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비야씨 싫어하시는분 있나요?

... 조회수 : 5,439
작성일 : 2011-10-21 10:16:55
전 솔직히 한비야보면 다단계 아줌마 생각부터 나요. 생긴것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뭔가 진실하지 못한 사람인것 같은 강한 느낌이 드는데..
이름도 가명인데 본명인척 써온것도 그렇고..

IP : 218.152.xxx.1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1 10:19 AM (112.154.xxx.29)

    전 이분 너무 안좋은 소문을 들어서 그후로 아웃오브 안중이에요 ,,,,,

  • 2. 점 세개님
    '11.10.21 10:20 AM (128.103.xxx.180)

    어떤 안 좋은 소문이 있는지요?

  • 3. 저두
    '11.10.21 10:21 AM (115.136.xxx.27)

    뭐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책 읽음서.. 참 책을 두서없이 썼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누가 한비야 비판한 글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위험한 짓하는거... 그거 보고 순진한 애들 따라하다가 큰일 난다 하면서 비판하는데 일리가 있더군요..

    내용에 좀 뻥이 많은거 같기두 하구.. 저도 미심쩎어요.
    잠을 한두시간뿐이 안 잔다는 말도 그렇고. 허세 작렬...

  • 4. 그분 책 한권이라도 읽어 보셨으면
    '11.10.21 10:21 AM (117.55.xxx.89)

    이름에 대한 오해는 없으실 거에요
    비야는 세례명이고
    세례명이 너무 좋아서 개명하신 거에요
    책에 나와 있어요

    그리고 한비야씨의 외면적인 모습은 ㅋㅋ

    장미희씨 계통이 아닐까 한다는 ,,,

  • 5. 아니
    '11.10.21 10:21 AM (74.65.xxx.29)

    저요.
    진실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서민적인 척.
    아주 싫어해요.
    책도 얼마나 깊이가 없고 읽을 게 없던지.
    아 내 돈 아깝다.

  • 6. 뻥뻥
    '11.10.21 10:22 AM (112.172.xxx.233)

    있는그대로 솔직하질 못하고 모든게 부풀려져서 싫어요. 여행이야기 들어보면 너무 심해요

  • 7. 아니
    '11.10.21 10:23 AM (74.65.xxx.29)

    절대 책 사지 마세요.
    사서 볼 책 아니에요.

  • 저두
    '11.10.21 10:26 AM (115.136.xxx.27)

    진짜 그당시에 해외여행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신기해서 읽은거지...
    그 책 내용이나 글 구성같은건 정말.. 꽝이예요..

    요즘 블로거들이 더 꼼꼼하고 실속있고 재밌게 더 잘쓰는거 같아요..

    그리고 70%가.. 자기 자랑인듯 ㅡ.ㅡ 아놔..

  • 8. 이메일
    '11.10.21 10:24 AM (180.71.xxx.10)

    ㅎㅎㅎ 다단계 아줌마는 생긴거 부터가 남다른가요?
    전 딴건 모르겠고 말을할때 다다다다다 해서 듣기 거북하다는거 말고는
    사람자체는 싫지도 좋지도 않아요
    이름이야 자기 본명보다는 한비야란 이름으로 세상에 알렸으니
    그냥 그이름을 쓰는거 같아 것도 이해해요
    그런데 한비야란 이름이 가명이었어요?
    전 이름이 참 특이하고 이뿌네..생각했었어요

  • 9. 울집
    '11.10.21 10:25 AM (58.231.xxx.62)

    울집에 한비야 싫어하는 사란 2 명 추가합니다

  • 10. 오타
    '11.10.21 10:25 AM (58.231.xxx.62)

    사란--사람

  • 11. 패랭이꽃
    '11.10.21 10:26 AM (186.123.xxx.90)

    저는 그분 책 소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바람의 딸 시리즈 1권은 정말 잘 썼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구요. 그 사람 좋은 일 많이 하고 있고 그 삶의 이력이 특이하잖아요. 그런데 왜 여기선 비호감인지 전 잘 이해가 안되어서. 혹은 너무 무전여행을 많이 하고 용감무쌍한 자기 이야기를 여행기에 써올린게 문제가 된 것인지.

  • 12. ...
    '11.10.21 10:29 AM (180.64.xxx.147)

    삶을 기록하며 허풍이 들어가고 거짓이 들어 갔지만
    한편으로 그녀가 하는 일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일 아닌가요?
    물론 구호 과정에서도 잡음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난민구호현장에 관심이라도 있으신 분이라면 마냥 욕을 할 수는 없죠.
    그녀 덕분에 한시적으로나마 후원도 늘었고 우리가 기부한 돈에 비해
    너무 작은 양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구호는 계속 되고 있으니까요.

  • 13. 저도
    '11.10.21 10:32 AM (122.153.xxx.162)

    자의든 타의든 많은 거품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글은 좋다고 생각해요.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이라던가 생각치못한 국제구호라는 영역을 알려준것은 어쨌든 처음이고..
    잔잔한 컬럼들도 좋고
    [중국견문록]은 언제나 공부하고싶다는 느낌을 주어서 참 좋아요.

    82에서 한번 우~~하고 인기몰이하고나면 잔인하게 물어뜯기는게 순서라....싫다는 글에도 엄청 동의댓글 달릴것 같긴 하지만...........어쨌든 그런점들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님글에
    '11.10.21 10:35 AM (122.40.xxx.41)

    공감합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무수히 많은 사람이죠

  • 다보니
    '11.10.21 10:36 AM (113.76.xxx.194)

    "중국견문록" 본인경험담 아닌 유학생 경험담을 본인경험담인양 썼다고 유학생들 사이에 말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 말 듣고 그분책들 진실성을 의심하기 시작,,,

  • 뭐...책이라는게...
    '11.10.21 10:42 AM (122.153.xxx.162)

    100% 자기체험이라곤 믿질 않아서....
    요즘 서점에 보면 한두달 여행하고 런더너, 빠리지엥, 뉴요커 운운하는 책들도 하두 많은지라..

    뭐 그런책에 비하면 갑절은 낫다고 생각해요.

    그사람이 비록 뻥을 쳤더라도 그게 뭐 노벨상도 아니고 심오한 학문을 연구하는 책도 아니고
    그책을 읽으면 어쨌든 나는 [공부해야지]하는 생각이 들게 해 주니까요.
    내가 너무 단순한가???

  • 14. ...
    '11.10.21 10:50 AM (211.199.xxx.32)

    다 자기멋에 사는거죠..그러나 책에 있는 기록이 사실이 아니라니 좀 그렇긴 하네요

  • 15. 책속에 뻥이 너무 난무해
    '11.10.21 11:56 AM (1.225.xxx.126)

    해외여행 별로 못하던 시대엔 통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절대 통할 수 없는 뻥들이 참 많던데....

    그래서 진실성이니 뭐니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때는 그녀가 멋있어서 그녀의 루트대로 따라쟁이도 해봤는데...헐 ㅠㅠㅠㅠ
    그냥, 남한테 자기를 포장해서 보여주기 좋아하는...머리도 좋은...그런 여자더라구요.

  • 16. 허허허
    '11.10.21 12:20 PM (118.32.xxx.65)

    전에 책편집 강의 들을때 편집자 교수님이 한비야 글 못써서 원고가 개판이라고,편집자가 다시 쓰다시피 고쳐놓느라 죽을뻔 했다고 하더군요.

  • 그래도
    '11.10.21 1:29 PM (112.154.xxx.155)

    편집 잘해서 책 대박 났으니 출판사 돈 벌었겠네요.. 허허허

  • 17. 방답32
    '11.10.21 12:29 PM (112.164.xxx.13)

    그녀의 책은 몇 장 읽다 포기했네요.
    왜 그녀가 내는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이해 안가는 사람임다.

  • 18. 저도 별루 싫어하는 사람 추가요
    '11.10.21 1:30 PM (112.154.xxx.155)

    왠지 모르게 싫은 사람 이었는데 전 그런 체험성 책 별로 안좋아해서 읽지도 않았구요
    역시 그랬군요....
    외국 댕겨 온게 뭐 대단하다고 보진 않는데
    그래도 용감한 성격이고 무모하기도 하겠지만
    국제 구호 나 봉사 개념은 확실히 사람들한테 인식 시켰으니 나름 대단하긴 하다고 인정은 해줘야 겠네요

  • 19. 싫어하는 분이
    '11.10.21 6:31 PM (110.11.xxx.203)

    꽤 있군요.
    전 이분 참 좋아하는데............한때는 나의 로망이라 액자에 사진까지 ㅎㅎ
    지금도 좋아요. 이런저런 안좋은 말도 있긴 하던데 뭐 대실망이다 정떨어진다 이런 정도는 아니고 뭐 인간적으로 그냥 이해할 수 있는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38 굴김치 담을때 3 먹고싶다 2011/10/21 3,321
27137 시부모 하소연입니다. 11 고민되네요... 2011/10/21 3,595
27136 오세훈도 다녔답니다 - 1억원 피부클리닉 32 ^^ 2011/10/21 5,209
27135 와~~mbn완전 딴나라당 채널인가요,,박종진앵커,후덜덜하네요 9 ,, 2011/10/21 2,870
27134 나경원이가 서울시장 돼야 경전철이 완공 된다 1 서울의 찬가.. 2011/10/21 2,011
27133 동두천 고시텔 성폭행 미군 징역 15년 구형 어디서? 2011/10/21 1,886
27132 국내선 비행기 탈 때 (제주->김포) 공항에 최소 얼마 전에는 .. 3 .. 2011/10/21 2,505
27131 롱후드티에 스키니나 쫄바지 입고 싶은데 6 유행 지났으.. 2011/10/21 2,418
27130 MBC기자 이상호 “나도 화곡고 출신”…졸업생 증언 쇄도 6 참맛 2011/10/21 3,842
27129 딸래미와 완득이 보고 왔어요 7 썬싸인 2011/10/21 2,906
27128 회비1억원은, 실제 1억원의 효과를 보장하는게 아니라 1 섞이기싫은 .. 2011/10/21 1,999
27127 인터넷 의류 쇼핑몰 추천해 주세요~ 3 옷사고 싶어.. 2011/10/21 2,443
27126 감 많은데 보관 어찌해야 할까요 7 뻥튀기 2011/10/21 1,924
27125 예전에 시장에 팔던 누런 봉투에 담아주던 치킨? 有 5 .... 2011/10/21 2,316
27124 검찰청 이대영 수사관 아시는 분~ 5 2011/10/21 1,843
27123 간짜장 시켰는데 양념에 기름기가 없네요 3 ... 2011/10/21 1,767
27122 제주도 아이들 실질적으로 체험하기 좋은 장소 추천해주세요~ 2 엄마 2011/10/21 1,887
27121 저희 남편은 호텔패키지 왜 가녜요... 15 으유 2011/10/21 4,296
27120 일반 오븐보다 컨벡스 오븐이 2 .. 2011/10/21 1,989
27119 통닭 먹고 싶네요. 아...통닭. 12 먹고싶다 2011/10/21 2,741
27118 중간고사 1등 했어요 14 초 5 2011/10/21 3,508
27117 할로윈파티, 샌드위치 어케 만들어야죠? 2 - 2011/10/21 1,778
27116 성북동 60대 연쇄절도범의 이중생활..... 4 흠... 2011/10/21 2,624
27115 전세 살고있는 집 사려는데.. 4 걱정만 2011/10/21 2,540
27114 예쁜 도시락 싸주고 싶은데 참고 될만한 책 있을까요? 2 도시락 2011/10/21 1,755