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ukrat-진짜 하버드 다녀온..) 원하면 돌아가세요

맨홀 주의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1-10-21 10:24:30

  머리 아픈 분, 피로 쌓인 분은 통과하세요.  **** 하버드 재정상태까지 객원 연구원이 걱정해 줘야 하나요?

 

-------------------------------------

 

박원순의 학력에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 정리를 해 보자면 서울대학교 사회계열 입학 . 그 당시에는 사회계열에 들어가면 법대를 자유로이 선택 할 수 있었으니까 법대에 들어간거라고 쳐도 될 것 같다 . 하지만 80 일만에 제적처리 . 데모에 직접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운나쁘게 같이 있다가 걸려서 과도한 처벌로 제적을 당했다는게 박씨 측 주장 . 그렇게 제적 . 나중에 다시 복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니 학력에 개의치 않는다는 이유로 돌아가지 않음 . 그걸로 완전 제적 . 결국 서울대 법대의 학력을 잃게 된다 . ( 지금이라도 다시 들어갈 수는 없음 - 서울대 학칙 )

그 다음이 하버드 .

하버드대학 객원 연구원으로 1 년 연수한 것이 사실로 밝혀짐 .

그때 하버드 도서관의 책을 거의 다 읽었고 못읽은 것은 카피해왔다고 함 .

여기서 의문 ,

박원순씨가 하버드 객원연구원으로 있던 시절은 미국에서도 복사기가 귀하던 시절이다 . 미국에서는 자기가 다니는 회사의 복사기나 전화기 또는 컴퓨터로도 개인업무를 보면 징계를 당하던 시절이었다 . 최근에 미국 차기 뉴욕시장후보가 트위터를 통해 자기 누드사진을 여대생에게 보냈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로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다 . 법정에서는 이 여대생과 주고받은 전화가 회사전화였으나 개인휴대전화였느냐도 따졌다 . 의원실전화를 사용했다면 법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 . 결국 그 의원은 사임했다 . 미국의 주류사회는 그런 곳이다 .

그런데 박원순씨는 자랑스럽게 자기가 쓴 글에서 “ 자기 코드만 누르면 마음대로 복사할 수 있는 공짜 복사 카드를 학교측으로부터 받은 뒤 남들 눈을 피해 저녁에 출근해서 밤새도록 수십권의 책을 몰래 복사했다 ” “ 갑작스럽게 복사기 종이가 남용된 것을 눈치챈 학교측이 그 다음부터는 2 천장까지만 무료로 복사하고 그 다음부터는 2 센트씩 부과했다 ” 며 자랑스럽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사건은 연구원에게 복사비를 받지 않던 제도를 박원순씨가 없앤 일이다 .

연구원의 양심을 믿고 존중하기에 당신이 정 필요하다면 학교가 돈을 대고 당신은 무료로 복사를 해가라는 의미의 무료복사제도가 박원순씨의 과도한 복사 때문에 그 후로는 일정이상에는 돈을 내야하는 즉 제한있는 제도로 바뀐 것이다 . 자랑스럽게 무용담처럼 내 놓을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자신의 위치에 대해 바로 알고 있는지 .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

 

IP : 180.182.xxx.45
IP : 68.36.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10:26 AM (180.64.xxx.147)

    이젠 복사비 2센트로 물고 넘어지세요?
    피부에 일억씩 쓰는 애도 있는데.
    너무 약한데 뭐 다른 거 없나요?

    쟈네는 청소하다 앗싸 먼지 발견! 이라고 환호성 올리는 인간들 같아요.
    그것도 똥밭에 앉아서 말이에요.

  • 2. 감사
    '11.10.21 12:40 PM (119.71.xxx.165)

    이제는 '핑크싫어', '맨홀주의'님의 위험 표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글을 읽어요.
    덕분에 눈 버리지 않아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07 어린이집에서 엄마가 하루 수업을할때..어떤 수업을 하면 좋을까요.. 1 어린이집 2011/11/02 825
31306 드뎌 정형돈의 돈까스 주문했네요 3 하늘정원 2011/11/02 1,787
31305 헬스자전거....어때요 5 ,,, 2011/11/02 1,491
31304 월계동,방사능 기준치 최고30배검출...공포... 10 일본밉다. 2011/11/02 1,966
31303 아는 동생... 얼떨결에 초스피드로 결혼하게 생겼어요.. 9 ㅁㅁ 2011/11/02 3,141
31302 미국의 유명한 부동산 사이트가 어떤건가요? (시세 매물 등의 정.. 1 ... 2011/11/02 1,514
31301 경찰, 한선교 소환 못하고 도청사건 '무혐의' 4 참맛 2011/11/02 808
31300 이미숙 예쁘게 나오죠? 42 이쁜이맘 2011/11/02 10,815
31299 남편의 카톡대화 어떤사이일까요? 24 이런... 2011/11/02 3,827
31298 박원순 시장님, 금일 환경미화원 활동을 했네요. 5 ㅇㅇ 2011/11/02 1,149
31297 압력밥솥 산지 1년 벌써 중간에 김이 새서 밥맛이 없어요. 5 어떻게들 관.. 2011/11/02 2,211
31296 마흔 훌쩍 넘은 나이에... 발악을 합니다! 10 열망 2011/11/02 3,354
31295 프락셀, 마이다스, 더블토닝(이토닝) 시술 어떤게 좋을까요? 2 3가지 섞어.. 2011/11/02 1,827
31294 서울 시민분들 좋으시겠어요 아아아아 2011/11/02 823
31293 유치원 안 보내고 어린이집만 보내다 학교 가도 괜찮을까요? 9 dd 2011/11/02 2,940
31292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항공기 시간을 변경했어요. 아시는 분 봐주세.. 2 항공 2011/11/02 1,445
31291 발가락이... 5 어느병원 2011/11/02 1,115
31290 항생제 걱정 없어요! 에키네시아 꽃으로 만든 천연감기약 6 초코 2011/11/02 2,598
31289 남편 아침 챙겨주기_메뉴 알려주세요^^ 1 부탁드려요 2011/11/02 952
31288 왕따~~!! 도와주세요 달고나 2011/11/02 938
31287 [동아] 영어 못하는 외교부… 5~7급 직원 54%가 최하위 등.. 2 세우실 2011/11/02 1,203
31286 집고민 9 sarah 2011/11/02 1,480
31285 지난 주 '짝' 다시보기로 봤는데.. 1 ㅇㅇ 2011/11/02 1,256
31284 경제 민주화 사라진다 -이정희 대표 1 한미 fta.. 2011/11/02 1,001
31283 도대체 어느 병원에 가야하는지 봐주세요(귀 뒤쪽이 누르면 아픕니.. 2 고통 2011/11/02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