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 화요일에 법륜스님 즉문즉설 서울에 옵니다

소심한 홍보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1-10-21 17:36:17
자유게시판에 날마다 들어오긴 하지만 
글 써 보는 건 엄청 오랜만이에요. 익명인데 왜 이렇게 떨리지-_-

즉문즉설, 스님의 주례사 등등으로 유명하신 법륜스님께서 
지금 전국을 돌면서 희망이라는 주제로 100회의 강연 중이세요.
다음주 화요일(25일)에는 서울에 와서 강연하신다고 합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동대문구 동대문구민회관,
오후 7시에는 영등포구 사학연금회관(여의도역 바로 앞)입니다.

저는 아직 불자는 아니지만
스님 말씀 듣고 삶이 많이 편안하고 행복해졌어요.
실제 강연이나 법회는 언제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 갔는데 
이번에 처음 갈 수 있게 되어 몹시 기대됩니다.

종교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말씀해주시니 부담없이 가셔도 될 거예요.
다른 사람들 질문과 유쾌한 답변을 들으며 그저 웃다만 와도
어지간한 코미디 프로그램 10개 보는 이상의 엔돌핀 생성 효과를 장담합니다.^^

얼마 전 부산 금정구청 강의는 못 들어가고 대기타던 사람이 300명이었다는데
이번 영등포구 강의는 홍보가 저조해서 걱정인가 봐요.^^;
아... 이래놓고 너무 많이들 오시면 제 자리 없어질 지도 모르는데... ㅋㅋㅋㅋ


다른 지역 분들도 일정 살펴보시고 시간 되면 꼭 들어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전국 100강 일정은 여기 있어요:



IP : 116.41.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으시겠어요,
    '11.10.21 5:40 PM (121.223.xxx.212)

    정말 부럽습니다.
    살면서 좋은분 강연 들으며 좋은분 뵙는건
    참으로 복입니다.
    맘껏 누리세요.
    외국 살아서....ㅠ
    원글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 2. 그러게요
    '11.10.21 5:55 PM (59.187.xxx.16)

    서울은 넓다고 각구마다 해서 그런지 널널 하나봐요
    가보려구요 ^&^

  • 3. 히히^^ 신나요~
    '11.10.21 6:03 PM (14.42.xxx.47)

    저는 종교는 불교가 아니지만, 올초 우연히 법륜스님 강의듣고

    넘 좋왔어요.

    시간(엄마수업)이란 책도,부모인 저에게 너무 큰 가르침이되었구요.

    종교 제각각인 동네 아짐 3명과 저희지역과 인근에 오실때

    2번 다 갈거에요. 히히^^ 신나요~

  • 4. 강의 내용?
    '11.10.21 6:32 P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장소마다 주제가 다른가요?
    주제 다르면 되도록 모두 가보려구요
    저희 근방은 저녁에 해서 딴동네 오전 다녀와야겠네요

  • 5. ..
    '11.10.21 10:54 PM (1.254.xxx.134)

    고맙습니다.

  • 6. 데이빗맘
    '11.10.21 11:19 PM (108.35.xxx.84)

    작년에 뉴저지에 오셨을때 법륜스님 강의 듣고 참 좋았습니다.
    저는 결벽증이 너무 심해서 나자신뿐만 아니라 남까지 힘들게 하는 성격인데....

    그런것도 욕심(?)많은 나 자신의 문제이고 또 그런문제로 나를 학대 할필요가 없다는걸
    말씀으로 강의 하시는데.........깨달음을 많이 얻었구요.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종교를 떠나서 법륜스님 책 잘 읽고 생활의 지혜를 책에서 많이 얻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52 저 흉보는 아줌마와 한판 할수 있을까요? 16 써글 2011/11/23 3,016
39551 저 이제 정치에 대한 관심 끊을려 합니다 37 정치무관심 2011/11/23 2,562
39550 예비초1 정상어학원 어떨까요 1 (이와중에).. 2011/11/23 4,550
39549 1:8의 위엄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5 광팔아 2011/11/23 1,580
39548 마늘 다질때요 4 까칠한김대리.. 2011/11/23 929
39547 의욕없고 눈물나고 분노하고 또 울고 막지못했다 2011/11/23 714
39546 나는 꼼수다, 나꼼수 29회 토런트 주소 올립니다. 5 시인지망생 2011/11/23 1,451
39545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23 866
39544 Le....로 시작하는 메이커가 뭘까요? 5 .. 2011/11/23 1,649
39543 어제 자동차회사, led회사,, fTA통과때 박수치고 좋아했나요.. 12 그냥 궁금해.. 2011/11/23 1,694
39542 오늘 대장내시경 합니다. 1 랄랄라 2011/11/23 1,915
39541 이 여자 무섭네요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맞을까봐 피해다닌다네요 2 호박덩쿨 2011/11/23 2,864
39540 이제 이름 만 바꾸면 되겠네요.. 3 창씨개명,,.. 2011/11/23 906
39539 학생들 남의 물건 훔치는 경우가 드문 일이 아니었나 보네요 1 .. 2011/11/23 1,459
39538 왜 FTA 배후에 있는 진짜 '시작한사람'은 아무도 욕안하죠? 17 .... 2011/11/23 2,682
39537 FTA 폐기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4 jdelor.. 2011/11/23 1,763
39536 피부과 시술,,,,,조언 좀 부탁드려요. 폴라리스&레이저토닝 2 간만의휴가 2011/11/23 1,999
39535 한나라당의원들을 돌격대로 변모시킨 꼼수는 뭘까요 19 안말린다 2011/11/23 2,112
39534 땀흘리는 표충비 2 미르 2011/11/23 1,702
39533 삼성 의료민영화 위해 철저히 준비했어요[펌] 9 ㅜㅜ 2011/11/23 2,243
39532 사람의 인생에는 3가지 복이 있다죠 8 뽀숑공주 2011/11/23 3,907
39531 ↓↓↓[[에프티에이통과.....쑥빵아 ]] 건너가세요. 1 무관심 2011/11/23 534
39530 에프티에이 통과됐군요... 쑥빵아 2011/11/23 698
39529 남경필, 홍준표 핸드폰번호랍니다. 6 우언 2011/11/23 3,878
39528 '항의 최루물질 뿌린 김선동의원 육성 영상!!!!!!!! ㅠㅠ 4 ㅜㅜ 2011/11/23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