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래미와 완득이 보고 왔어요

썬싸인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1-10-21 15:27:14
초등4학년 딸 오늘 학교쉬길래 완득이 보고 왔어요.우리애는 영화속 세상이 현실에 있으리라 생각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일 뿐이고,아이에게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네요.뭘 느꼈는지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많은 것을 생각했으면 합니다.완득이책도 읽혀야 겠어요.초등고학년부터 사춘기 비스무리하게 오는 아이부터 부여주면 좋을 듯해요.웃다가 울다가 나왔습니다.완득이 닥치고 추천!!
IP : 122.32.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11.10.21 3:32 PM (112.150.xxx.159)

    저도 보고 싶어서 꼽아놓은 영화예요. 책도 그렇고.. 김윤석 완소배우~

  • 2. ..
    '11.10.21 3:39 PM (222.116.xxx.55)

    전 책으로 읽었어요
    그다음 고딩아들
    그다음 중딩아들
    그다음 책과 담쌓은 남편
    재밌습니다
    대여해서 읽었는데
    구입해서 책장으로 고고씽`

  • 3. ㅎㅎㅎㅎ
    '11.10.21 3:50 PM (211.223.xxx.220)

    저두 아주 잼나게 읽었던 책이였어요........
    저의 초딩딸은 내년 중디이 되면 보여줄려구요.....

  • 4. 어제
    '11.10.21 4:09 PM (112.218.xxx.60)

    저는 어제서야 책을 읽었네요. 아주 유쾌하고 행복감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중딩 아들과 영화도 보러갈 예정이에요.^^

  • 5. caffreys
    '11.10.21 4:37 PM (203.237.xxx.223)

    책 읽었는데..(애들 책이에요) 재밌었어요.
    책 문장들 말투가 마치 애들 일기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영화로도 보고 싶군요

  • 6. 완딩
    '11.10.21 6:06 PM (61.79.xxx.61)

    저는 책 읽고..
    깜짝 놀랐어요.
    아니! 이런 책을 교과서에까지? 그리고 권장도서?
    이렇게 우리 사회가 변했단 말야 싶었죠.
    내용은 재밌고 좋아요.
    영화까지 좋다니 애들이랑 함 봐야겠네요.

  • 7. 쉼표
    '11.10.21 6:37 PM (121.179.xxx.238)

    유아인이란 배우 82 통해서 좋아졌는데...
    에고, 아이가 어리다 보니 극장에 갈 수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282 김성회 의원 페북 1 좋아요 16:03:22 192
1666281 더쿠와 참여청년들과 참가자 분들께 4 남태령열사들.. 15:59:59 317
1666280 검진 후 대장에 점막하 종양이 있다는데요.. .. 15:56:44 192
1666279 우보농장, 언니네텃밭 …. 15:55:41 234
1666278 한강진역 2번 출구로 가요? 윤썩 잡으러? 2 이동중 15:55:30 482
1666277 유지니맘) 저희 보낸 물품은 이동 행진과 이상없이 10 유지니맘 15:53:45 1,003
1666276 인삼 홍삼이 안맞다가 맞아지는 경우가 있을까요 1 15:52:09 109
1666275 경찰 차벽열고, 사당까지 행진, 트랙터는 한강진역으로 감 6 남태령 15:47:36 1,194
1666274 김성회 국회의원 곧 차벽이 열려 행진 한대요!! 11 승리 탄핵이.. 15:45:29 808
1666273 남태령 곧 차벽 열고 관저까지 행진 - 김성회의원 발 9 기쁜소식 15:45:11 1,274
1666272 강유미 이 영상 용기가 대단하네요 5 ㅎㅎ 15:45:08 1,462
1666271 남태령 계신분들에게 전해주세요 4 .., 15:39:33 1,070
1666270 허위 고소 종용’ 강용석, 징역형 집유 확정… 변호사 자격 4년.. 6 과자는 고소.. 15:39:12 573
1666269 소원해진 친구 사이를 넘나들며 떠보는 거 왜 그럴까요 2 관계 15:37:35 400
1666268 미안하다 너희들에게 1 미안하다 15:36:42 409
1666267 오세훈 주민소환은 어떻게 하나요 3 방법 15:36:38 415
1666266 개인 채무조정 18만명 역대최다 눈앞…법인파산은 이미 최다 ... 15:32:17 419
1666265 펌)서울대출신 대통령 끝이 안좋은 이유 11 Dfff 15:31:25 1,564
1666264 남태령 집회 댄스 공연 좋네요 5 ,,, 15:30:51 1,230
1666263 유효기간 12월 1일 두부 먹어도 되나요? 4 미 개봉 두.. 15:30:39 364
1666262 신축인데 아파트(2~3년된). 매매가 차이가 뭘까요? 매매가 차이.. 15:29:15 249
1666261 소방설비기사 따기 어렵나요? 2 ㅇㅇ 15:27:21 303
1666260 남태령 무슨일이에요? 19 ㄴㄷㄱ 15:25:39 2,647
1666259 권성동 "국정초토화는 민주당 책임" 24 ㄱㄴ 15:25:18 1,191
1666258 유지니맘 ) 남태령역에 지금까지 13 유지니맘 15:25:05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