좀 보이네요...
    내년엔 진짜 나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8. 초고추장
    '11.10.21 7:51 PM (123.212.xxx.73)

    저 아는 언니들 초등교사 3명이나 육아휴직 중이에요,,
    한언니는 애 둘 연달아 휴가 붙여서 5년 쉬고있고 한언니는 3년 쉬고 있는데 내년에 복직인데 아예 그만둘까 고민중이예요..
    자기 애가 집에 친구들도 못데리고 오고 혼자 학원가고 하는거 뻔히 아니까 넘 가슴아프데요..
    남편이랑 주위에서 멍석 갈아주면 그냥 애키우는 것도 좋아요..
    6세만 되도 애들 픽업해서 학원 다녀야해요..ㅜㅜ..

  • 9. 제생각은
    '11.10.21 7:54 PM (14.45.xxx.165)

    초딩 고학년되면 일하려구요. 신랑 수입도 많고 시댁에 재산도 많지만 그냥 먹고 놀기가 무료할거 같아서요
    운동다니고 학원 다니고 하는것도 별로 재미가 없구요..
    결혼전 제가 했던 일이 면허증 갖고 하는일이였지만 나이를 먹으면 그에 맞게 업그레이드가 되야 된다고 생각해서 ^^ 6개월째 컴터 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열심히 따고 있네요.매달 하나씩 따고 있어요.
    일도 중요하지만 님은 아이가 아토피있으니까 잘 케어해서 아이가 앞으로 힘들지 않게 하는게
    경제활동하는것 보다 더 중요한거 같아요.

  • 10. 맞아요
    '11.10.21 8:10 PM (211.207.xxx.10)

    대부분의 전업이 어렴풋이 하는 질문이잖아요.
    어릴땐 초등만 들어가면.......이러다가
    아이 크면 큰대로 또 챙겨줄 부분 많아서 고민이구요.

    근데, '자기'아이기 때문에
    맘놓고 직장 나갈 만큼 완벽히 안심될 나이는 없어요. 대학가기 전까지는요.

    6개월 안에 복직하는 경우와 달리, 집에 있으면서 해주는 아이템이 세밀해지고
    정서적인 안정이나, 포기하게 되는 장점들을 너무 잘 체감하기 때문에요.
    조금 모질어야지......... 결단하고 나가게 되지요.

    그런데 그 장점을 포기하고 어느 순간, 일을 하면 또 좋아요,
    아이가 겪는 문제상황에 대해 너무 이상적인 답보다,
    좀더 재치있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거든요.

  • 11. 00
    '11.10.21 8:28 PM (218.152.xxx.163)

    초4정도요..확실히 아이들이 초5이상정도되면 거의 왠만한 자기앞가림은 되더라구요.

  • 12. 차라리
    '11.10.21 9:00 PM (211.63.xxx.199)

    차라리 아이 어릴떈 입주 아주머니 쓰시면서 맞벌이 하시고, 아이 초등 입학후 아이 돌보시는게 나을거예요.
    직장이 원글님에게 맞았다면 지금 하시는일 지속하는게 원글님에게 쉬운길입니다.
    아이들 아가땐 누군가 대신 봐줄수 있는데, 아이 초등 저학년이 젤 신경쓰이는게 많고 아줌마 쓰기도 애매해요.
    아가들 아토피는 돌 지나면 나아지는 경우도 있어요. 울 아이들이 돌전에 심했다 돌 지나면서 괜찮아졌어요.
    전 큰아이 초등 3학년까지 딱 10년 맞벌이하고 4학년부터 쉬기 시작했어요. 지금 아이는 5학년..
    한 십년 큰아이 대학갈때까지는 전업으로 들어서려구요. 맞벌이 십년 했으니 왜 집에서 노냐는 소리는 못 듣네요.
    아직은 그동안 애도 엄마도 고생했다 소리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대로 애가 초등 5학년되니 정말 지 앞가림은 다 하더군요. 알아서 숙제하고 학원가고 간식도 알아서 꺼내먹고 정말 엄마는 확인만 하면 되는 수준이더군요.
    숙제했니? 학원 가야지? 간식 챙겨 먹어라 등등..전 둘째가 이제 7살이라 아직은 아무생각없이 집에서 전업생활 즐기고 있습니다.

  • 13. 햇볕쬐자.
    '11.10.21 9:53 PM (121.155.xxx.151)

    울아파트 대.중.소 다 있는 대단지 아파트인데...저 입주하고 첨엔 거의 집에 있는 분위기였는데...요즘은(3~4년사이) 직장맘이 많아진 것 같아요. 아는 언니는 아이가 셋인데, 막내가 초6이고 고등학생 딸이 2인데 만나는 사람마다 왜 일 안하냐고 하는데...미치겠다네요...가만 보면 한국사람들 참 오지랖 넓어요.

  • 14. 저는
    '11.10.21 10:18 PM (222.121.xxx.183)

    저는 누가 눈치 안줘도 두 돌 되니.. 더 이상은 못하겠던데요..
    아이 30개월이 된 때가 4살 3월이었어요..
    아이 두 돌 지나고 사부작 사부작 준비해서 30개월에 어린이집 보내고...
    다시 일 시작했어요..
    지금 37개월인데요.. 일 계속 늘어나서 즐겁습니다...
    이번 주 좀 한가해서 다음주부터 하는 일 준비하고 있는데.. 저는 일하는게 체질인가봐요.. 즐겁고 행복해요..

  • 15. 음.
    '11.10.21 11:49 PM (116.127.xxx.94)

    취의 차라리 님의 댓글에 동의합니다....

    전 첫째 두 돌때부터 다시 일햇어요..
    둘째 낳고 쉬다 둘째 7개월대 다시 일하고..

    저도 아이가 어릴대 일하고 초등학교 저학년떄 쉬고..

    고학년때 다시 일하려고 합니다.. 그 떄부터는 주욱... 늙을 때 까지.

    다행히 제 일이 원할때 할 수 있는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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