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래미와 완득이 보고 왔어요
썬싸인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11-10-21 15:27:14
초등4학년 딸 오늘 학교쉬길래 완득이 보고 왔어요.우리애는 영화속 세상이 현실에 있으리라 생각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일 뿐이고,아이에게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네요.뭘 느꼈는지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많은 것을 생각했으면 합니다.완득이책도 읽혀야 겠어요.초등고학년부터 사춘기 비스무리하게 오는 아이부터 부여주면 좋을 듯해요.웃다가 울다가 나왔습니다.완득이 닥치고 추천!!
IP : 122.32.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andY
'11.10.21 3:32 PM (112.150.xxx.159)저도 보고 싶어서 꼽아놓은 영화예요. 책도 그렇고.. 김윤석 완소배우~
2. ..
'11.10.21 3:39 PM (222.116.xxx.55)전 책으로 읽었어요
그다음 고딩아들
그다음 중딩아들
그다음 책과 담쌓은 남편
재밌습니다
대여해서 읽었는데
구입해서 책장으로 고고씽`3. ㅎㅎㅎㅎ
'11.10.21 3:50 PM (211.223.xxx.220)저두 아주 잼나게 읽었던 책이였어요........
저의 초딩딸은 내년 중디이 되면 보여줄려구요.....4. 어제
'11.10.21 4:09 PM (112.218.xxx.60)저는 어제서야 책을 읽었네요. 아주 유쾌하고 행복감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중딩 아들과 영화도 보러갈 예정이에요.^^5. caffreys
'11.10.21 4:37 PM (203.237.xxx.223)책 읽었는데..(애들 책이에요) 재밌었어요.
책 문장들 말투가 마치 애들 일기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영화로도 보고 싶군요6. 완딩
'11.10.21 6:06 PM (61.79.xxx.61)저는 책 읽고..
깜짝 놀랐어요.
아니! 이런 책을 교과서에까지? 그리고 권장도서?
이렇게 우리 사회가 변했단 말야 싶었죠.
내용은 재밌고 좋아요.
영화까지 좋다니 애들이랑 함 봐야겠네요.7. 쉼표
'11.10.21 6:37 PM (121.179.xxx.238)유아인이란 배우 82 통해서 좋아졌는데...
에고, 아이가 어리다 보니 극장에 갈 수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642 | 여기 회원분들 들으면 제일 싫어하는 나경원 말 중 하나가.. 10 | ㅋ | 2011/10/21 | 2,678 |
27641 | sk2 쓰다 피부 뒤집어졌어요ㅠㅠ 11 | 내피부 | 2011/10/21 | 6,147 |
27640 | 아기들 유모차 언제부터 타나요?! 3 | .. | 2011/10/21 | 2,857 |
27639 | 폴라로이드 사신분 얼마짜리 구입하셨나요 2 | 카메라 | 2011/10/21 | 1,852 |
27638 |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박원순 반대 성명 23 | 사월의눈동자.. | 2011/10/21 | 3,455 |
27637 | 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호텔조리과 문의드립니다 9 | 문의드립니다.. | 2011/10/21 | 2,727 |
27636 | 대전사시는 분들 대전 현충원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 두아이맘 | 2011/10/21 | 5,301 |
27635 | 유시민씨 민노당 최이장님 나오셨네요^^ | 박원순티비 | 2011/10/21 | 1,784 |
27634 |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에 갔다네요... 5 | 너구리 | 2011/10/21 | 4,292 |
27633 |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열 가지.... | 사랑이여 | 2011/10/21 | 2,066 |
27632 | 엄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 alrigh.. | 2011/10/21 | 1,978 |
27631 |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 소파 천갈이.. | 2011/10/21 | 2,164 |
27630 |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 율마 | 2011/10/21 | 3,651 |
27629 |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 드라마 홀릭.. | 2011/10/21 | 3,350 |
27628 |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 참맛 | 2011/10/21 | 2,523 |
27627 | 나경원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지만" 발언 논란 46 | ^^* | 2011/10/21 | 9,490 |
27626 |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 111111.. | 2011/10/21 | 3,181 |
27625 |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 서정갑 | 2011/10/21 | 2,705 |
27624 |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 젼 | 2011/10/21 | 3,617 |
27623 | 배꼽빠지는 동영상 2 | 스트레스해소.. | 2011/10/21 | 2,547 |
27622 |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 전기장판 | 2011/10/21 | 2,897 |
27621 |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 ㅋㅋ | 2011/10/21 | 3,287 |
27620 | 무작정 벨 눌러대는 동네아짐땜에 미치겠어요. 9 | 으아악!!!.. | 2011/10/21 | 4,029 |
27619 | 이정희의원도 나 후보에 자극받아 12 | 참맛 | 2011/10/21 | 3,595 |
27618 | 울 남편의 이중성 1 | 별사탕 | 2011/10/21 | 2,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