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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돈이 넘쳐나는데~

서민아줌마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1-10-21 10:38:34

나라도 고가 피부관리 받을 수도 있겠다싶다~

그녀의 학력과 재력은 솔직히 부러운게 사실~

나라면 그냥 욕 안먹고 가족하고 여행 다니며 인생 즐길테지만...

모든 걸 다 가진 사람이라 권력도 쥐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인가?

여기서 백날천날 헐뜯고 욕들어먹어도 그녀는 아랑곳않고 잘먹고 잘살듯~

재력, 권력... 부러운건 사실~ 부러우면 지는건데?

근데 얼굴은 이쁜줄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외모가 아니라서.......

1억짜리 피부관리 나도 한번 받아보고 싶네,,,,

IP : 175.196.xxx.1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돈은..
    '11.10.21 10:42 AM (118.45.xxx.137)

    정당하게 번 돈이 아닙니다~

  • 없는 사람은
    '11.10.21 1:19 PM (1.246.xxx.160)

    먹고살 돈이 없는데 정치하는 사람이 저 정도라면 그 정치가 누굴 위한 정치가 되겠습니까?
    그러니 정치할 사람을 뽑는 투표를 하여야겠지요.

  • 2. 결국
    '11.10.21 10:45 AM (121.161.xxx.227)

    우리의? 이런 마음때문에 그들이 더 당당한 겁니다.
    진정 안타깝습니다.

  • 3. 죄가 아닌데
    '11.10.21 10:50 AM (112.153.xxx.33)


    장애아 딸을 핑계 댔을까요??

  • 4. 하~
    '11.10.21 10:52 AM (175.117.xxx.94)

    대부분이 세금이라는 생각은 못해보셨는지요?
    나경원 국회의원 세비,
    남편 판사 월급,
    나경원 아버지 학교 지원금 모두 나랏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 5. -_-
    '11.10.21 10:52 AM (125.186.xxx.132)

    그런사람들이 월세250까구, 엘메스 넥타이 까고 ㅋㅋㅋ그러니 웃긴단거죠

  • 6. 흠~
    '11.10.21 10:58 AM (175.196.xxx.137)

    월세이백오십도 서민은 아니네요..

  • -_-
    '11.10.21 11:03 AM (125.186.xxx.132)

    설마 님과같은 서민인줄 아셨어요? 와이프도 잘벌잖아요?
    그리고, 월세250 내고 사는사람들 꽤 됩니다.요즘은

  • ㅎㄱ
    '11.10.21 1:19 PM (118.91.xxx.32)

    월세 250이 서민이 아니라 쳐도 피부관리에 연간 1억을 쓰는 여자가 월세 250을 까는건 웃기는거죠.
    그런걸 보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하죠?!

  • 7. ..
    '11.10.21 10:59 AM (222.110.xxx.137)

    당근 그래도 되죠. 저라도 받을겁니다. 하지만, 시장한다고 나서지만 말아주세요. 국민의 세금을 집행하는 그 자리는 적어도 옳고 그름은 판단하고 그것을 실 천할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 8. 11
    '11.10.21 11:08 AM (219.250.xxx.160)

    한나라당이 집권하니 월세 250도 꽤 흔한시대가 되었어요
    전세도 요즘은 5.6억도 많아요

    참 인생이 업그레이드되고 돈도 많아졌나봐요....

    도무지 어떻게 되는건지...
    저도 올 겨울에 전세금 올려줘야하는데...걱정입니다
    월세는 싫은데..

  • 9. 안타깝다기 보다
    '11.10.21 11:29 AM (124.53.xxx.195)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돈있으면 쓰겠다, 부럽다는 생각이 말입니다.

    돈을 어떻게 쓰냐가 철학을 드러내죠. 얼굴에 일년에 일억씩 쳐바른다....그 돈은 비열한 방법으로 만들었고 세금이고 그렇죠. 제대로 된 생각으로 보입니까? 없는 사람 목숨을 오가고 할 액수입니다. 그러면서 남의 월세 250을 운운해요?

    노통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부를 때 속으로 피부 크리닉 2년이면 땡인데 하고 생각했겠죠?

    얼굴에 억대 쳐바르는 사람이 전세값, 최저임금, 알바, 교통비 이런 거 알까요? 물가 오르고 전세값 감당 못하는데 일자리 없어 자살하는 사람 심정, 고통을 알까요?

    얼마짜리를 쳐바르던 지돈g랄이라고 칩시다. 그런 g랄마인드는 99%인 보통사람들의 삶을 결정하는 권력을 맏으면 안되죠.

    돈지랄마인드에 변호사법 위반에 소송비 사무장 통장으로 받는 꼼수에 세금 탈루에 학원 비리에 오리발에 기억한정상실증에...그런 정신머리니까 돈을 그렇게 쓰는 거여요. 그게 부럽다니 ㅉㅉㅉ

  • 10. 동감
    '11.10.21 11:32 AM (114.206.xxx.244)

    전 원글님과 동감입니다..

  • 11. 난..
    '11.10.21 12:11 PM (1.231.xxx.67)

    두 후보 다 싫네요.. 부유층이면서 서민생활을 보살피네 어쩌네 하는 나후보도 믿음이 안가고 현실감각 참 떨어지는 뜬구름 잡는 좋은단어만 나열해대는 박후보도 과연 시정을 제대로 운영이나 할까 심히 걱정스럽고.
    이럴땐 서울시민이 아닌게 참 다행..저 두사람 중 누군가를 뽑아야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고민였을꼬 생각하니..쩝.
    제발 둘다 나중에 대권잡겠다고 또 나오지나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2. 저도 약간 동감
    '11.10.21 12:14 PM (182.208.xxx.33)

    그냥 욕 안먹고 가족하고 여행 다니며 인생 즐기는 게 난데

    글쎄 말이에요. 정말 그렇게 살지..

    지난 장관 후보자들이나 대통령보면서도 그 생각했네요.

    그냥 현대건설이든 다른 건설회사 CEO든 그거나 하고 장관 같은 거 하지말고 회사 임원이나 하지...

    왜 정치판에 나오고 하는지....

    잘하는 사람들 얼마든지 있는 데 왜 나와서 욕먹고 다니느냐 말입니다.

  • 13. 지나
    '11.10.21 12:38 PM (211.196.xxx.46)

    한 마을에 대대로 부자인 사람 A가 있어요.
    그에게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어 그 아내를 위해서 논 백마지기 값을 치르고
    청국 직수입 비단을 한 필 사 주었지요.
    같은 마을에 A에 비하여 그닥 부자가 아닌 B가 삽니다.
    하루는 B의 여식이 A 아내가 가지고 있는 그 청국 비단을 보고 갖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떼를 씁니다.
    딸의 성화에 시달리다 지친 B는 동네에서 동네 공동 사업에 쓰기 위해 모아둔 돈이 있는 금고를 털어서 그 돈으로 A의 아내가 가진 것 못지 않은 보화를 그의 딸에게 사 줍니다.

    이 사례에서 B는 내 돈으로 산 것이니 아무도 뭐라 하지 말라고 당당히 주장할 수 있을까요?
    이 내용은 어느나라 이야기 인 줄 잘 모르겠는데요
    공인이 나랏돈을 제 주머니돈처럼 쓰는 것은 B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이네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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