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지쳐서 지금 뻗기 일보 직전입니다
16개월 딸냄이 지금 자고 있는데 온~~~~우주가 조용한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전쟁을 치뤄요
집은 이사나가는 집 같구요
설거지 그득 그득, 애가 뱉어논 밥알이 굴러다니는 부엌
방마다 애 책이며 장난감등등 완전 난장판인데요
한가하게 커피나 한잔하고 있어요
누가 온달까봐 속으로 떨고 있으면서도 청소는 쫌있다 하려구요
다음달 이사가는데 장롱 사려구요
전세집에 살고 또 신혼때는 붙박이장 엄청 많은 집에 살아서 장롱 살 필요를 못느겼는데
이사하고 옷방 만들었더더니 애가 들어가 난리를 치네요
수납이 안되니 집이 정말 너저분
어디 쌈박한 장롱 없을까요????????네??
집이 좁아서 거한것은 싫고, 화이트 깔끔 심플하고, 튼튼하고, 가급적 원목이면 좋고
추천 마구 마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