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연락할 수 없어요..

...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11-10-21 19:07:45
그런데 너무 보고 싶고.. 
그립고 그래요.. 
위대한 탄생에서 어떤 여자분이 
자작곡으로 그리워라 보고픈 사랑아... 
라는 노래를 부른 적 있는데.. 
제 심정이 그런 것 같아요.. 
정들었는데.. 
연락할 수 도 없고.. 만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안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너무 그리워요.. 
그 사람 소식이 궁금해서.. 
혹시나 그 사람이 자주 가는 까페 들락거리고..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이럴때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그냥 제 메일에다 보고 싶다고 편지를 써보면 좀 덜할까요?
이런 마음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IP : 221.158.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날
    '11.10.21 7:37 PM (180.70.xxx.162)

    남일같지 않네요ㅋㅋㅋ저도 예전에....

    그냥 보고싶다 보고싶다 상상하구 추억을 떠올리다보며
    점점 더 그에 대한 환상이 생기고 추억이 로맨틱 드라마가 되구...
    그러니 더 보구싶구 그래요
    그냥 연락하세요....
    차갑게 변한 그의 목소리 혹은 무반응 등등
    그걸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리운 마음은 계속될듯...
    물론 새로운 사람만나면 잊혀진다 뭐 그러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도 미련이 남아있는 사람은 계속 생각날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정말 차갑게 마음 끊고 다른 일에 매진하시지 않는한....

  • 2. ..
    '11.10.21 7:41 PM (221.158.xxx.231)

    가을날님 ... 고마워요.. 댓글이 너무 공감가요.. 머릿속에 그 사람 생각이 너무 떠올라요..

  • 3. pqpq
    '17.6.8 11:14 AM (89.3.xxx.43)

    저도 연락처도 없고 만날길이 막막하지만,
    너무너무나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아 슬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92 아기랑 집에 계신 분들, 집안일은 언제 어떻게들 하시나요?? 3 2돌딸아이 2011/11/21 1,561
38691 김장 하자마자 무른 김치 원인? 3 김장 휴~~.. 2011/11/21 6,883
38690 전업맘님들 뭐하세요. 8 82직장맘들.. 2011/11/21 2,897
38689 드라이 했는데도 새옷 냄새가.. 2011/11/21 422
38688 시아주버님의 시집살이... 38 울랄라 2011/11/21 11,964
38687 너무추워요 꼭알려주세요 5 황소바람 2011/11/21 1,423
38686 오쿠로 청국장 성공하셨나요? 3 천삼인 2011/11/21 3,399
38685 트윗-진중권(레알찌질 강용석을 증명함) 2 ^^별 2011/11/21 1,441
38684 ①실명제법 위반 가능성 ②자금은 어디서, 이대통령 내곡동 사저 .. 세우실 2011/11/21 761
38683 ㅎㅎㅎㅎ 747은 30년 뒤에~ 2 참맛 2011/11/21 680
38682 이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음식은? 2 퀴즈 2011/11/21 1,183
38681 스카프클립? 2 스카프 2011/11/21 1,288
38680 인터넷 + 집전화 + TV 가입 상품 중에서 젤 좋은 거 추천 .. 5 라맨 2011/11/21 1,069
38679 법륜스님 뵙고 왔어요 5 .... 2011/11/21 1,648
38678 김장에 꼭 갓 들어가야 4 하나요? 2011/11/21 1,742
38677 나가수에, 가수'이상우'씨 나왔으면 좋겠어요.. 11 가수추천 2011/11/21 2,270
38676 김장 100포기 하는데 얼마 정도 들까요? 6 메리 2011/11/21 6,467
38675 오늘도 가열차게 전화합시다( 박희태 국회의장,,남경필 의원 등등.. 1 막아야 산다.. 2011/11/21 623
38674 국회 앞에서 할머니가 나눠 주는 직접 쓴 전단지.jpg 1 참맛 2011/11/21 833
38673 2주동안 침 맞아야 ......... 7 한의원 2011/11/21 811
38672 30대후반 가사도우미는 어떤가요? 3 일하고 싶어.. 2011/11/21 3,639
38671 인대가 1 2011/11/21 515
38670 정시전형이란게 무엇인지요? 4 고3맘 2011/11/21 1,732
38669 치아교정 잘하는곳 2 치아 2011/11/21 1,554
38668 어깨뼈가 쑤시는 듯 아파요 마구파라 2011/11/21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