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환경방사선 감시 메뉴를 들어가보니 감마동위원소 코너에 측정결과가 있더군요. 그 자료는 2009년 과거의 자료지만 엄청난 방사능이 울진지역에서 기록되었군요.
그 그래프 중 2) 표층토양 중 세슘-137 방사능농도 비교(2009년)에 보면 울진의 서면의 2009년 7월 토양 분석값이 세슘 137의 경우 50벡커렐(킬로그램 당)을 넘었군요.
울진지역의 북면 죽변 원남 등지도 높은 세슘 137의 수치를 토양에서 보여줍니다.
세슘이 어디 갑니까?
세슘의 반감기는 수십년이니 아직도 그 채취현장에 가면 세슘 137이 고스란히 남아있지 않을까요? 2년치만 감소되었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세슘이 토양을 다시 덮어주었을까요?
원전주변에서 수십 벡커렐의 방사능이 나왔지만 그 지역은 우리 한국땅이 아닙니까?
왜 그렇게 많은 방사능 세슘이 나왔는데 2011년 그지역 토양 자료는 홈페이지에 없는 것입니까?
국민을 우습게 봅니까?
그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 이번에 한국 땅의 식품에 대해서 의뢰를 받아 검사했다고요? 그런데 인공 방사능 핵종 불검출이라고요?
감시센터여, 다시 2009년의 토양으로 가보십시오. 아직도 그 세슘이 수십 벡커렐이 남아있는지 확인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