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미니 오리털 침낭이 있는데요
산지 6,7년도 더 된것 같은데 아직 세탁을 한번도 안했어요 ㅡ.ㅡ 꽥(아 얼굴팔려)
세탁소 맡기자니 돈아깝고..
집에서 세탁길 돌리자니 망가질것 같고.. 해서 미루다미루다...
이젠 침낭에서 100년묵은 비듬냄새가 솔솔 스며나오는 사태가 ㅜ.ㅜ
이거 걍 세탁기에 넣고 확 돌려버려도 괜찮겠죠? ^^;;;
저한테 미니 오리털 침낭이 있는데요
산지 6,7년도 더 된것 같은데 아직 세탁을 한번도 안했어요 ㅡ.ㅡ 꽥(아 얼굴팔려)
세탁소 맡기자니 돈아깝고..
집에서 세탁길 돌리자니 망가질것 같고.. 해서 미루다미루다...
이젠 침낭에서 100년묵은 비듬냄새가 솔솔 스며나오는 사태가 ㅜ.ㅜ
이거 걍 세탁기에 넣고 확 돌려버려도 괜찮겠죠? ^^;;;
오리털 이불이나 파카등 다 세탁기로 돌려요.
그거 손으로 빨다가는 제품값보다 병원비가 더 나올거 같아요.
단, 섬유유연제는 쓰지마세요.
어제 거위털 잠바 하나 샀는데 거기 그렇게 써 있더군요.
섬유유연제는 쓰지 말라고.
왜 쓰면 안되죠?
건조한 계절이라 정전기 날꺼 같은데요..
아 그렇군요 점 두개님 ^^;;
전 통돌이 세탁기라서요(제가 깜빡하고 통돌이라고 안썼네요)
버릴생각하고 걍 돌려봐야겠어요. 그래도 나름 여행갈때마다 꽤 쏠쏠하게 썼는데 말이죠
저도 통돌이로 빨아요.
아.. 전 그것도 모르고 몇년을 썩혀두고.. ㅜ.ㅜ 무식에 한이 맺혀요 정말
저도 이제껏 오리털 빨래 끝에 섬유유연제를 넣었는데요
오랫만에 새로 산 옷의 태그를 읽어보니
"How do I wash?"
"Avoid fabric softners" 이렇게 씌여있어요.
요새 유행하는 얇팍한 거위털 잠바 취급 설명서에요.
세탁기 돌리면 세탁기가 고장난다는 말씀이신가요? 잘 이해가...
오리털은 원래 물세탁 하는 거라서 망가질 이유가 없거든요.
울코스도 아니고 보통 세탁물처럼 하시면 되요.
건조하실 때 뭉친 털을 펴 주면서 건조 시키구요. 건조기가 있으면 쉬워요.
아뇨 (제품이 나쁠경우)오리털이 전부 빠져나오는건 아닌가 해서요 ^^;;;;;
특히 통돌이 세탁기는... 너무너무 휘저어 놓는게 아닌가... 겁이나서요
오리털은 원래 물빨래하는 거에요.
으흐흐 그렇군요 ^^;;;;;;;;;
오늘 제 오리털 침낭이 드디어 때빼고 광을 낼수 있겠군요 음홧홧홧 ^-^;;;;;;;;;;;;;;;
옆에서 지켜보며 계속 눌러 줘야 합니다.
안 그럼.. 공기 머금은 일부가 동동 떠서 부분적으로 세탁이 덜 되거나 안될 수 있어요.
헹굼 과정에선, 물 먹고 탈수된 후 다시 물 먹은 상태라..
동동 뜨는 일이 드물지만,
처음 세탁과정에선 동동동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