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집단 심층좌담에 참석한 7명의 토론자들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대해 내린 평가를 요약하면 이렇다. 30대들은 정당 자체에 대한 신뢰도에 의지하기보다는 실제 생활에서 내게 도움이 되는 정당인지, 또 이를 실천할 매력적인 정치인이 있는 정당인지를 판단하는 경향이 짙었다. >
<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야박했다.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에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4명이 10~40점 사이의 점수를 줬고, 70점이 3명이었다. 70점을 준 정아무개(36·여)는 “잘한 건 없지만 무난했다”는 이유를 들었고, 역시 70점을 준 김아무개(32·남)씨는 “초반에 안 좋았지만, 나중에 그래도 무난하게 나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예방접종’ 축소 문제를 지적한 김아무개(34·남)씨는 10점을 줬다.>
위 글은 인터넷 한겨레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투표는 어떤 마음 자세로 해야 하는가를 제 나름대로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나쁜 정치인은 투표를 하지 않는 훌륭한 시민들에 의하여 선출된다는 지론이 그 첫번째이고
나를 중심으로 한 '욕망의 투표'보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는 현재보다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가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와 의식으로 투표를 해야 하지 않는가를 생각해봤습니다.
08년 대선 당시 투표는 자신들의 욕망에 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이젠 다시는 또다른 '양치기목동의 말'에 결단코 넘어가지 않도록 스스로 좀 판단해보았으면 합니다.
제발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