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ukrat-진짜 하버드 다녀온..) 원하면 돌아가세요

맨홀 주의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1-10-21 10:24:30

  머리 아픈 분, 피로 쌓인 분은 통과하세요.  **** 하버드 재정상태까지 객원 연구원이 걱정해 줘야 하나요?

 

-------------------------------------

 

박원순의 학력에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 정리를 해 보자면 서울대학교 사회계열 입학 . 그 당시에는 사회계열에 들어가면 법대를 자유로이 선택 할 수 있었으니까 법대에 들어간거라고 쳐도 될 것 같다 . 하지만 80 일만에 제적처리 . 데모에 직접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운나쁘게 같이 있다가 걸려서 과도한 처벌로 제적을 당했다는게 박씨 측 주장 . 그렇게 제적 . 나중에 다시 복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니 학력에 개의치 않는다는 이유로 돌아가지 않음 . 그걸로 완전 제적 . 결국 서울대 법대의 학력을 잃게 된다 . ( 지금이라도 다시 들어갈 수는 없음 - 서울대 학칙 )

그 다음이 하버드 .

하버드대학 객원 연구원으로 1 년 연수한 것이 사실로 밝혀짐 .

그때 하버드 도서관의 책을 거의 다 읽었고 못읽은 것은 카피해왔다고 함 .

여기서 의문 ,

박원순씨가 하버드 객원연구원으로 있던 시절은 미국에서도 복사기가 귀하던 시절이다 . 미국에서는 자기가 다니는 회사의 복사기나 전화기 또는 컴퓨터로도 개인업무를 보면 징계를 당하던 시절이었다 . 최근에 미국 차기 뉴욕시장후보가 트위터를 통해 자기 누드사진을 여대생에게 보냈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로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다 . 법정에서는 이 여대생과 주고받은 전화가 회사전화였으나 개인휴대전화였느냐도 따졌다 . 의원실전화를 사용했다면 법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 . 결국 그 의원은 사임했다 . 미국의 주류사회는 그런 곳이다 .

그런데 박원순씨는 자랑스럽게 자기가 쓴 글에서 “ 자기 코드만 누르면 마음대로 복사할 수 있는 공짜 복사 카드를 학교측으로부터 받은 뒤 남들 눈을 피해 저녁에 출근해서 밤새도록 수십권의 책을 몰래 복사했다 ” “ 갑작스럽게 복사기 종이가 남용된 것을 눈치챈 학교측이 그 다음부터는 2 천장까지만 무료로 복사하고 그 다음부터는 2 센트씩 부과했다 ” 며 자랑스럽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사건은 연구원에게 복사비를 받지 않던 제도를 박원순씨가 없앤 일이다 .

연구원의 양심을 믿고 존중하기에 당신이 정 필요하다면 학교가 돈을 대고 당신은 무료로 복사를 해가라는 의미의 무료복사제도가 박원순씨의 과도한 복사 때문에 그 후로는 일정이상에는 돈을 내야하는 즉 제한있는 제도로 바뀐 것이다 . 자랑스럽게 무용담처럼 내 놓을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자신의 위치에 대해 바로 알고 있는지 .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

 

IP : 180.182.xxx.45
IP : 68.36.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10:26 AM (180.64.xxx.147)

    이젠 복사비 2센트로 물고 넘어지세요?
    피부에 일억씩 쓰는 애도 있는데.
    너무 약한데 뭐 다른 거 없나요?

    쟈네는 청소하다 앗싸 먼지 발견! 이라고 환호성 올리는 인간들 같아요.
    그것도 똥밭에 앉아서 말이에요.

  • 2. 감사
    '11.10.21 12:40 PM (119.71.xxx.165)

    이제는 '핑크싫어', '맨홀주의'님의 위험 표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글을 읽어요.
    덕분에 눈 버리지 않아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9 수박 겉핥기식 예산 심의…결산은 '나 몰라라' 세우실 2011/11/22 412
39118 틱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7 2011/11/22 1,189
39117 회원님들 과제 관련 설문조사 부탁드려요^^ 진지니 2011/11/22 406
39116 당분간 주말부부 어때요? 1 주말부부 2011/11/22 768
39115 예전에 냄새나는 여직원 동료 어찌하냐는 글 보고... 5 냄새? 2011/11/22 3,721
39114 뿌리깊은나무에 나오는 백윤식씨 아들... 6 청출어람 2011/11/22 2,367
39113 한나라당 간부는 “정말 심각한 것은 금융과 의료등 서비스 산업 2 참맛 2011/11/22 816
39112 시댁 조카들이 하나도 안예뻐요. 50 ... 2011/11/22 14,912
39111 < FTA 디데이 이틀앞..與 24일처리ㆍ12월연기 고심> 1 막아야 산다.. 2011/11/22 587
39110 c컵이 제가생각했던거와 좀 다른거같아요.. 14 .. 2011/11/22 6,635
39109 아무래도 23일 24일 많이 모여야 저들이 눈쪼금 깜짝할듯~~ 1 막아야 산다.. 2011/11/22 527
39108 35살 남자 소개팅 옷차림.ㅠㅠ 7 혼자살까? 2011/11/22 8,567
39107 겨울코트의 지존은 막스마라????인가요? 4 ? 2011/11/22 4,564
39106 방송 진출한 조선일보 방우영, 이젠 연세대도 접수? 2 샬랄라 2011/11/22 1,060
39105 민주당 협상파 최인기 의원 비서관과 30분 통화 결과 4 막아야 산다.. 2011/11/22 1,076
39104 시어머니가 커다란 명태포를 주셨는데요.. 3 고민~~ 2011/11/22 1,051
39103 베스트글에 친정엄마한테 화냈다는 글이요.. 저도 답답 2011/11/22 930
39102 초등학생때 공부못했는데 크면서 잘한경우 20 희망 2011/11/22 2,923
39101 직딩맘들 애들간식 어떻게 하세요?(특히 큰아이들) 3 ... 2011/11/22 1,305
39100 통영 가보신 분 있으세요? 28 ... 2011/11/22 2,739
39099 국민들은 ‘안철수’ 같은 참신한 인물 원하는데… 통합야당 정치틀.. 세우실 2011/11/22 870
39098 마음가는데 돈도 간다를 영어로 오늘 2011/11/22 606
39097 아몬드,호두 어디서 구입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4 줌마 2011/11/22 1,766
39096 소변증상이 정말 이상해요 1 짜증 2011/11/22 993
39095 수애씨랑 놀러와 얘기. 5 ㅎㅎ 2011/11/22 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