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살고있는 집 사려는데..

걱정만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1-10-21 15:01:44

좀 싼 가격에 사기로 했습니다. 지금 전세 살고 있는 집을요...

계약서를 써야 할텐데, 이럴 때 복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75.209.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주인과
    '11.10.21 3:03 PM (112.168.xxx.63)

    직접 거래하시는 거면 복비는 필요가 없는 부분이고
    부동산 끼고 하는 거면 실제 거래하는 값에서 수수료를 계산하셔야죠.

  • 2. 지금
    '11.10.21 3:05 PM (124.54.xxx.42)

    원글님이 살고 있는 집을 그냥 사기로 했단 말이죠?
    그럼 복비는 아예 필요없고 그냥 주인한테 돈주고 계약서만 쓰면 됩니다.
    사정에 따라 계약금 걸던가 아님 지금 전세금이 걸려 있기 때문에 그냥 잔금 날짜만 맞춰서
    계약서에 명시하면 되겠네요.
    부동산 통해서 사는게 아니니깐 상관없어요.서로간의 합의하에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 3. 매매한맘입니다
    '11.10.21 3:15 PM (112.168.xxx.132)

    저도 올초 세입자에게 집매매했는데 그쪽에서 계약서를 적어야하니 부동산끼고 하자고 해서 ,부동산서 계약했어요.복비는 아는집이라 5억매매 1백으로 땡쳤어요.-5천 손해보고 판걸 알기땜시 제가 그렇게 해달라고 했어요.세입자가 집을 처음사서인지 등기,취득까지 해야하니 부동산거래 희망해서 그렿게 진행했고,만약 쌍방이 협의해서 직거래한다면 매매인감떼고,계약서적으면 되겠지만 융자가있는집이면 계약서에 잘적고 일단 아는부동산에 문의해보세요.계약서만 대필해준다면 10만정도주면될듯한데..복비 아까우니 잘선택하시고 은행뱅킹하고 돈준만큼 영수증 잘챙기고..주인이 좋은분이면 괜찬은데 사람을 잘 살펴보세요

  • 4. 문구점
    '11.10.21 3:16 PM (123.212.xxx.170)

    에 가면 계약서 판매해요..
    제가 그렇게 사서 직접 거래했는데요..
    계약서 작성법 좀 익히고..
    잔금과..중도금.. 이런걸 날짜랑 확실히 하면 되어요...
    계약금과.. 중도금이 전세금이 되구요...
    잔금을 나머지 금액으로 맞추면 될듯한데...

    그리고.. 등기도 계약한날 후다닥 가서 하세요...
    전 집주인이 좀 불안해 보여서...;;; 잔금치르기 전에.. 중도금이 더 필요하다 해서.. 돈을 더 줬거든요..
    잔금 얼만 안남겨 놨는데..
    그사이 집 등기를 가지고 2금융권 대출을 시도..;;; 집담보는 아니라 했다지만... 알수 없는..;;
    아직 소유권이 넘어온 상태가 아니라서... 잔금시까지만 정리 되면 된다는 뭐.. 그런..

    얼마나 펄펄 뛰었는지...;;;;

    결국 해결은 쉽게 되었구요..
    전 법원에 있는 은행에서 만나서 (집 주인이 대출금이 있어서.. 그거 말소 신청도 같이...)
    잔금 치루고... 대출금 상환 확인서 은행에 받고.. 저당권 설정 말소 하고... 영수증과 입금확인증 받고요.
    등기도 제가 바로 하느라... 매도인 위임장이랑 다 받았고...
    그길로 구청가서... 실거래 확인서 받고.. 다시 법원으로 와서... 바로 등기 신청 했어요..
    그전에 등기부 등본 확인 또 확인했구요...ㅎㅎ

    참.. 전세 살던 집이면... 아파트의 경우...장기수선 충당금이랑... 선수관리비... 확인 잘해보세요..
    장기수선 충당금은 세입자가 받아야 할거구요...(보통 전세뺄때.. 일괄계산해서 받기도 해요..2년치)
    선수 관리비는... 관리 사무소 가서 직접 해결해야 하는거예요..
    그냥 매도인과 거래하신다면... 영수증 꼭 받아 놓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18 아침 먹을 사과쥬스 미리 만들어놔도 될까요? 5 .. 2011/10/23 2,194
26817 지금 부산 .. 7 // 2011/10/23 2,146
26816 하나대투,10월 26일 직원교육 포기했다네요 ^^ 4 두분이 그리.. 2011/10/23 2,160
26815 주변 여론조사를 한 번 해 볼까요? 7 여론 2011/10/23 1,420
26814 첩년아! 헐 2 미친옆집 2011/10/23 3,775
26813 중고등학교 자녀들한테 노스페이스 점퍼 같은거 많이 사주세요? 7 .. 2011/10/23 2,189
26812 마늘짱아찌 .. .. 2011/10/23 960
26811 나꼼수에서 처럼 가타피도 역시 재벌이었군요. 롤모델 2011/10/23 1,158
26810 제일제면소 그릇? 1 ........ 2011/10/23 1,339
26809 치매 걸릴 확률이... 3 -- 2011/10/23 1,751
26808 유부초밥도 밥도둑이네요 ㅋㅋ 2 ㅋㅋ 2011/10/23 1,881
26807 다른 사람 이야기할때 좀 더 신중하게 해요. 2 거참 2011/10/23 1,453
26806 요즘 감기몰에서 파는 일* 전기매트 어떤가요? 1 전기매트 2011/10/23 1,300
26805 유시민 폭풍댄스!! 투표독려 플래쉬몹 12 참맛 2011/10/23 2,081
26804 서점에서 책읽기 구연동화, 저는 싫지 않지만 12 책 읽어주기.. 2011/10/23 2,077
26803 오늘 크리스 봤어요! 7 꺄ㅑㅑ 2011/10/23 2,267
26802 오래된 밍크 리폼 해보신분 계세요?? 4 리폼할까마까.. 2011/10/23 3,295
26801 게스 청바지 29900원에 파네요 1 ㄹㄹ 2011/10/23 2,304
26800 나경원 트윗 링크합니다.(이 정도라니....정말로 심각합니다) 9 국제백수 2011/10/23 3,934
26799 어제 광화문 유세현장, 나는꼼수다 4인방 동영상,,, 6 베리떼 2011/10/23 1,895
26798 무식한 사람 질문해요. 엮었다 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죠? 1 .. 2011/10/23 887
26797 어제 광화문 유세장에서 다같이 부른 노래... 4 광화문 연가.. 2011/10/23 1,138
26796 재산세 납부 증명서 2 재산세 2011/10/23 6,920
26795 나꼼수 언제 나올까요?? 8 기다리는 중.. 2011/10/23 1,943
26794 항상 속이 멀미할꺼 같아요 ㅠㅠ 1 입덧 2011/10/2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