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ukrat-진짜 하버드 다녀온..) 원하면 돌아가세요

맨홀 주의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1-10-21 10:24:30

  머리 아픈 분, 피로 쌓인 분은 통과하세요.  **** 하버드 재정상태까지 객원 연구원이 걱정해 줘야 하나요?

 

-------------------------------------

 

박원순의 학력에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 정리를 해 보자면 서울대학교 사회계열 입학 . 그 당시에는 사회계열에 들어가면 법대를 자유로이 선택 할 수 있었으니까 법대에 들어간거라고 쳐도 될 것 같다 . 하지만 80 일만에 제적처리 . 데모에 직접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운나쁘게 같이 있다가 걸려서 과도한 처벌로 제적을 당했다는게 박씨 측 주장 . 그렇게 제적 . 나중에 다시 복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니 학력에 개의치 않는다는 이유로 돌아가지 않음 . 그걸로 완전 제적 . 결국 서울대 법대의 학력을 잃게 된다 . ( 지금이라도 다시 들어갈 수는 없음 - 서울대 학칙 )

그 다음이 하버드 .

하버드대학 객원 연구원으로 1 년 연수한 것이 사실로 밝혀짐 .

그때 하버드 도서관의 책을 거의 다 읽었고 못읽은 것은 카피해왔다고 함 .

여기서 의문 ,

박원순씨가 하버드 객원연구원으로 있던 시절은 미국에서도 복사기가 귀하던 시절이다 . 미국에서는 자기가 다니는 회사의 복사기나 전화기 또는 컴퓨터로도 개인업무를 보면 징계를 당하던 시절이었다 . 최근에 미국 차기 뉴욕시장후보가 트위터를 통해 자기 누드사진을 여대생에게 보냈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로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다 . 법정에서는 이 여대생과 주고받은 전화가 회사전화였으나 개인휴대전화였느냐도 따졌다 . 의원실전화를 사용했다면 법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 . 결국 그 의원은 사임했다 . 미국의 주류사회는 그런 곳이다 .

그런데 박원순씨는 자랑스럽게 자기가 쓴 글에서 “ 자기 코드만 누르면 마음대로 복사할 수 있는 공짜 복사 카드를 학교측으로부터 받은 뒤 남들 눈을 피해 저녁에 출근해서 밤새도록 수십권의 책을 몰래 복사했다 ” “ 갑작스럽게 복사기 종이가 남용된 것을 눈치챈 학교측이 그 다음부터는 2 천장까지만 무료로 복사하고 그 다음부터는 2 센트씩 부과했다 ” 며 자랑스럽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사건은 연구원에게 복사비를 받지 않던 제도를 박원순씨가 없앤 일이다 .

연구원의 양심을 믿고 존중하기에 당신이 정 필요하다면 학교가 돈을 대고 당신은 무료로 복사를 해가라는 의미의 무료복사제도가 박원순씨의 과도한 복사 때문에 그 후로는 일정이상에는 돈을 내야하는 즉 제한있는 제도로 바뀐 것이다 . 자랑스럽게 무용담처럼 내 놓을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자신의 위치에 대해 바로 알고 있는지 .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

 

IP : 180.182.xxx.45
IP : 68.36.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10:26 AM (180.64.xxx.147)

    이젠 복사비 2센트로 물고 넘어지세요?
    피부에 일억씩 쓰는 애도 있는데.
    너무 약한데 뭐 다른 거 없나요?

    쟈네는 청소하다 앗싸 먼지 발견! 이라고 환호성 올리는 인간들 같아요.
    그것도 똥밭에 앉아서 말이에요.

  • 2. 감사
    '11.10.21 12:40 PM (119.71.xxx.165)

    이제는 '핑크싫어', '맨홀주의'님의 위험 표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글을 읽어요.
    덕분에 눈 버리지 않아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69 사랑이 다시올까요?? 3 사랑타령 2011/10/23 2,109
27168 확성기 인순이 나이들어 너무 추해요 76 ........ 2011/10/23 19,328
27167 심각합니다 리스부부로 살고 있는데 11 ,,, 2011/10/23 6,737
27166 나경원 "시민들, 네거티브에 속지 말아달라" 30 알았어요. 2011/10/23 8,472
27165 투표 꼭 합시다. 3 홍이 2011/10/23 1,273
27164 정말 심하게 가슴이 큰 사람을 본적 있나요?? 7 시계와달력 2011/10/23 3,160
27163 세상살이나 나가수나 똑같네요 10 ... 2011/10/23 3,371
27162 언제나 한 수 아래. 어쩌면 좋아~ 2 safi 2011/10/23 1,504
27161 오늘 광화문 조국 교수님 동영상은 안 올라 오나요? 4 2011/10/23 1,509
27160 인터넷에서 신문 어떻게 보세요? 인터넷 신문.. 2011/10/23 1,106
27159 이젠 좀 수준있는 노래 좀 듣자~~~ 50 나가수 2011/10/23 10,993
27158 밑위 길어서 편한 아줌마용 청바지 추천해주세요 두아이맘 2011/10/23 1,504
27157 그나저나 오세훈은.. 4 궁금 2011/10/23 2,299
27156 롯데 4년연속 패배 못지않게 인상적인M본부~ 3 아침 2011/10/23 1,938
27155 시댁 들어가는 돈으로 힘드네요 10 우울해 2011/10/23 4,543
27154 [단독] 안철수, 내일쯤 등장? 지난 20일 박원순-안철수 단독.. 18 밝은태양 2011/10/23 2,784
27153 시골로 이사가는데 이장님이 좀있다 술한잔 하잡니다,. 77 시골 2011/10/23 17,817
27152 수면교육 고민이네요 ㅠㅠ 3 동큐 2011/10/23 1,991
27151 오직그대만 재미있나요? 5 소지섭영화 2011/10/23 1,862
27150 (개포동- 강남사람들이 민주당을) 원하시면 돌아가세요 3 지나가다 2011/10/23 1,580
27149 강남사람들이 민주당을 혐오하는 이유는 당연하죠 6 개포동 2011/10/23 2,020
27148 디스크 한의원에서 낫을수 있을까요? 17 .. 2011/10/23 5,810
27147 나는 꼼수다 주진우 특종 4 밝은태양 2011/10/23 4,645
27146 예상했던대로 조규찬 단방에 탈락이네요.. 13 00 2011/10/23 2,825
27145 아파트 노인회장님 판공비 나오나요?(급) 5 후리지아 2011/10/23 2,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