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 있을때는 젖이 잘 나왔는데
집에 오고서부터 젖이 점점 말라가는게 느껴지네요...
아가도 빈젖빨다가 짜증내고 뱉어내고요...ㅠㅜ
처음부터 혼합수유를 하긴했는데 점점 분유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다음주 까지만 도우미 이모가 계시는데 이제 가시면 제가 밥이랑 국도 직접
챙겨먹고 해야할텐데 자신이 없네요;;;;;;;;;;지금도 이모님 안오시는 날이면
애기안고 밥먹고 그러느라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챙겨주는 거 먹기도 힘든데..과연...ㄷㄷ
하아.. 모유가 좋은거야 당연한거겠지만.. 제가 잘 못먹으니 차라리 분유가 낫지않을까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